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7월 10일 오전 10시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로부터 1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트리엔날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박계원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그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작지만 지속가능한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문화예술활동이라 생각하고,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강원도의 문화예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강원문화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6일 평창알펜시아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청소년 네이처 아트 워크숍’은 9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DMZ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52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지난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서 DMZ박물관과 한국관광공사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현판을 수여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장소로서 한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이번에 신규 베뉴 15곳을 선정하여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기존 37곳에서 52곳으로 확대됐다. 한편 DMZ박물관은 지난 2019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이어,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37선, 이번에 52선 까지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베뉴에는 3년간 자격이 주어지며, 홍보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이스 홍보활동, 시설 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접경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대상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 ‘모여봐요 강원으로 슝!’을 여행사 ㈜하나투어에서 오늘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캠핑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한 이번 기획전은 지역별 캠핑장 숙박권, 지역 관광지(유/무료) 입장권 등 관광자원 이용권 등 최대 2박의 특색 있는 숙박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캠핑장에서 숙박 시 선착순으로 강원상품권(1만원)이 제공된다. 단, 프로모션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접경지역 캠핑 기획 상품은 오는 7월 28일(금) 양구 인문학마을 캠핑장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화천군 △인제군에서 매월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관광콘텐츠실장은 “본 기획전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접경지역의 천혜 자연과 함께 차별화된 특색 있는 캠핑관광 상품을 운영하여 지역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어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도를 방문한 여행객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8월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선(先)계도 후(後)단속 원칙에 따라 현수막 게첨, 전단지 배부 등 여름철 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先) 계도를 실시 한 후 시군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총 250여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산림계곡 및 해수욕장 주변 산림 49개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조성, 설치 △계곡 무단 점유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고, 산림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선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산림이용 수칙을 지켜 줄 것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7월 7일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2023 국민 안전의 날'을 기점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교육과학정보원에서는 이은숙 원장과 김성 과학정보부장, 정장호 총무부장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시설 안전문화 진흥·확산의 공감대를 높였다. 이은숙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주영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장△김순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장 △강희경 관설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내 자녀와 통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한국다움상담연구소 채선기 소장과 함께 △자녀의 학습 성향에 따른 학습 지도 방안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동란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부모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문막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2일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밤, 그림책 도깨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문막교육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책 읽는 도깨비’ 회원들이 4권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책 놀이 코너 '그림책 도깨비'를 운영하는 것이다. ‘책 읽는 도깨비’ 동아리는 도서관 문화활동강좌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평생학습 동아리다. △서로의 화합과 지지가 필요한 '웃음 도깨비 레크레이션' △아카시아 뷰티 샵, 비행기공작소, 날아라 코딱지, 빙수카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그림책 도깨비 코너' △‘밥 안 먹은 색시’를 주제로 하는 생동감 있는 '책 읽기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13일까지로, 문막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희 관장은 “문막교육도서관이 그림책 도깨비 캠프를 계기로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막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735-3682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6월 말 정년퇴직 지방공무원과 작년 12월 말 명예퇴직 등 퇴직 지방공무원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대상자는 총 26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녹조근정훈장 4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올해에는 2017. 12. 31. 이전 출생자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43.9%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률인 34.3% 대비 약 10%가 늘었다.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월별 실적 분석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한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추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주요 가맹점은 서점, 영화관, 여행사,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이 있으며,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 레일 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
(정도일보)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등록야영장 54개 소 중 12개소다. 점검내용은 야영시설 안전 및 위생관리,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기간 현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하면 행정 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야영장을 발견하면 바로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후평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B&I) 입주 계약이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입주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후평산단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춘천 B&I지식산업센터는 후평산단 내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식산업센터 산업시설 141개, 지원시설 61개 등 입주 호실은 202개다. 입주기업 편의를 돕기 위해 시는 현지에서 최초 입주하는 기업의 입주 계약 접수 및 계약체결을 돕는다. 입주 계약 등을 하면 분양대행사 관련 서류 작성 및 작성 서류 시 제출, 시(투자유치과) 방문 후 날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렇지만 담당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상담 등 현지 지도를 통해 관련 서류 작성, 제출 및 입주계약서 날인을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편의 제공 및 입주기업과 행정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여 기업 성장과 고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을 7월 8일 개강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가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에 따른 교수법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중 48명이 선발됐으며,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30시간)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이수 후 검정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향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손인주 원장은“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더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특색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고도화 사업’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의 디자인적 특색을 강화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예·제조품 등)을 선정, 최대 3,400만 원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이 디자인전문회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7월 6일까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혜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3일 17:00이며, 전국의 디자인 진흥기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디자인 통합플랫폼’에서 접수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