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 로타리클럽,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평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물품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순상)를 통해 50가구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중 남양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남양주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온기가 넘치는 평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로타리클럽은 2022년 7월 평내동·호평동과 나눔·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취약계층 지원 △명절 나눔 활동 △지역사회 봉사 △마을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