(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시민생활 안정과 경기회복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재난이 발생한 경우 조례안에 따라 시정부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정의, 지원대상, 지원금액 및 방법, 지원 중지 및 환수 조치 등이다.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춘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과 관련법에 따라 결혼이민자 중 시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두고 있는 사람, 영주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시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이외에도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 지급 수준은 개인별 10만원이며 지원대상이 약 28만5,992명인만큼 재난지원금 예산은 286억원으로 추정된다. 지급 방법은 취약계층은 현금, 그 외 시민은 카드충전 또는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군단위에서 처음 도입되는 카드충전 지급을 위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 준비중이다. 또 시정부는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시정부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추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3일(월) 낮 12시, 가수 데프콘이 참여한 청소년 흡연 예방 뮤직비디오를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공개한다. 도교육청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딩고가 함께 제작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피구왕 통키’를 패러디하여 ‘피구와 콘키’가 흡연을 권하는 상대팀을 금연슛으로 무찌른다는 재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으로 분한 가수 데프콘의 연기와 ‘몰래 숨어 연기나 뱉는 게 무슨 학창시절의 추억이 되냐’, ‘이 세상엔 담배보다 훨씬 멋진 게 많아’ 등의 노래 가사는 재미와 금연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전망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영상에 금연다짐을 선언하는 댓글을 단 학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을 다짐한 데프콘은 개인 방송을 통해 “기존의 금연송과는 완전하게 결이 다르다”며, “금연을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금연하는 분들 모두 힘내라”는 응원을 전했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라디오방송, 버스래핑 등의 홍보 이상의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연분위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7.15~7.16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군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지역 현안사업장 확인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도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의정연찬회는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등을 논의하고, 평화지역 현안사업장 4개소에 대한 지역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먼저 양구에 위치한 평화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장 1개소,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장 1개소,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장 1개소, 군장병 휴식공간 (열린문화쉼터) 조성 사업장 1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및 효과를 집중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와 관련 김규호 기획행정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연찬회를 평화지역 현지 시찰 및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추진했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총장 전찬환) 우수한 전문 해기사 양성 및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 등 지속 가능한 국내 거점 해기교육기관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2020년 해기품질 외부평가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서 본 평가를 통해 해기사 양성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내 해양수산분야 거점대학 육성 등 글로벌 취업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원도립대의 최근 3년간 해양수산분야 취업 현황은 공무원, 국내 및 원양 대형선사, 스마트 양식장 등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취·창업율 향상 및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전문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 전체 매년 70% 가까이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입학금 폐지, 1학기당 등록금 13만원 수준 납입, 국가장학금 지원확대 등 실질적으로 무상교육과 다름없는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들이 학비부담 없이 안정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최근 코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금)~18일(토)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초․중등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초·중등 영어 책임교육 정책 워크숍」을 연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 ‘영어책임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영어교육 출발선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영어 기초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외국어교육원과 공동 주관하여 영어 책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교사의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영어책임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나눈다. 17일(금), 중등 워크숍에서는 ‘오프라인을 품은 온라인 영어수업’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학교 현장의 영어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18일(토), 초등 워크숍에서는 ‘청크(Chunk-말뭉치) 영어학습의 실제’를 다루며 3~6학년 단계에서의 영어 읽기·쓰기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중등 영어책임교육지원단이 개발한 초·중 연계 교육자료 ‘디딤영어’ 활용법을 소개하여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영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허남호 수학외국어담당 장학관은 “
(정도일보) 강원도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국 110개 롯데마트에서 ‘강원 농‧축‧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2016년 11월, 강원도와 롯데마트 간 체결한 「강원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온 행사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이은 강원도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침체된 강원 농‧축‧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속초시수협이 참여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강원도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과, 20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한우, 속초의 대표 특산물인 (순살)코다리가 롯데마트를 찾는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마트 중계점, 강변점, 구리점 3개점에서 강원 일품 맛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수증 이벤트, 경품권 추첨, 1+1 행사 등 다채로운 판촉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매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정도일보) 강원도는 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화분 100개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도 내 의료 · 방역 기관에서 방역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등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군의 의료원,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500여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하였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애 쓰시는 의료 · 방역관계자들께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받으시고 더욱 힘내 주시기 바란다.” 고 하였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수),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1학년 무상 교육을 6월부터 소급 실시하며, 이로써 전 학년 무상교육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전면 무상교육 조기 실시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만 2,765명의 수업료와 학교운영비가 모두 면제되며, 금액으로는 총 103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수업료는 학교 급지에 따라 분기당 10만 8천원에서 23만 8천원이며 학교운영지원비는 평균 6만 5백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급식비 불용액을 교육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급식비 불용예정액은 총 96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금액은 이중 도교육청 분담액을 기본으로 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민병희 교육감은 “조례 통과로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마음으로 협조해 준 강원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재난지원금도 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
(정도일보)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지난 7. 8. ∼ 10. 3일간 도내 5개 시·군 소방시설 공사현장을 불시 점검하여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무허가 위험물로 인한 대형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불법 하도급 등 소방시설 공사현장 위법·부당행위근절를 위해 실시했다. 점검반은 소방본부 광역조사반 4명으로 구성하여 단속일정과 대상을 비공개로 표본점검 했다. 점검은 원주권역(횡성·영월·태백·정선)을 8개 현장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행위, ▲시공・감리수행 적정성 여부,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적정관리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집중조사 한 결과 3개 현장, 5업체에서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중요 적발사항은 ▲원주 00공사장 “착공 거짓 신고”과태료 및 행정처분, ▲횡성 00공사장 “착공 거짓 신고”과태료 및 행정처분, ▲ 영월 00공사장“하도급 위반 A업체”입건 및 행정처분, “소방기술자 미 배치 B, C업체”과태료 및 행정처분 조치했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공사장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점검하고 있으며, 미 점검 권역에 대해선 8월 까지 모두 점검할 방침이다. 한광모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화), 코로나19 심각 단계 지속에 따라 올해 학교차원의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전면 취소하기로 하고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도교육청은 학사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이미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학교에 교부된 예산은 교육청에서 반납 받은 후, 올해 체험학습 계획을 세웠던 학년이 내년도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반납 대상은「강원도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목적경비로 교부된 예산에 한한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올해는 특수한 상황으로 학생들의 이동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4일부터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되어 있고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에서 문제가 된 안전관리요원 운영실태와 사고대응 매뉴얼 수립,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등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 등 전반에 대해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명령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관련부서 통보 및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전창준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해수욕장 안전점검을 통해 해수욕장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있겠으나, 코로나19 방역 우수대책을 발굴하고 타 시군과 공유하는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수욕장 안전점검을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춘천시 화목원길 24번길에 위치한 강원도산림박물관 로비 실내공간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과 자동화관리 기술을 도입한 큐브형 실내정원인‘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무료 이용토록 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미세먼지저감식물 등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 정원디자인학회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가든 10분 체험 시 긴장, 우울, 분노, 피곤,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진규 원장은“일상에서의 지친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스마트가든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실내정원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한림대학교에서 의학도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일 과정으로 4회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1회 24명, 총 9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학생들은 임상수기 실습을 체험하고 의과대학생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과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게 된다.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의료관련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좋은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산림박물관 (춘천시 화목원길 24)에서는 7월 10일 ~ 7월 26일까지‘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식물의 열매와 종자를 알리기 위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종자 보존을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되며,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과 꽃가루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하여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사진들로서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마스크 착용, 비접촉 발열체크, 관람명부 작성,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매일 전시 종료 후에는 소독을 실시한다. 심진규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7월9일(목)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함께 태풍 등 위험기상으로부터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상분야 공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관측장비 관리 일원화 △최적의 기상관측망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공동 발굴 △빅데이터 기반의 산불대응 체계 구축 △기상․기후변화 대응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강원도와 기상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및 시군에서 운영 중인 기상관측장비에 대해 관리를 일원화하여 관측환경 개선 및 관측 자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상․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태풍 등 위험기상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강원도는 대륙성과 해양성 기후가 공존하고 동고서저의 지형적 영향으로 강풍, 집중호우, 폭설 등 위험기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기상 대응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