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찾아가는 시민리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관내 시민리더들을 대상으로 통일의 현실적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회는 올해 총 9강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순차적으로 지역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적 역할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강연에서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가 강연자로 초빙돼 ‘북한의 통일정책 전환과 국제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정책 방향과 그 배경을 분석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미칠 영향을 조명했다. 특히, 한반도 주변 정세와 국제사회의 변화 속에서 남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통일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우리가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정도일보)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으며,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식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새해를 시작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새해부터 활기차고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에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자립 청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기부활동과 함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번째 사업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이 담긴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는 △비빔밥, 나물 등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 △떡국떡 △갈비탕으로 구성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준비한 △미역 △멸치 △사골곰탕 △라면 등 11품목의 식품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서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문흥기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꿈꾸는 공부방 지원, △휠체어 무료대여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진건형 돌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이웃애(愛) 돌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진건읍 이웃애 돌봄단은 △반찬 지원 △취약계층 보양식 제공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고위험군 1:1 결연사업 △‘똑똑똑 아침한컵’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 1인 가구,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으로, 특히 기존 지원 이력이 없거나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중복 수혜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이 중지된 가구 중 돌봄이 여전히 필요한 경우에는 통합 돌봄 사업, 장기 요양 서비스,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웃애 돌봄단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양주시도 돌봄사업의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웃애
(정도일보)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양주·구리지회는 23일 진건읍 취약계층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양주·구리지회는 △2019년 설맞이 후원금 100만 원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만 원 기부 △2024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 원 지정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의 자립적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전, 동그랑땡, 산적꼬치를 정성껏 만들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음식은 양정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완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한 민생 안정을 목표로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27년간 양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짧은 근무기간과 단순반복 업무 중심의 구성, 복잡한 선발 절차로 인한 행정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존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수혜성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배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 개편으로 2025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형(생계지원형)과 신설된 △경력형(경력형성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연간 3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예산 규모는 24억 원이다. 특히 근무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상·하반기 각 5개월로 연장돼 참여자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9개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떡국 떡 △불고기 △과일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돼 취약계층의 명절 상차림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사협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첫 와부읍 이장협의회 자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와부읍 50개 리 중 49개 리의 이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과 주요 시책·읍정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과 설 명절 대비 환경 정비 활동 등 2025년 주요 시책 및 읍정 사항을 홍보하고, 2024년도 하반기 이장협의회 수입·지출 내역 감사보고와 자체 토의를 진행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회의는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와부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새해에도 이장님들과 함께 와부읍과 남양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듣고 마을을 보살펴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와부읍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덕소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으며, 중부새마을금고는 설 명절 선물세트 50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덕소로타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소로타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터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2일 맨발걷기 길 조성지인 오남호수공원을 방문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에는 시의회,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공원관리과 직원 등 12명이 함께했다. 로드체킹 참여자들은 맨발걷기 길 조성지를 직접 걸으며 예상되는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대표인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은 “맨발걷기 길은 오남 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오남호수공원이 대표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오남호수공원은 많은 주민이 방문해 산책하고 휴식하는 지역 명소”라며 “공원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이 원활한 맨발걷기 길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사업 구간 조정 및 시설물 설치 등을 검토해 상반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중 300만 원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나머지 400만 원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각각 200만 원씩 마련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의 고등학교 진학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노인용 보행기(실버카) 16대를 전달해 이동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 후원금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의 고등학교 진학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취약계층 가정의 명절 선물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노인용 보행기(실버카) 16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길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의 청소년과 노인분들께서 더 좋은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치 선물세트 및 떡, 사골,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 협력 명절 이웃돕기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내면은 이번 선물 전달과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는 후원금으로 참치 선물 세트를,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영양란(15구) 145박스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별내면 지사협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대상자를 발굴·추천했으며, 독거노인, 질병을 앓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제복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우성 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관련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은 별내동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주차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별내동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역할을 설명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에서 추진되는 현안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하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도시농업위원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농업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시농업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한 뒤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창현 퍼머컬처 텃밭’ 시범 운영은 회의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자연 순환적 농업 방식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도시 텃밭 모델로, 생태 교육과 시민 힐링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는 ‘창현 퍼머컬처 텃밭’을 통해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고, 해당 모델을 타 지역으로 확산시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