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이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공공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블루로 퍼진 군민의 우울감을 걷어내기 위해 ‘찾아가는 너나들이’ 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이 2020년 보다 2021년에 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3회 이동 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182명의 상담자 중 7명을 위험군으로 선별, 치료에 동의한 2명은 현재 의사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5명은 전화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살피며, 치료를 위한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너나들이 이동 상담은 읍·면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심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계 측정과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등록
(정도일보) 홍천군이 전국 최고 민원행정 서비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민원서비스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다수인 민원의 합리적 처리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종합평가에 대비, 민원친절상 및 실적가점제 운영과 민원응대 우수부서 시상 등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부서별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원후견인제를 도입하는 등 주기적 민원응대 서비스를 평가해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긍정·신속·친절·정확한 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민원응대서비스 품질평가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전화응대서비스 품질은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홍천군 관·과·소 및 읍·면 31개 부서에 각 6회씩 문의 및 상담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1일 오전 10시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영귀미(詠歸美)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동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개최됐다.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6월 1일 오전 9시 NH농협은행 홍천군청 출장소를 방문, 이날 출시를 시작한 모바일 홍천사랑카드를 첫 번째로 발급받았다. 또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 김시범 경제국장,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도 동행해 모바일 홍천사랑카드를 함께 발급받았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6월부터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자원관리도우미)’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플라스틱 등)의 분리·선별과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주민의식 계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자원관리도우미 21명을 채용, 홍보물을 이용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 재활용품 사전선별, 투명 페트병 라벨이나 종이 상자 테이핑 분리 유도 활동을 통해 재활용품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최근 급증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감시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증가된 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쾌적한 가로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확보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높이고 소각·매립되는 쓰레기 및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는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가 병행되는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의 실현화를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관리도우미는 오는 6월 7일까지 1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채
(정도일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장대리 일원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장대리 삶의 이야기를 담은 ‘100인의 마주침’을 발간했다. 100인의 마주침은 단순히 지역의 풍경·경관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신장대리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책자이다. 신장대리 주민이 살아온 이야기부터 옛 정취가 깃든 사진, 현재의 시장 모습까지 다양한 자료와 함께 엮어냈다. 이번 책자 제작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재생사업의 역할을 짚어보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창구의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본 책자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홍천군 및 강원도 내 도서관에 배치, 주민 및 상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적·공동체적 도시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삶 속에서 신장대리의 역사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소중히 간직했던 사진들을 제공해주시고, ‘100인의 이야기’ 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정도일보) 홍천연합봉사단은 지난 5월 29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구는 오랫동안 집안 환기 및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서식하고 묵은 먼지가 쌓여 있어 어르신의 건강에 해가 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홍천연합봉사단은 도배를 실시하고 장판 및 전등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단은 집수리 봉사를 위해 사전에 미리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필요한 재료를 확보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박영자 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5월 31일 ‘2020년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박흥순 노인일자리전담센터장, 노인일자리전담센터 한정아·고은·이은희 팀장, 허필홍 홍천군수.
(정도일보)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농업기계는 농업면세유 시스템에 가입되어 있는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정상 가동이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고 폐차하려는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기계 보유 수량과 관계없이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예산은 총 2억3,900만원으로 트랙터는 100만원에서 2,249만원까지, 콤바인은 100만원에서 1,3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폐차업소(사후관리업소)에서 폐차를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홍천철도 범군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용문~홍천 철도 추진 간담회’가 5월 27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설 홍천철도 범군민추진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따로 또 같이“놀러가기 좋은날”사업을 진행하였다. 총 8가정 16명이 참여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미나리'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추억을 만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사회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본 소감으로 “힘든 상황에서 가족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조용히 나를 다독여 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사업에 참여하였다. 허종국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선물해주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또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이밖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검사(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지방세와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지원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t 미만 경유 차량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폐차시 차량 기준가액의 70%와 경유차를 제외한 신규,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시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t 이상 경유 차량(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은 최소 44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폐차시 차량가의 100%와 3.5t 이상 차량 중 최
(정도일보) 홍천군은 채종단지 면적을 확대, 안정적인 주요보급종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235.7ha의 채종단지를 조성해 벼 6품종과 콩·팥 각 1품종, 찰옥수수 2품종 등 14품종으로 986t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 보급종자 선도군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내 보급종자 생산 시·군은 홍천, 철원, 원주 3곳이며, 이중 홍천은 전체물량의 53%의 보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또 군은 채종단지 농가에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주요보급종 채종 재배기술교육에 이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타 시군 채종단지 벤치마킹과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종자생산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량종자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 재배관리 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보급종자의 순도 높은 생산을 위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과 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채종지역 선정, 원종공급, 포장검사, 수확, 종자수매 등의 절차를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보급종자 생산 선도군으로
(정도일보) 홍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50% 감면 부과한다. 대상은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군민과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등이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50% 감면고지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1억9,900만원(988건) 중 6개월분을 감면한 9,900만원만 징수할 계획이다. 또 하천점용료 및 소하천점용로도 일괄 25% 감면 부과해 6월 중 고지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정부에서는 올해 도로점용료 3개월분 25% 이상 감면을 제시했지만 군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고 민생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적극행정 차원에서 6개월분(50%)의 도로점용료를 감면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로, 건설 자재 적치 등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오는 6월 1일 ‘홍천사랑카드’를 출시한다. 홍천사랑카드는 NH농협은행의 현금카드와 연계되는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이 직접 카드발급을 신청하고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형으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상품권 구입을 위해 은행창구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상품권과 달리 별도의 추가 제작비용과 대행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아 홍천사랑카드 출시 이후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천사랑카드 출시에 맞춰 지난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월 단위 구입한도액을 카드 80만원, 지류 20만원으로 운영해 홍천사랑카드 신청자를 조기에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1일부터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출시일 전에는 앱을 통한 회원가입만 가능하다. 개인이 직접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는 지정장소로 7일 이내 카드가 배송될 예정이며 NH농협, 축협, 인삼농협을 방문하는 경우는 사전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창구에서 바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사랑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