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의 두 번째 고속도로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경제와 교통여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9일 오후 예산군 예당호 휴게소에서 열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5년여 만에 개통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총사업비 3조 2,688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경기도 평택시~충청남도 부여군까지 94㎞를 4~6차선으로 연결한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정식 운영은 10일 오후 12시부터이며, 아산시에서는 영인면 월선리에 설치된 ‘영인나들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로의 개통에 따라 아산시는 북으로 평택을 거쳐 인천·서울로, 남으로는 예산·청양·부여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돼 서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향후 남북축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동서축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과 격자로 연결되면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서남부까지 60분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앞서 지난 2023년
(정도일보) 2024시즌 K리그2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이 2025시즌 K1 리그 승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K2 리그 1위, K1 자동 승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024시즌 K리그2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지난 12월 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저력은 내년 시즌 리그 승격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충남아산FC는 2025시즌 K2 리그 1위와 K1 자동 승격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위해 경기력 강화와 선수단 보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홈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를 하이브리드잔디로 교체 중이다. 이 작업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홈경기에서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다. 새로운 잔디는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단 이래 첫 국외 전지훈련도 실시한다. 국외
(정도일보) 무주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9년 기념식과 작품발표회를 지역주민 및 시설 이용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교육문화를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작품발표회로 14개팀(총 150여명)의 다채로운 공연과 서예 및 9개 분야(100여 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1부 작품발표회는 국악 공연과 합창연주회, 하모니카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으며 흥겨운 다듬이 난타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이 이어졌다. 이어 2부 작품발표회는 아코디언, 색소폰, 난타, 날아라 얍! 태권체조 등 한 해 동안 배움을 일심동체하여 무사히 마친 공연은 많은 이들의 박수와 함성을 받았다. 작품발표회에 참여한 정 모씨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나의 동료들과 함께 한 공연이라 매우 뿌듯하다.”며,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손과 다리를 부여잡고 맞추고 또 맞추어 여기까지 온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홍교 관장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성과를 보여주는 작품발표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정도일보) 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사)아르크 사운더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및 내빈들과 수상자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또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시민, 기업, 단체 등 26명의 후원자들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천안시장 표창으로는 ㈜유니베라, ㈜무궁화엘엔비, 한일콘크리트(주), 나은석(가람떡집), 임국호(보배반점 천안두정점)이 수상했으며,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지표(지표건설(주),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자)청화공사, 신윤호(대흥천막기업), 한동자(목천읍행복키움지원단), 황설리(뚜레쥬르 아산모종점)가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은 ㈜세창이엔티, ㈜디와이엠솔루션, ㈜호재메탈, 송훈(중식당 슈엔), 이윤정(슈엔차이나)이 수상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는 ㈜대한산업환경연구소, 천안쌍용100인회, (사)나너우리봉사
(정도일보) 지난 9일 무주군 무주읍 무주서점에서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기탁했다. 무주서점의 역사는 41년(둘째 형 21년, 김용복 사장 20년)이다. 사장님은 안성면 이목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형님이 운영하던 서점을 2005년에 인수 받아 시작하여 지금까지 관내에 유일하게 남은 서점이다. EBS 방송교재와 웹북 참고서 등 온라인 발달로 서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복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후배들을 보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서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어려운 군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무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전주지역 아동 돌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후원금 74만797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주시 꿈드림이 지난달 15일 ‘2024년 전주시 꿈드림 꿈DREAM HIGH 성장공유회’에서 ‘빵빵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디저트·공예작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동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기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후원 의지를 밝혀 진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산안 심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이다. 예결위는 심사 첫날 재원확보 어려운 사업의 삭감 필요성, 명시이월 예산 비율이 높은 점, 직원 자녀 교육지원 기준 증가 이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방법 변경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편성 이유를 분석했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8일 제416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영진 예결위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 출산, 청년, 문화 관광 등 남원시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해 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남원시는 세입의 45%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지난 2022년 5,469억 원에서 2025년 3,932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오히려 확대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기존 2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10억 원이 늘어나며, 3년간 3%의 이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식 위원장은 "민생경
(정도일보) 전주시는 9일 한 익명의 후원자가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 ‘함께라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후원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라면 한 끼를 제공하는 전주 함께라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현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시는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전주시복지재단과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목적에 맞게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함께라면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연대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이 사업의 큰 원동력이 된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세군 보령 지역회가 주최하는 자선냄비 모금 운동 시종식이 9일 보령문화의전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인 정성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등불이 될 수 있다”며“올해도 원활히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보령지역 모금은 오는 12월 25일까지 △농협 네거리(중앙약국 앞) △대천동 우체국 앞 △이마트 보령점 △미태리 보령점(명천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읍 지역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장학금 나눔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컴퓨터 손경호 원장은 9일 장학금 15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학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블루베리연구회와 정읍애(愛)태추단감연구회도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블루베리연구회는 총 77명의 회원으로 연간 120.4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했으며, 지난 6월에는 샘골요양병원에 블루베리 40kg을 기부하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나동균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추단감연구회는 2012년에 결성된 단체로 현재 76명의 회원이 연간 474톤의 태추단감을 생산하고 있으
(정도일보)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년 차 사업으로 ‘천안에서 직장인 되기’ 사업을 추진했다. ‘천안에서 직장인 되기’란 장애인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천안 지역 내 취업 관련 기관과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고자 제작한 장애인 맞춤형 취업 매뉴얼이다. 매뉴얼에서는 가상의 인물인 26세 발달장애인 김봉삼씨가 행복한 직장인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장을 찾는 방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 △근로계약과 급여 알기 △직장 예절 등을 쉬운 말로 소개하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와 △지역 내 장애인 취업 지원 및 훈련기관을 안내한다. 발달장애인 학습자 3명이 쉬운 말 검수에 참여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했으며,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를 사용하여 제작됐다. ‘천안에서 직장인 되기’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의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병하 진안부군수)를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진안군 귀농 귀촌 정책위원회는 귀농 귀촌 및 농업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경험으로 귀농 귀촌 유치 및 지원 관련 정책 방향 수립, 귀농 귀촌인의 고충처리 협의 및 귀농 귀촌 홍보, 임시 거주시설 및 농촌 체험교육 시설 운영 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는 ′24년 귀농귀촌 정책 추진 결과 보고와 ′25년 추진계획을 듣고, 각 위원들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방향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귀농 귀촌인들이 준비-이행-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유지해 나가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충실한 사전준비 체계 마련 △군을 통한 주거· 자금 · 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소통 확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 날 제시된 의견들을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
(정도일보)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 원(5.2%) 증가한 6,22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 원보다 141억 원(2.7%) 증가한 5,47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 원보다 12억 원(28.6%) 증가한 53억 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 원보다 152억 원(27.6%) 증가한 706억 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보건 분야, 문
(정도일보)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군산지부는 9일 군산시에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안성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구 군산지부 동문회장 역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74년에 개교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09년 한국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