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지난 3월 국립공주대학교에 처음 설치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주교육대학교에 두 번째 센터가 문을 열었다. 공주시가 예산을 지원해 구축한 이번 센터는 공주교육대학교 일락관 내에 마련됐으며, 독서, 영어, 인공지능(AI)‧컴퓨터,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실과 돌봄교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주교육대학교는 3년 연속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간 쌓은 풍부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립 교·사대를 모두 보유한 지역
(정도일보)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정읍에서 이어졌다.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지난달 30일 고추모종 1만 주(500만원 상당)를 경북 의성군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농작물 피해를 보고 시름에 잠긴 경북 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다시 시작하고 생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정읍시 새마을회 소속인 양영란 태인면 박서마을 부녀회장이 개인적으로 쾌척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경연 회장과 기부자인 양영란 부녀회장 등 임원들은 이날 직접 의성군 새마을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준비해 간 고추모종을 전달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영란 부녀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게 됐다”며 “부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생업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경연 회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도일보) 정읍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전북노인일자리지원센터, 담당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 다른 수행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사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정도일보)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에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달 30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저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차 회의에서 제기된 위원들의 질의사항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악취 관련 예산 편성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악취 문제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속에서, 위원들은 현장 실태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축사·산업단지 주변의 반복 민원에 대한 실효적 대응과 주민 참여형 감시체계 강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악취 모니터링 프로그램 확대와 무인악취포집기 측정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협의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통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갈등관리 교육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지역활력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총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전 시나리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역할극)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갈등 유형별 대응 전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실효성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갈등관리’로 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함께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갈등 상황을 보다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응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귀농·귀촌인, 여성 농업인 등 55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잦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기계 조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구조 및 작동원리 이해 ▲관리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조작 실습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수칙 숙지 ▲기초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개개인의 실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반복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농기계 조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기계를 다룰 때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조작해보고 주의사항을 체계적으로 배우니 자신감
(정도일보)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단풍미인쇼핑몰’에서 1일부터 2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연다.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만날 기회다. 이번 ‘가정의 달 감사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정읍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표고버섯 ▲잡곡세트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1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모든 품목은 8%에서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전국 어디든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쇼핑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와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정읍의 좋은 상품들이 소비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고, 생산 농가에는 활력이 되는 행복한 연결의 기회가
(정도일보) 정읍시가 화재 취약 구역인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신태인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치 70개를 설치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정읍소방서·시설업체와 함께 새로 설치된 장치의 작동 상태와 119 상황실 연동 여부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시장의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신태인시장 설치분을 포함해 징겨 내 전통시장·상점가에는 ▲샘고을시장 152개 ▲연지시장 등 상점가 5곳(뉴딜사업) 537개를 합쳐 총 759개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가 설치·운영 중이다. 이 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등 2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화재 요인이 24초 이상 감지될 경우, 별도의 관제센터를 거치지 않고 즉시 소방청 다매체
(정도일보) 정읍시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관광두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지역 주민 50명과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과 최인경 전문위원, 최준양 시 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의 자립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백정록 정읍PD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공모 절차·지원 사항 안내 ▲완주군 황미선 PD의 성공 사례 발표 ▲백정록 정읍PD의 정읍 관광 진단·사업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미선 PD는 6개 주민사업체를 발굴
(정도일보) 정읍시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라는 신나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흥겨운 디스코 장구와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점핑 공연과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퍼포먼스 버블 매직쇼가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행사장 곳곳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예쁜 텀블러나 에코백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원목 사각 틀에 타일을 붙여 나만의 티코스터를 만드는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론·로봇 시뮬레이션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드론 · 로봇 체험' 부스와 전통 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민속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서,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지정으로 보령시는 총 37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20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판식에서는 지정된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부착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관 관계자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상태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폐막식은 5월 5일 오후 5시에 머드엑스포광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 전시와 함께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7개국에서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차량동승체험, 어린이날 특별 체험, 캐릭터 코스프레, 레이싱카 퍼포먼스, 선수 피트 오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업무 회의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조직 내 소통 부족, 세대 간 인식차, 부서 간 협업 약화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내부 결속력은 시정 발전을 위한 기반인 만큼, 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것이다. 회의는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국소장 등 간부 중심의 회의 방식을 벗어나 실무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지난달 28일에 진행됐다. 6급부터 9급까지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균형 있는 업무 분장을 통한 과중 업무 해소’, ‘칭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기술직렬 전문성 존중 ▲근무성적평정 성과 반영 강화 ▲인사 공정성 강화 등 조직문화 및 인사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직원 응원 게시판 운영 ▲친절 공무원 사례 홍보
(정도일보)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아이사랑한마당’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특화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 강연 ‧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5월 공연으로는 13일 '‘돼지책’ 동화 샌드아트', 20일 '우주매직쇼'가 준비되어 있다. 17일에는 ‘거꾸로 토끼끼토’,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 ‘파닥파닥 해바라기’ 등의 저자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보람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6월에는 13일부터 20일까지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빵 하트 피자 만들기', '핸드페인팅 접시 그리기', '아크릴 꽃 풍선 만들기', '수건 케이크 만들기' 등이 있다. 한편 늘푸른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책 속 한 장면 그리기', '원화 한 줄 평 쓰기', '과월호 잡지 배부', '북 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에 상시 참여할 수 있다. 프
(정도일보) 군산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주제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월명실내체육관과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월명체육관에서 5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제28회 어린이 큰잔치'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잔치를 시작한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피에로 등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이외에 ▲k-pop 무작위(랜덤) 댄스 플레이 ▲가족 장기자랑 등 어린이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린다. 군산대학교에서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얘들아, 꽃길만 걷자!'는 ▲가족 마라톤대회 ▲도전 골든벨 ▲스포츠 도전 이어달리기 등 가족 참여형 게임 ▲풍선 마술▲무인기(드론) 축구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파라솔 및 미니 텐트를 설치하여 가족 쉼터 공간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