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금일(14일) 오후 3시, 13,000톤의 대규모 낙석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군도 3호선 피암터널 인근 산사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산사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곳에서는 지난 6일부터 1주일 간 총 4차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과 사면붕괴가 일어났다. 6일, 7일, 9일까지 3차에 걸쳐 총 304톤의 낙석이 발생했는데, 13일 18시 37분 경 13,000톤 규모의 암석과 토사가 무너지는 대규모 사면붕괴가 일어났다. 이 지역은 석회암지대 산악지역으로, 과거부터 여름 장마철이면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일 집중호우가 시작된 이후 폐쇄회로(CCTV)를 통한 집중 모니터링 등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의 긴급 브리핑을 받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정선군을 위해 긴급복구비 10억원을 즉시 지원할 것을 지시했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당 지역 안전확보와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정선군 공무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도로통행을 제한한
(정도일보)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연수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 시설 전면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과 가족의 복지증진, 평등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육 연수, 시설대관, 문화·네트워크 사업을 2009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종합연수시설로, 약 22만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의 목적인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에 적합하도록 가족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전 객실에 있는 월풀 욕조를 전면 교체했으며, 강릉 여인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강릉 자수를 담은 한국여성수련원만의 커튼으로 강원의 지역성까지 더했다. 더불어 이용객의 교육 편의성을 위해 전 강의실의 시설 현대화, 안전한 쉼터를 위한 보안 강화, 노후된 비품 교체 등 총 28가지의 시설 보강이 진행됐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전국에서 매년 2만명이 넘는 연수생과 가족들이 배움과 힐링을 위해 우리 원을 찾고 있다“며, “이번 전면적인 시설 리뉴얼은 단순한 노후 개선 뿐 아니라 강원을 대표하는 교육·
(정도일보)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14일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맨토스그룹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맨토스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맨토스 장학금’은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맨토스그룹이 매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재원을 통해 도내 대학 경영학 전공 우수 인재에게 매년 1인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화된 브랜드 장학사업이다. 2006년 설립한 맨토스 그룹은 인재파견 및 채용대행, 중간관리, 헤드헌팅, 교육컨설팅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인사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인재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은 바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과 맨토스그룹 최영은 대표를 비롯해 강원학사 출신으로 전(前) 숙우회장을 역임했던 G1강원방송 허인구 대표이사도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도내 대학 경영학 우수인재 8명과 강원학사생 2명 총 10명의 학생에게 1,000만 원(1인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맨토스 그룹 최영은 대표는 수여식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
(정도일보) 세계태권도의 미래세대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을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앞두고 태권도의 열기가 한창인 춘천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 춘천의 주요 명소 체험을 통해 춘천을 직접 만끽하게 된다. 특히 14일 오전, 태권도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의 도시 춘천을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여러분과 춘천을 이어준 것이 바로 태권도”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춘천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
(정도일보)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이루어진 재난안전실 주요업무보고에서“얼마전 서울지역에 ‘극한호우’라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일이 있었다. 극한 호우란 1시간 누적 강수량 50㎜, 3시간 누적 강수량 9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경우”라고 말하며“보통 장마철에는 3~4일간 비가 계속되고, 1~2일간 비가 오지 않는 패턴을 보여주는데, 최근에는 빙하가 녹고,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는 등 기후변화로 강수 발생 조건이 발달해 장마철에도 집중호우 식의 강수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의원은“그러다 보니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발생한 풍수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18년 86억, ’19년 327억, ’20년 1863억, ’22년 374억으로 2021년을 제외하고는 풍수해 피해규모가 집중화․대형화되는 경향을 뚜렷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추어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강화됨에 따라 13일 20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경계”에서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이에 따라 풍수해 피해를 미연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도내 고등학생 10개 팀,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눔 프로젝트 '아람'을 진행한다. 꿈나눔 프로젝트 '아람'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로 방향을 정한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보다는 집단 프로젝트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창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로교육원 체험실과 연계한 창업기획안 심사로 9개 학교, 10개 팀 49명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5일간 진로 특강, 멘토 및 전문가와 만남, 집단 숙의를 통해 팀별 창업기획안을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결과 발표회는 7월 14일 진로교육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발표회 모든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ZOOM으로 중계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척여고 김지은 학생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을 구체화하여 실현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 7일 상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15일 율곡연구원 및 강릉농악전수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웹툰으로 보는 한국 역사와 문화(강연자: 웹툰작가 무적핑크)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퓨전 농악 공연 △강릉농악 체험,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 △초충도 전통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학교별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주제도서를 사전에 읽고, 팀별 토론 활동 후 북콘서트에 참여한다. 권병균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스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제과제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금년도 신설된 △강원생명과학고 카페N디저트과, 내년도 첫 번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이석원 회장, 배정열 수석부회장 △강원생명과학고 황중각 교장, 이혜원 카페N디저트과 학생대표 △정선정보공업고 박용서 교장, 김초롱 커피베이커리과 부장교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재희 국가대표(‘15년 브라질), 김유희 국가대표(’19년 러시아) 등이 참석해 미래의 제과 기술명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제과제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제과기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 지원 △제과제빵 관련 국내외 자격증 취득 협력 △제과제빵 식품산업 최신 정보 공유 등 총 7가지 내용을 협약했다. 이석원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시대를 열며 도교육청과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목적대학(사관학교, 경찰대학) 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7월 14일, 17일, 20일 3회에 걸쳐 ‘2023 특수목적대(사관학교․경찰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의 목적은 진로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목적대학의 진학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 지원 캠프에 신청했으나 참여하지 못한 120여 명 학생을 고려하여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춘천·원주·강릉 3개의 권역별로 실시한다. △원주권역은 7월 14일 원주 기후변화대응센터 △춘천권역은 7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릉권역은 7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달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 지원 캠프에 많은 학생이 참여 신청을 하고, 캠프에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진학·진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그에 걸맞은 충분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2023년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가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에서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과정과 정책을 안내하고, 진학 전문 지원관을 초청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효과적 선취업 후학습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입학 담당 교사들과의 1:1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설명회는 3회에 걸쳐 △7월 6일 춘천(베어스 호텔 의암홀) △7월 10일 원주(오키드 호텔 오키드 홀) △7월 13일 강릉(강릉중앙고 소강당)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각 권역 설명회에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직업계고등학교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직업교육 관련 정보는 물론 학교나 학과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까지 모두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러한 설명회가 매년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등교육과 허남호 과장은 “이번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증가에 대비해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특히 전입·전출자 또한 자동으로 가입·해지되기 때문에 별도로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 NH농협손해보험에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청구하면 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용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애·응급실 내원 진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교통사고 제외) 등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춘천시민 34명에게 총 2억3,972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정도일보) 춘천 기업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2023 중국 상해 국제식품 및 호텔 전시회(FHC)’의 통합한국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박람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펼쳐진다. 통합한국관은 총 15개며, 이 중 춘천 기업 4개 사가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전시 분야는 농산물, 육류, 해산물, 유제품, 식음료, 식품 원료, 가공식품, 식품 완제품, 간편식, 냉동식품, 유아식, 건강식품,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 & 티, 주류, 포장 및 패키징, 주방 도구 및 기기, 케이터링, 식품 서비스 등 식품 산업 관련 일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0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비, 장치비, 참가비, 통역비, 편도운송비 분야에 지원하며, 한국관 디렉토리 제작 및 홍보마케팅도 지원된다. 왕복항공료 및 숙식비
(정도일보) 올여름 마지막 드론쇼가 오는 22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당초 1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마지막 공연인 22일 공연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 주제며, 이날 드론 1,000대가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8시와 밤 10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또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호수드론 프리마켓, 영화상영(코코) 등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17일, 25일, 7월 1일, 7월 8일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했다. 각 공연마다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지구전투전승행사, 춘천연극제,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주제로 드론쇼가 열렸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반값농자재 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진태지사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함께 청년기업인이 운영 중인 평창군 소재 한 농자재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일선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점과 행정에 바라는 점을 경청했으며, 반값농자재 사업이 당초 정책목표대로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 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2023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비료·농약. 시설자재, 종자 등 농사에 꼭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 구입 비용을 농업인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각 농가의 논과 밭의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김진태 지사는 특히 현장에서 농정국 관계자에게 “농민들이 하는 이야기를 꼼꼼히 적어두고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라고 지시했으며, “최근 농자재값이 급등함에 따라 아직까지 ‘반값’으로 체감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 하고 있다. 농민들이 지원 효과를 체감할
(정도일보)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7월 13일 재단 회의실에서 원주의료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고교 바이오 분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4개 협약 기관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술, 기능 인재를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평원은 2021년부터‘특성화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농업,상업 직업계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 지원 확대를 통해 기술‧기능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장학금 지원이 없었던 바이오 분야를 지원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4개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형 기술․기능 인재가 배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