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단월면 수미마을에 모여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로 물김치를 담그고, 직접 찐빵을 빚어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최동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월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반딧불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해 10월부터 남한강과 북한강 일원의 하천 제방 및 도로변을 대상으로, 위험목과 유해식물 가시박 등 덩굴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 정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는 지장목과 덩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물 흐름 방해, 하천 내 쓰레기 적체 등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하천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두물머리, 세미원, 물래길을 중심으로, 양평군의 관문인 남한강변 6번국도와 서종면 진입로인 북한강로 등 총 14.5km 구간 양쪽 하천 제방에서 지장목과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인 가시박 등 덩굴 약 220톤을 제거했으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4.5톤도 함께 수거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위치한 양서면 일원의 하천 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한강과 북한
(정도일보) 강상면 새마을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상면 관내 18개 마을에서 남녀 각 1명씩, 총 36명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건강음료 베지밀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강상면 새마을회가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든든하다”며 “꽃도 예쁘고 음료도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필구, 이현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희망 행복 1%’ 전 판매 행사, 가시박 제거 사업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뿐 아니
(정도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2025 양평어린이 대축제’와 협업해 진행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중심으로 총 9개 팀이 참가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은 전문 예술가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날에 맞춰 청소년들이 무대를 주도하고,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방식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철희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의 가능성
(정도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가족행사 ‘어린이날의 마법 선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 2부 ‘어린이 매직쇼-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경품 추첨과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취지에 맞춰 가정 내 환경교육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은 국내 최초 체험형 매직 콘서트로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를 선보이며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매직쇼를 보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저녁에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전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5월 5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천년향기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바자회는 먹거리와 물품 부스로 운영되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바자회의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용문사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참전 명예수당은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5만원씩 인상했다. 기존 보훈수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신분증이나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더욱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2007년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한 이후,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등 각종 수당을 신설하여 지속적인 인상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도일보)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제빵에 많이 활용되는
(정도일보) 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과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려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5월 1일에는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태운 군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군은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천FC1995 U-12 선수단에서 활약 중인 장하준 군과 채민재 군도 함께 표창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날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채수희 센터장, 고강동지역아동센터 박혜령 사회복지사,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 스마일어게인사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순서로 9기 최형준 작가의 개인전 ‘LAB 1.0’을 오는 17일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AB 1.0’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하나의 연구실(Laboratory)로 확장시킨 실험적 전시로 현대 회화의 경계를 탐색하는 창작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형준 작가는 전통 수묵화의 조형 언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회화의 평면성을 해체하고 입체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시도했다. ‘LAB 1.0’은 ‘선을 긋는 행위’를 회화의 본질적 언어로 바라보며 회화의 물리적, 개념적 한계를 가상공간 안에서 실험하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인 ‘LAB 1.0’은 회화라는 매체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회화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초기 버전의 실험실(Laboratory) 형태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은 전시장에 입장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관 1층에서는 어르신들의 소원을 접수하는 ‘소원을 말해봐’와 인생네컷 촬영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돼,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복지관을 찾는 것이 삶의 낙인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받고 많은 추억을 남긴 소중한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정서적 고립이 우려되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사업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재 총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천받은 취약계층 10여 가정에 카네이션 바구니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버이날만 되면 마음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서적 돌봄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단체 ‘독서동화나누미’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 230송이와 메시지 카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이뤄진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이번 카네이션 기탁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가치는 더하고 Go, 마음은 나누고 Go’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독서동화나누미 황미혜 회장은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독서동화나누미의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카네이션 나눔 사업은 시립롯데캐슬, 시립오산자이, 시립청호, 시립청호행복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카네이션 키링을, 시립오산자이와 시립청호어린이집은 양말목으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역시 카네이션 코사지를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직접 코사지를 만들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아이들은 8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대원2동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깜짝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인사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곽보연원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만들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어르신들께는 무엇보다 아이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떡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떡은 대원2동 7개 단체연합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떡 후원은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러브 펀드’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관계자는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