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7월 21일 제32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이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기원 결의문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발표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도의원(춘천2)은 전국 최초로 학생 불균형 체형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하기 위해 전문 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1년에 1번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를 위해 1년에 1회 이상 전문측정 장비를 이용한 체형측정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 체형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위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제3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발표에 따르면, 초(1·4학년)·중(1학년)·고(1학년) 학생의 척추이상은 2018년 1.06%에서 2022년 2.2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0세부터 19세까지 연령중, 거북목을 진단받은 학생은 12만2천368명으로 전체 환자 대비 5%를 차지하고 있다. 척추질환과 거북목 진단 학생이 20대가 되면 10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정재웅 의원은 7월 21일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및 지급기준 통일 촉구’ 결의안을 제안 발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현실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참전 수당의 인상과 지역별 재정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인 수당 지급기준을 통일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오늘의 대한민국의 존재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6ㆍ25참전용사들이 고령화로 현재 4만 명이 채 남아 있지 않고 그마저도 머지 않아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2000년대 초반에 들어와서야 정부의 보상이 소액 지급되기 시작했지만 현실적인 생계유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 참전용사들은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참전수당을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어 재정여건에 따라 수당 지급금액이 몇 배씩 차이나고 있다며 지역별 천차만별인 수당 지급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3일 의장단이 청와대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에게 얼마 남지 않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21일 제321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원미희 의원은 속초충전소를 예로 들며 수소차량 1대의 충전시간은 15분 정도로 짧지만 대기하는 차량이 많아 실제 충전에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커 주민들 사이 수소차량 반납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차 보급현황을 언급하며 2019년부터 작년까지 활발하게 보급됐던 수소차가 보조금 지급, 각종 세금 감면 혜택,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올해 목표 대비 계약물량이 현저히 저조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차는 2019년부터 2,872대가보급됐는데 올해는 보급목표 1,116대의 155대만이 계약된 상태이다. 수소차 보급이 부진한 이유로 수소충전소 인프라 부족을 지적한 원 의원은 전국 대비 강원특별자치도의 부족한 충전시설을 들며 속초의 경우 고성, 양양 및 관광객의 차량까지 400여 대의 차량을 1대의 충전기가 감당해야 한다며 문제의 심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2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강사가 함께하는 문화관 견학,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최민지 작가를 초청하여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주제도서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쓰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를 감상한 후, 인상 깊은 장면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더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독후활동을 한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자원봉사활동가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2일에 운영 종료될 예정이다. 김순형 원주교육문화관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교육에 의한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8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DIY, 학생을 대상으로 이름값의 의미를 새기는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8월 12일 인제교육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과 21일 각각 영동권역과 영서권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권역 80명과 영서권역 120명 등 심의위원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202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는 변성숙 변호사(경기도교육청 소속, 2023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연구진)를 강사로 초빙하여 최근 가이드북 개정 내용과 심의 시 주의할 점, 다양한 민원 사례로 살펴보는 심의위원회 운영, 법원의 다양한 학교폭력 판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가상의 학교폭력 사례로 분임별 조치 결정과 발표, 조치를 서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심의위원 상호 간의 소통과 역량 강화, 교육지원청별 조치 결정의 균등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매년 심의위원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실습 사례로 위원들 간의 활발한 논의 과정이 있어 영동권역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이번 영서권역 춘천에서의 연수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사북면 가일리 7남매 가족에게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 전동훈(51)씨·류사라(44)씨 부부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0일 일곱 번째 아이를 낳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춘천시립도서관은 7남매 연령대에 맞게 유아용과 어린이용 청소년용 책을 준비해 전달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거리와 대상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이 전문적인 독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북스타트 장애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30만 명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 원거리 지역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찾아가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이해관계자 공동연수(그룹 워크숍)가 열린다. 이번 공동연수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춘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춘천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기본전략 등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맞춤형 시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이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현재세대와 미래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춘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도로정비사업이 오는 10월 준공된다. 춘천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관천~방하간 3.6km 구간에 북한강변 군도 5호선 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방향 1차로 구간으로, 길이는 3.6㎞, 폭은 5m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비포장도로로,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객들도 포장을 염원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산면 관천~방하간 북한강 강변도로는 전 구간 개통이 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관광·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북한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정성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새끼 길고양이 구조, 어미 있는지 꼭 살펴보고 하세요” 춘천시가 새끼 길고양이가 많이 구조되는 시기를 맞아 올바른 새끼 길고양이 구조 방법 안내에 나서고 있다. 길에서 새끼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는 먼저 주변에 어미 고양이가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어미 고양이가 수유를 위한 먹이활동 등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수 있으니 12~24시간 어미를 기다려본 후 신고해야 한다. 먹이활동을 위해 어미 고양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면, 새끼고양이는 어미 고양이가 생이별을 할 수 있기 때문. 기다려도 어미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즉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춘천시청 당직실에 신고하면 된다.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상 구조·보호조치 제외이나, 다치거나 어미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령 이하의 고양이는 임시 보호한다. 이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구조한 장소에 방사한다. 시 관계자는 “무턱대고 새끼 길고양이를 구조할 경우 어미 고양이와 이별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기다리고 살핀 후 구조해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는 최근 오징어 자원 감소에 따른 어획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 내 오징어 채낚기어선 20척이 오는 7월 24일부터 러시아수역에 조업을 위해 출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해채낚기어선의 러시아수역 조업은 2001년부터 매년 정부에서 한‧러 어업위원회를 개최하여 어획 할당량, 조업시기 등을 결정하고, 러시아 측에 입어허가를 받아 연해주 수역에서 조업에 임하고 있다. 금년에는 도 내 어선 20척과 경북어선 13척, 총 33척으로 냉동시설이 잘 갖춰진 30~90톤급 규모의 채낚기어선이 조업하게 되겠으며, 금년 배정된 어획 할당량은 오징어 1,818톤, 복어 37톤으로 척당 오징어 91톤, 복어 1.8톤을 확보하여 러시아수역에서 10월까지 조업할 예정이다. 최근 동해 연‧근해수역의 오징어 어획량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오징어 채낚기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러-우 전쟁 및 유가‧환율 등 급등에 따른 출어경비 상승 부담으로 러시아수역 조업을 포기하여 더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어업협정의 지속 유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3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정선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선도지구의 경우 지난해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인 3개소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에 확정된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하여 향후 5~7년간 3,415억 원(국비 365억 원, 지방비 1,556억 원, 민자 1,49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지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동해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사업은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00억 원이 투입되며, ▴양구 스포츠행정복합타운은 양구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지역특화단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54억 원이 투입되며,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은 환승교통시설, 공공업무용지, 특산물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425억 원이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문화 창달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도민을 발굴하고자‘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후보자를 7월21일부터 8월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부문은 학술, 공연예술, 전시예술, 전통예술, 문학, 체육, 향토 문화연구 등 7개 부문이며, 자세한 자격기준은 7월 2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도정마당→고시/공고)에 게시되는'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59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65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강원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308명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해 8월 29일까지 강원도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도정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 하거나 강원특별자치도청 문화예술과(033-249-3318)로 문의. 수상자는 부문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월 20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속초 및 고성지역 내 대형리조트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리조트 설악’, ‘금호설악리조트’,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 및 설악비치’ 총지배인과 조직위원회 김동일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관람 협조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본 협약체결로 산림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해당 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숙박 및 시설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