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 홍천군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파악과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농촌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허필홍 군수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북방면과 남면을 방문, 모내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홍천군은 쌀 생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저질소 비료, 육묘용 상토, 모판 병충해 방제 지원 등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상생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위한 장기적 플랜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홍천 농업·농촌의 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관련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남산’ 일원에 군민 모두의 숲 휴양·치유·교육 공간인 ‘남산 산림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산 산림공원은 산림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균특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남산 산림공원이 조성되는 홍천읍 연봉리 산9-1번지 일원은 이미 숲길과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도시생활권에 위치해 연중 많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접근성이 좋은 ‘남산’일원에 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즐길 수 있는 홍천을 대표하는 新산림관광 명소를 만들어 종합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3.8ha 면적의 남산 산림공원 조성 사업에는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실시설계용역 이후 올해 3월 행정절차 및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본격적인 공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계별로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로 숲길(진입로), 잣나무헬스숲(데크광장), 유아숲(확장), 태교숲, 방문자센터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2차로 향기원(데크로드, 잔디광장), 경관조림, 로프체험시설, 숲길, 전망대,
(정도일보) 홍천군청이 최근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을 완료,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그동안 일부 장소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본청 내 어디서든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시 접속자 수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속도로 누구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무선 침입방지시스템 설치로 무선인터넷 보안을 강화함에 따라 해킹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했다. 또 군청 내 설치된 15대의 무선 침입방지 센서는 무선전용 보안시스템으로 비인가 무선AP차단과 사용자·단말인증, 중요정보 유출방지 등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진행되는 많은 해킹 등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4월 말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5월 초부터 본격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도 무선 침입방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홍천군산림조합은 지난 4월 21일 홍천군의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홍천군산림조합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홍천군산림조합장, 홍천군 도시교통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문과 정보를 교류하며, 산림자원의 특화 및 지역목재공방, 목재산업, 관련 교육 등 기반을 확보하고, 홍천의 저탄소 녹색문화와 목재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홍천군산림조합이 지닌 역량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며 지역 활성화 및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군청 도시교통과 김만순 과장은 “홍천군 도시재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홍천군의 목재 관련 특화 사업이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특화사업을 연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관련
(정도일보)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자, 김명숙)는 4월 22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교육은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두명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위험 신호 확인, 공감, 경청 등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내 주위의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살의 위험성, 자살의 위험신호와 대처방법,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훈련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이웃들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홍천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자살위험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4월 22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모니터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과 1대1 결연으로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모니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 매뉴얼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명의식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홍천읍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관리하고자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다함께 행복한 홍천읍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홍천읍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주민과 행정, 이웃과 이웃을 잇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강원도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18세 이상 타 도시 거주자로, 5명을 모집한다. 청년층(18~45세), 귀농귀촌 교육 5시간 이상 수료자, 지역 연고자는 우대한다. 사업은 동홍천삼포권역마을(2명)과 용오름체험휴양마을(3명) 등 농촌체험마을 2곳에서 각각 진행되며, 거주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이다. 총 참가일의 70% 이상 숙박비가 제공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단, 프로그램 참가자는 참가일수별 1회 이상 마을 주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홍천읍 홍천로 677)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포함한 광주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출범식을 기획했다. 출범식에는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광주시의회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학교 및 교육청 실천단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학생·교사·학부모·교육청 직원 1,300여 명이 모인 각각의 실천단으로 구성됐다. 초·중·고 학생 1,050명과 지도교사 110명은 자발적으로 학교 실천단 100팀을 만들었다. 학교 실천단은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 실천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 ▲음식물 낭비 줄이기 ▲채식 실천하기 ▲학교 숲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실천 주제와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행동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 및 각 기관 직원들도 각각의 기후위기 실천단을 조직했다. 지역별 학부모 네트워크도 학생들의 실천 활동에 동참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학부모 실천단을 구성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각급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계약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 경감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 계약·회계 실무 사례’를 발간했고, 관내 유·초·중·고 전체학교와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활용토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체학교(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수요조사를 거쳐 요구사항을 분석해 녥계약·회계 실무 사례’에 반영했다. 계약 업무별 다양한 사례와 유권해석 등을 심층적으로 수록했다. 특히 '2021계약·회계 실무 사례’는 지난 2019년 발간된 ‘계약실무편람’을 보완했고, 계약업무별 쟁점사항과 실무적 예시, 계약일반부터 대가지급까지 전 과정을 담았다.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전문화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추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21 계약·회계 실무 사례는 기관 및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기관 계약담당자들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며 현장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 동면 덕치리는 지난 4월 21일 대형화분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덕치리 마을회관에서 수타사에 이르는 약 2km의 사과나무 가로수길에, 마을주민이 직접 대형화분을 비치하였으며, 손수 육묘한 꽃 모종을 식재했다.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은 홍천군 풍요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작산생태숲, 농촌 테마파크 등 동면을 찾는 방문객에 사시사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경환 덕치리 이장은 “대형화분에 주민 개별 이름표를 부착하고 관리하게 해 마을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함은 물론, 마을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열 동면장은 “벚꽃길과 사과나무 가로수길에 이어 주민이 직접 형형색색의 화분을 가꾸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인근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일대가 나라꽃 무궁화와 야생화로 산뜻하게 달라졌다. 홍천우리꽃사랑연구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무궁화, 바위솔, 돌단풍 등 10종 100여주의 야생화를 식재했다. 식재에는 홍천우리꽃사랑연구회 회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식재되는 야생화 화단은 수타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식재한 꽃들은 5월~6월 초순경이면 서서히 개화해 공원을 환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교육과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론교육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화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등 총 11개교 202명의 학생에게 진행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신청학교 별로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고 조종 해볼 수 있어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드론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도 활용중이다. 군은 토요문화학교의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하여 올해 3월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4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5월 동면 장풍이체험학교, 6월 서면 무궁화마을, 9월 두촌면 바회마을, 10월 화촌면 동키마을로 각 마을별 특색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체험 할 수 있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주말(토요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더 이상 심심하지 않아!’의 취지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문화학교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체험하고자 하는 전달 둘째 주까지 해
(정도일보)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4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명소만들기 사업으로는 소망의 집, 소망의 집까지 85m의 돌담길 설치와 야간조명 사업으로 수목원 입구, 돌담길을 따라 100여 미터 땅위에 설치한 루미스톤 길과 명소 주변 조명사업을 시행했다. 홍천군에서 제일 작은 소망의 집(9.03㎡)은 무궁화가 미국식 영어에서 Rose of Shraon(샤론의 장미)으로 쓰고 읽히는 것에서 스토리텔링 한 공간으로 누구라도 찾아와 쉼과 위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소망의 집은 수목원 좌측 계절 꽃밭 끝에 위치하여, 마사 1,000여 톤으로 만든 작은 언덕 위에 설치했으며, 잔디와 단풍나무 두 그루, 화살나무와 측백나무 조경 위에 전통양식의 서까래가 있고 주황색 기와, 종탑이 있는 작고 예쁜 공간으로 설치했다. 야간조명사업으로 돌담길 사이 바닥 100여 미터 길에 루미스톤(발광대리석)으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물고기, 무궁화 장면을 신비롭게 연출하여 수목원 주변 주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특별한 공
(정도일보)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4월) 뮤지컬‘루나틱’을 4월 23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루나틱’은 정신과 의사‘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입원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 뮤지컬이다. ‘루나틱’은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십 수년간 꾸준히 공연돼 온 장수 뮤지컬이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국민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시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분들에 한해여 지정 좌석제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 추진되며 공연당일 (재)홍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접속 후 관람 가능하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힘든 요즘, 유쾌한 ‘루나틱’만의 처방전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 충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전 온라인 예약은 (재)홍천문화재단
(정도일보) 홍천군은 상수도 관리와 운영을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첫 단계인 노후 수도미터 교체사업을 90% 가량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올해 4월 12일까지 노후 되거나 원격검침이 불량한 교체대상 4,170개 수도미터기 중 3,726개의 교체를 완료했다. 나머지 설치장소 등의 문제로 교체가 어려운 444개의 수도미터기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교체를 마칠 예정이다. 노후 수도미터기가 교체됨에 따라 수도요금 부과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고 누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누진 요금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유익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전국 최초로 블록별 실시간으로 유수율(정수장 생산량 대비 소비자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상수관망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누수지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복구함으로서 생산비 절감, 수도요금 상승 요인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유수율은 82.3%로 최종 목표 유수율 85%를 준공 전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노후관로 정밀조사 용역에 착수, 군내 노후관로에 대한 정보를 취득해 GIS 정보화로 체계적인 상수관로 관리와 노후관로 교체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