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상승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부터 군산 우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동행상회’ 입점 및 기획전 행사 ▲‘광화문책마당 동행마켓’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 7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사업단’)의 관계자 6명이 직접 ‘군산회현농협RPC’, ‘비응도등대가’,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온·오프라인 몰에 적합한 상품을 조사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단은 군산시와 함께 △‘비응도등대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의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진행 △온·오프라인 입점 상품 확대 △판촉 기획전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에는 사업단의 협력 지원, 상품 인기에 힘입어 ‘비응도등대가’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판매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가 열렸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 19일~20일까지는 서울동행상회에서 ‘군산시 우수 농수
(정도일보)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가 지난 29일 적상면 출신 학업 우수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우 적상면장, 고귀식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회장을 비롯한 장학생들과 그 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귀식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199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까지 114명의 꿈을 뒷바라지해 왔다”라며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주민들이 적상면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모아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적상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및 적상면 출신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안성면 돈당마을을 지나 내당과 외당마을을 연결하는 “돈당마을 진입 교량 및 도로 개설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지난 29일 개통했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도로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22년 착공해 완공까지 3년이 걸렸다. 돈당마을 진입 교량은 길이 62.5m, 폭이 11m이며 진입도로는 총길이 622m, 폭 8m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도로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교통망 확장의 의미를 넘어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산물 유통 원활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 도로를 통해 돈당마을이 더 많은 기회와 만나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이곳은 버스 등 차량이 마을 안길을 지나면서 주민들이 소음과 매연에 시달렸으며, 특히 대형 버스 통행할 때는 교통사고 위험도 커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안성면 돈당교 입구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황인홍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14만4910필지에 대해 지난 28일 ‘2025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공시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 모든 항목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주영환 부군수와 심의위원, 군 담당 감정평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68% 상승했으며, 군 내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터미널 맞은편 상업용 토지로 조사됐다. 이번 공시지가는 현장조사,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 등 공적장부를 기반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진안군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주영환 부군수는 “군민
(정도일보)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제2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진안공설운동장(우천시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지연이 주관하고, (유)나눔푸드와 진안농협하나로마트가 후원한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큰잔치에서는 진안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행사장에는 비즈공예, 파우치 꾸미기 등 11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5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명랑운동회, 풍선·버블·솜사탕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진안소방서의 방수시연이 다시 선보여, 한낮 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어린이 플리마켓 ‘나도 사장’도 열린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은경 회장은 “진안군 어린이들이 행복
(정도일보)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안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전면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농기계 기본 작동법 이해 ▲실제 농기계 분해·조립 실습 ▲농기계 사고 유형별 구조 대응방법 ▲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수칙 지도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물 농기계를 활용한 분해와 조립 실습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농기계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히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전수에 중점을 뒀다. 진안군은 영농철을 맞아 잔가지 파쇄기, 탈곡기 등 다양한 농기계 이용이 급증하면서 사고 발생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복잡한 농기계 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거나, 오히려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정도일보) 홍성군이 4월 2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인구 100,00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된다. 홍성군의 인구는 1960년 인구통계 시작 이래 1965년 15만 4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로 1996년 10만 명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정주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는 9만 7천 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지역의 주거 매력도와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제됐기에 가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인구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홍성군은 지난 수년 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특히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은 29일 제27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행정 공백과 공약 이행 현황 등을 강도 높게 점검하고 시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복아영 의원은 질문에 앞서 "시장직 공백은 단순히 한 개인의 부재를 넘어 지방자치단체 전체의 행정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회는 시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시와 점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복 의원은 천안시가 시장 궐위 후 지방의회에 권한대행 사실을 공식 통보하지 않은 점, 사무 인계가 법령에 따라 즉시 이행되지 않은 점 등을 질의했다. 특히 "행정 공백 방지를 위한 법령상의 인수인계 과정을 진행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또한 복 의원은 천안시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근무기간에 대해 질의를 하며 "시장 궐위 시 임용권자의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유지되고 있다면 그 적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공약 이행과
(정도일보) 보령시는 29일 보령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제19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 및 보호자, 운영진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보령시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각 내빈의 축하 인사말,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육상, 시각 탁구,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의 트로피와 메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 보령시에서는 10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령시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침체된 전주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올해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효자4동 후곡길 상인회, 원도심 상인회, 평화동 상가번영회 3개 골목상권에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제5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상권별로 할인행사와 문화 공연, 체험 콘텐츠 등의 상권 자율 기획 방식으로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권별 축제는 골목상권협의체가 주도하며, 참여 상인들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운영 대행사와 행사 대상지를 확정한 후, 오는 5월부터는 간담회와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매년 하반기에 개최돼 오던 이 행사를 탄핵정국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로 앞당겨 추진하기
(정도일보) 전주시가 완주·전주의 행정통합을 염원하며 완주군과 하나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진정한 광역생활권으로 도약해나가자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시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송병용 부위원장, 노동식 지역개발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교통 분야 상생발전 비전으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달 완주·전주의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해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통합 시설관리공단을 완주지역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을 완주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데 이어 공식적으로 밝힌 두 번째 상생발전 비전이다. 특히 이번 교통 분야 비전에는 △지간선제 노선개편(봉동·용진 방면) △BRT 노선 연장 △교통관리공단 설립 △완주 북부권 터미널 조성 △100원 마을버스 △급행·심야버스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전주·완
(정도일보) 조용하던 대산면 하대마을에 경사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 4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신생아가 건강하게 탄생했다. 주인공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황OO 씨와 그의 아내 김OO 씨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이이다. 대산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47%에 달하는 지역으로 이번 신생아의 탄생은 단순한 출생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는 꺼져가던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울 희망의 불씨이다. 맞벌이 부부인 황OO 씨와 김OO 씨는 최근 확대된 출산 지원 정책과 유연한 육아휴직 제도 덕분에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출생한 아동에게는 남원시의 풍부한 출생 축하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아 기준으로 출생축하금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바우처) 200만 원, 부모급여 월 1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엄마애 간식비 월 1만 원, 농어촌 산모를 위한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창 대산면장은 “하대마을에 새 생명이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이가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노후 상하수도 관로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상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수도시설 79개소, 하수도시설 145개소를 k-water 등 전문가를 구성하여 상하수도시설물, 시공 중인 공사현장 등에 대하여 지난 2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상하수도 시설물 대부분이 양호한 상태였으나,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남원시는 30년 이상 경과 된 상수관로는 101km로 전체 연장의 8.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후화에 따른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유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129km를 교체했으며, 매년 10억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 10km 정도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2024년부터 2029년까지 444억(국비 222, 지방비 222)을 투입하여 노후 관로 20.2km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춘향제 기간 중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남원시에는 총 59개소, 2,8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56개소는 평소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로 운영 중이던 ▲시청주차장(197면), ▲도통지구 주차타워(258면), ▲시청4가 주차장(81면) 총 3개소이다. 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이들 주차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축제에 앞서 관내 전 공영주차장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교통과 직원 25명과 공공근로자 7명을 현장 배치하여 주차장 위치 안내, 주정차 유도, 질서 유지, 환경정비, 안전사고 예방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원 JB청년회는 지난 4월 25일, ‘chill하게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치킨 50마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남원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집수리, 물품 후원,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 JB청년회 강태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남원 JB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상담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