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연이은 집중호우로 경상도, 충청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8시 30분 17개 시도별 피해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을 위한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직후, 곧이어 오전 9시 도내 18개 시장‧군수들과 집중호우 안전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본 회의는 먼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타 시도의 심각한 피해상황을 도내 전 시군에 공유하고, 도와 시군이 선제적으로 분야별 대책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주일 동안 비가 많이 온 원주시, 영월군, 정선군의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이 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예찰, 사전통제, 주민대피 조치 등 현장행정 중심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도로와 저지대 지역에 대한 꼼꼼한 예찰을 당부하고, 임시제방 등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전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도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침해 건수는 2018년 13건, 2019년 14건, 2020년 14건, 2021년 111건, 2022년 112건이다. 이처럼 랜섬웨어 및 각종 해킹 공격 등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시는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이중화를 구축했다.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은 불법 사이트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인터넷 사이트의 URL 접속정책을 설정하고 접속을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체적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을 만들면서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악성코드 및 내부 자료 유출의 주요 발생 원인인 웹하드, 도박사이트 등 유해하거나 업무와 관련 없는 사이트를 원천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위협을 줄이고 업무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노진숙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보안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7일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특위 위원장으로 유순옥 의원(국민의힘,비례), 부위원장으로는 원미희 의원(국민의힘,비례) 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현 한국여성수련원장(고창영)의 임기가 오는 10월 9일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지난 6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뒤, 7월 10일 본회의에서 의장이 추천한 12명(6개 상임위원회별 2명씩)의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유순옥 위원장은 “이번 한국여성수련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특별자치도의회가 출범하여 첫 번째로 실시되는 것인 만큼, 후보자의 기본적 공직관은 물론이고 변화되어 가는 공동체의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에 대해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나갈 생각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 만해마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4개 학교 동아리의 학생 및 담당 교사 69명이 참여했다.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은 도교육청 통일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주체적·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초·중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정보 교류를 위해 △동아리 활동 및 통일 창작 합창곡 발표 △통일 퀴즈대회 △통일공감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기원 부스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부터 8월 3일까지 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2023년도 교감 자격연수는 지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강원교육-온) 시스템을 통해 10시간 원격연수로 실시됐으며, 17일부터 8월 3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총 88시간 집합 연수로 운영된다. 교감 자격연수에는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3명 △초등 특수교사 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8명 △특수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명으로 총 134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 ‘강원교육이 나아갈 길’로 시작해,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의 중간관리자로서 교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그 밖에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기초․기본 학력을 책임지는 교육 △교육활동 보호 및 예방 △배움과 성장이 있는 더 나은 학교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미래교육의 변화를 준비하는 관리자의 리더십을 키우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 여름(7~8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연수 과정은 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 3 과정 및 직무연수 16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내 교원 708명이 참여한다. 직무연수는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초․중등 수업나눔 직무연수 5 과정 △중등 교과융합프로젝트 직무연수 △함께 성장하는 교실 이야기 직무연수 등 학생의 배움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 설계 및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 같은 퇴직 예정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생애 맞춤형 연수뿐만 아니라, △내 아이를 살리는 환경교육 직무연수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 등 생태환경․인성교육 관련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여름 연수 과정에서는 도내 및 전국의 우수 교원들이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하우도 전달한다.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로 널리 알려진 박준영 변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6층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과 행정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원칙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안 △정보보안 개요 △정보보안 법령 및 준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중요하지 않은 개인정보는 없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교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과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보안 사고와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일곱번째 다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 가일마을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에게 득남을 축하하는 손편지를 전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에서 태어난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전성우 군이다. 가일마을은 춘천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가량 떨어져 있는 산골마을로, 대부분 고령층인 50명의 주민들로 이뤄져 있다. 전동훈-류사라 부부는 2006년도에 가일마을로 귀촌하여 감자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편지에서 “일곱번째 사랑둥이, 춘천 가일마을의 복덩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쁨둥이, 성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성우가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 아빠 손 잡고 도청으로 놀러오길 바란다”라며 부부와 7남매 가족에 축복을 기원했다. 도에서는 일곱 번째 다둥이 가족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검토 중이다. 주거복지 자활센터를 활용한 집수리 지원, 교육청과의 자녀 장학금 혜택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LH와 임대주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김진태 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의암댐 방류현장과 춘천지역 급경사지 2군데를 현장 방문하여 붕괴위험 등이 있는지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괴산댐, 충주댐 등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댐 방류에 따라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13일부터 발령되어 있는 상황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춘천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오늘(16일)까지 누적강수량이 121.7mm이고, 의암댐은 지난 13일 수문 개방당시 630톤이었던 초당 방류량을 14일에는 1,400톤으로 급격히 늘렸고, 오늘(16일) 700톤을 방류하면서 호우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발생 우려에 따라 원주 부론면 주민 31세대 62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사전 대피 중에 있다. 덕두원1지구 급경사지는 2015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8월까지 옹벽, 낙석방지망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석 발생을 방지한 현장이다. 도내 관리 급경사지 3,103개소 중 재해위험등
(정도일보) 지난 10일 새벽 5시 20분께 사북면 가일리에 건강한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사북면 가일리 이장인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가 아이를 낳은 것. 놀랍게도 이번에 낳은 아이는 이 부부의 일곱 번째 아들이다. 스무 살인 첫째 아들부터 18살 둘째 아들, 셋째는 16살 딸, 넷째는 14살 아들, 다섯째는 10살 딸, 여섯째는 다섯 살 아들이다. 사북면 가일리는 인구가 고작 50명에 불과한 동네에서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 ‘인구 30만 명 만들기 캠페인’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춘천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출산 소식을 듣고 전동훈·류사라 부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를 전했다. 전동훈씨는 “새로운 가족이 된 일곱째 막둥이가 춘천시 인구 증가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날 춘천 거두 농공단지 일동후디스(대표:이준수)는 1년 동안 아이의 분유를 책임지겠다며, 이날 부부에게 후원 기탁서를 전
(정도일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붐업을 위한 “포레스트 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포레스트 댄스챌린지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주제곡인 “숲으로 가자”의 기존 안무를 커버 또는 새로 창작한 댄스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행사에 대한 붐업을 이루고자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먼저, 산림엑스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팔로우한 후, 안무영상 게시물의 주제곡을 활용한 댄스영상을 촬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콘텐츠를 게시하고, 산림엑스포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8월 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 안무의 표현력, 완성도, 재미 등을 위주로 평가하며 산림, 공원 등 숲을 배경으로 촬영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상 1팀에게는 50만원 상품권, 은상 1팀에게는 30만원 상품권, 동상 1팀에게는 20만원 상품권, 참가상 6개 팀에게는 5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강원학사는 올해도 도내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공 탐색 멘토링을 실시했다. 도내고교 전공탐색 멘토링은 강원학사에 재사 중인 도 출신 대학생 사생 멘토들이 직접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후배 멘티들에게 실제 입시 준비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17일 현재, 강원학사를 통해 도내고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는 삼척고, 원주고, 평창 봉평고, 정선 고한고까지 모두 4개 학교이며 8월 및 하반기에는 원주 진광고, 강릉고까지 각각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과 더불어 희망 전공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서금옥 원주고 교사 역시 학기 말 학생들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동기를 유지하고 학업으로 연계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원학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저렴한 학사비는 물론 우수한 면학 환경으로 사회 각 분야 5,000여 명의 인재가 배출된 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3일 도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도내 시장, 군수를 비롯하여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 단체장 등으로부터 7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① 문화예술 부문 (용전중학교 3학년, 서가은) ② 과학기술 부문 (남춘천중학교 3학년, 최원섭) ③ 봉사 부문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최해민) ④ 체육 부문 (강원체육중학교 3학년, 고하루) ⑤ 면학 부문 (주문진중학교 3학년, 고윤태) ⑥ 환경 부문 (석정여자중학교 3학년, 곽솔미) ⑦ 효행 및 선행 부문 (묵호고등학교 3학년, 임세은)이 결정됐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부터 1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이라는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희 복지국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이자 희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설치·운영”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작년 9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담스퀘어 in 강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맞춤형 지원 공간으로, 온라인 판로진출 교육부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장비 및 스튜디오 대여 등 ‘디지털비즈니스’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소담스퀘어 in 강원」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프라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구축,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강릉산불 피해극복 응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강릉 성남시장 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새로운 유통 판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부각 및 홍어 무침 등 유명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 침체된 시장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원주시 소재 마카롱 제조업체인 모코롱은 「소담스퀘어 in 강원」 스튜디오를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최승준 정선군수는 14일 오후 3시 정선군 세대 피암터널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지난 6일, 7일 낙석이 발생해 군의 통행제한 조치에 따라 전면 통제된 데 이어, 9일 산사태가 발생해 300톤의 낙석이 도로와 피암터널로 떨어졌고 13일 18시 27분경 13,128톤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는 대규모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했다. 정선 지역은 지반이 약한 석회암 지대이면서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해 급경사지가 많아 여름 장마철이면 산사태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188개소를 급경사지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비롯해 96개의 재해예방 CCTV를 통한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산사태 현장을 방문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긴급 브리핑을 받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산사태 발생 전 선제적 조치로 인명사고를 막은 정선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긴급 복구비 10억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중앙부처와 협력해 해당 지역 피해복구와 주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선군이 예찰활동을 통해 즉각적으로 사전에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