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함양군이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출 시책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농단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또한 수출탑 100만불 부문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업체인 ㈜함양산양삼과 떡볶이제품 수출업체인 ㈜하얀햇살 2개 수출업체가 수상했다. 서창우 부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다변화하는 수출 시장에서 함양군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2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영도 대통전수방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개최됐던 부산 대표적인 프리마켓 M마켓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Again, M market(다시, M마켓)’으로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M마켓의 고유 테마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행사로 꾸며진다. 5월 4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5월 5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봉래동 물양장 일원(모모스커피 부터 해금이엔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음료, 생활잡화, 수공예, 북페어 등 72개팀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로컬과 브랜딩을 주제로 한 ▲브랜딩콘서트(우성듸젤 내),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경부산업 옆)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블루포트 2021 내)도 진행되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M마켓을 통해 봉래동 창고군과 물양장의 매력을 알려 영도와 원도심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정도일보) 고용노동부는 산재보상통계에 기반한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2023년 유족급여 승인 사고사망자는 812명으로 ’22년(874명) 대비 감소(△62명)했고, 사고사망만인율도 0.39‱으로 전년 대비 감소(△0.04‱p)했다. 이는 ’14년도 이후 사고사망만인율이 0.4~0.5대에서 정체하다가 최초로 0.3‱대에 진입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356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65명(20.3%), 「서비스업」 140명(17.2%), 「운수·창고·통신업」 111명(13.7%)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다만, 「건설업」(△46명)과 「제조업」(△19명), 「서비스업」(△10명)은 전년 대비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7명)은 사망자가 증가*했다. 사고사망 유형으로는 「떨어짐」이 286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88명(10.8%), 「사업장 외 교통사고」 86명(10.6%), 「부딪힘」 69명(8.5%), 「물체에 맞음」 68명(8.4%)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다만, 그간 사고사망자의 절반 가량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4월 30일, ’24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실험실창업탐색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소재 대학 관계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봉수 원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창업탐색교육을 수료한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전국 26개 대학·출연(연)에서 선발된 60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200여 명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 창업탐색교육 오리엔테이션, 2부 전문가 강연 및 창업탐색팀 간 교류 행사(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윤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선발된 창업탐색팀이 교육 기간에 사용할 명함을 전달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는 특강을 통해서 기술기반 창업의 성공을 위한 귀중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창업탐색팀은 앞으로 약 8개월간 자신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많게는 100여명의
(정도일보)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선정했다. 블루푸드테크는 3D 프린팅, 대체육 등 수산식품산업 전반과 신기술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산업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석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부는 보조사업자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4. 24.)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중소 수산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게 되고, 해양수산부는 학과운영비와 등록금(총액의 65%)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이 재직 중인 업체에 기술 애로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여 업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정도일보) 고용노동부는 4월 30일 「2024년도 강소기업」 15,29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2년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유효기간은 1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추천한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 45,600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 결격사유를 심사하여 15,29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을 보다 강화했고, 그 결과 선정 규모가 전년도(27,790개소)에 비해 감소했다. 2024년도 강소기업은 ▲ 규모 면에서 21~50인(39.1%), 20인 이하(32.7%), 51~100인(16.1%) 기업 순으로 많았고, ▲ 업종은 제조업(62.7%), 도소매업(12.2%), 정보통신업(11.1%) 순으로 많았으며,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소재한 기업(57%)이 많았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정기 세무조사 선정제외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소기업 선정 결과는 고용노동
(정도일보) 경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경산지역 153,3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경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1%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와 함께 재조사해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정도일보) 경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 1,710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경산시의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27% 하락했으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의신청 기간 내에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주택 특성과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30일 오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민간기록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문화·역사와 도민의 생활 등을 기록해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기록을 수집할 지역문화 기록활동가를 양성해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와 지역의 다양한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개발원은 민간기록관리 교육을 총괄 운영하고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며,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분야 전문인력을 추천하고 미디어 활용 교육 구성과 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구성과 운영은 기록원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도민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가치 있는 기록물을 수집·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 기록활동의 이해, 마을 기록 기획, 구술사 기록의 이론과 실습, 구술사 기록의 확장, 영상제작 기법, 노하우 강좌 등 다양한 전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9월까지 창원지역에서 활
(정도일보) 경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해 도내 농수산업 수출 경영인을 축하했다. 최고 수출 실적을 이룩한 농업인·생산자단체·농식품 가공업체에 수여하는 수출탑은 일억 육천만 불 탑(삼양식품 밀양공장), 칠백만 불 탑(진주금곡농협 수출농단), 오백만 불 탑(주식회사 아라에프앤디), 삼백만 불 탑(알찬영농조합법인), 백만 불 탑 (농업회사법인 가고파힐링푸드 외 8명), 오십만 불 탑(주식회사 코리오이스 외 8명), 삼십만 불 탑(통영시 신정균 외 14명), 십만 불 탑(창원시 주영대 외 36명) 등 8개 부문에 74명이 수상했다. 지난해보다 9명이 늘어났으며, 이들은 경남 농식품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농수산물 수출시책 최우수 시군에는 진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창원시, 통영시, 함양군이, 장려상에는 밀양시와 거창군이, 수출신장상은 함안군과 산청군이 수상했다. 수상한 8개 시군에는 표창패와 시상금 총 3천4백만 원을 수여했다. 최고수출 농업단지 시상에는 도내 수출농업단지 66곳 중 54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진주 수곡덕천 수출농업단지가 수상
(정도일보) 특허청은 새싹기업(스타트업)에 투자와 특허 사업화 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식재산(IP)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기관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식재산 전문성과 창업기획 및 투자역량을 보유한 민간투자기관 6곳 선정' 민간투자기관은 투자역량뿐 아니라, 지식재산 전문성과 창업기획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총 31개 기관이 입찰해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퓨처플레이(공동수급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도담(공동수급 ㈜엠와이소셜컴퍼니), 특허법인 알피엠(공동수급 와이앤아처㈜), 특허법인 다해(공동수급 서울대기술지주), 준성특허법률사무소(공동수급 광운대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티비즈(공동수급 인포뱅크㈜)이다. ◆ '각 투자기관당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해 투자와 지식재산 관리 총괄' ‘민관협력 지식재산(IP)전략지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기관 등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운영할 민간투자기관은 각각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약 8개
(정도일보) (재)경산시장학회는 성화축산이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병준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꾸준한 지역 먹거리 사업에 이어 인재 육성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병준 대표는 인근 우시장을 직접 다니며 한우 공급에 끊임없이 연구하며 투자하고 현재는 식당, 축산물 판매장과 함께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청년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루도비꼬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에서 다방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과천시가 푸트테크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30일 과천시민회과 소극장에서 ‘과천, 푸드테크 밸리로!’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과천도시공사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이 과천에서 시작되고 성장하여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만들기에 앞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리 로봇 시스템 개발 기업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 △세계 최초 로봇 드라이빙스루 커피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에 반하다’ 임은성 대표, △외식업소 대기시스템 개발 기업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김정섭 대표, △세포 배양 대체육(배양육) 개발 기업 ‘스페이스에프’ 김병훈 대표 등 국내외에서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4명의 젊은 기업인의 특별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앞선 특별강연자와 함께하는 종합토론회를 이어나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도시가 지속가능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스마트축산 기자재와 운영 솔루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유망 수출업체 발굴,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정보제공, ▲주요 국제 박람회 참여, ▲국내 제품의 해외실증 지원 등을 총괄한다. 그간 경쟁력 있는 스마트축산 기자재·솔루션 업체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축산 기자재와 솔루션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스마트축산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투자 유치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출범식 당일 지원단은 국내 스마트축산업체의 어
(정도일보) 진주시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진주시는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출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대표 강우성, 수출품목 딸기)가 선정되었으며, 수곡농협수출딸기공선회 황현태 회장은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74명 중 진주시 수상자가 42명을 차지해, 전국 제1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알찬영농조합법인이 300만불탑 ▲진주농유한회사가 50만불탑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버섯마을 이혜영 100만불탑 ▲금곡농협 류성칠, 알찬영농법인 김환진, 농업법인영지 김영민, 박현점 농가가 각 50만불탑 ▲금곡농협 김재은, 대곡농협 하영준, 북부농협 박선옥, 조영규 농가, 수곡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