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전력과 통신, 돌봄 앱 데이터를 결합한 사용패턴 분석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이상징후 발견 시 1차 AI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고, 긴급 시 현장에 출동해 365일 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85가구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평 복지톡 운영 △누구나 돌봄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정리수납 △청소‧소독 등 생활환경 개선지원 △재가 장애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군은 고령인구비율이 높고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위험도 증가해 ‘AI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립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정도일보) 미가푸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미가푸드는 가평읍에 소재한 두부과자 공장이다. 지난해 두부과자 4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에 500만원, 군청에는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미가푸드 이점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항상 가평군을 잊지 않고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울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자살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자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마음구조 10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단에 QR코드를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관내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영상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군청 전광판과 시내버스 좌석에 자살예방 메시지와 관련 정보를 송출하며, 지역 주요 공공장소에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70일간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에는 95명의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을 투입하여, 안전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 고정배치 및, 사고위험지역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활동 기간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구명조끼 대여 19,642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다 급류에 떠내려가던 물놀이객 4명 구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여성 3명 구조, 청평자연유원지 인근 조종천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으며, 가평군 북면 유원지에서 물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하여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운날
(정도일보)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중
(정도일보) 가평군은 ‘제1차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안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세부 이행 과제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특정 읍·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로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가평군 거주 주민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우편접수시, 가평군 가평읍 옥골길9 2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가평군에서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가평군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2025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가평군 생활임금 1만710원 대비 1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86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월급 227만6,01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여 명이다. 단,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등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뉴스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난 4일과 5일 공직자 84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공직자 청렴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틀 동안 4차례, 각각 2시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클래식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청렴실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접목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를 필수로 참석하도록 해 공직자의 갑질 근절 등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2부에서 클래식 문화공연을 개최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태원 군수는 “신뢰받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조직내 갈등을 완화하고 부당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공직자 모두가
(정도일보)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6권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점자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를 찍어 만든 것으로, 기부된 책은 관내 시각 장애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보니 센터장은 “짧지 않은 기간이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 본선에서 상면 잣고을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악·노래·춤 3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을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2023년에 창단된 상면 주민자치회 ‘잣고을 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개팀과 경합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 단장 채원준)는 “이번 성과는 단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잣고을 합창단 단원들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중
(정도일보) 가평군은 부도·폐업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 올 연말까지 체납처분을 일시 보류하는 ‘정리보류’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차원에서 정리보류를 추진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무재산, 사망자, 행방불명 등 체납액 징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와 사실상 폐업법인에 대해 일제 조사후 정리보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도·폐업·신용불량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한다. 또한, 환가 가치가 없는 압류 부동산 및 차량은 체납처분 중지 제도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폐업법인에 대해서는 전수조사해 실익 분석 후 불필요한 경우 압류해제를 통해 정리보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정리보류 대상자도 철저히 조사해 체납자의 신규 재산 발견시 즉시 정리보류를 취소하고 재산압류 및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실익없는 체납처분 중지로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한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 해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