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으며, 4월 24일에는 교(원)감 1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교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 교(원)장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공간과 문화를 열다’를 주제로 ▲ 2025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 온(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 클래식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시설개방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생명존중 학교 문화 속 위기학생지원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 안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4일 예정인 교(원)감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디지털 시대 학교를 이끌다’를 주제로 ▲ 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 디지털 시민교육과 학교의 역할 내용으로
(정도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6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상주기관 및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의 주관하에 파주소방서의 협조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 교육으로 시작하여 파주소방서 소방대원의 현장 지도를 바탕으로 질식소화포를 이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상주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방서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함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진로·진학지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리더교사 지역대표)가 리더교사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진학상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리더교사들은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지자체 연계 대입진학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상담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가 돌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늘봄자원지도’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늘봄자원지도는 학교 안팎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과 지역 돌봄 자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도는 사각지대 없는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해 제작됐으며, 각 기관의 돌봄 사업 개요, 위치, 이용 방법 등 핵심 정보를 담아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선택형돌봄교실(234실) ▲거점형 늘봄센터(1개소)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2개소) ▲다함께돌봄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5개소) ▲공동육아나눔터(1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1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인 돌봄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녀 돌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 큰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파주시 보건소와 함께 금촌중학교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학교 후문에 확성기를 설치하여 금연 관련 노래를 반복 재생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금연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금촌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28명의 학생들이 금연 관련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홍보활동에는 금촌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감과 교사도 함께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환승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 밖에도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청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7일 따듯한 봄을 맞아 운정역 주변 지역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정역과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 물청소,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 제거, 인근 쓰레기와 잡풀 등을 직접 제거하고 수거하는 등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적극적인 청결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마을 청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에 적극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의 모습에 더욱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도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버스정류
(정도일보)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듀오 솔솔’이 부르는 동요 공연 ‘봄날의 그림책 멜로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출판사 ‘이야기꽃’의 그림책 속 장면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면서, ‘솔솔’이 만든 창작 동요를 실시간 공연으로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괴물이오면’, ‘팔랑팔랑’, ‘토마토’, ‘수영장’ 등 총 8편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연주와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듀오 솔솔’(노래 조윤영, 피아노 김여진)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동요를 만들고 부르는 팀이다. 이들은 동요를 단순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닌 ‘모두의 노래’로 부르며, 순수하고 따뜻한 가사와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주시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음 가득한 요즘 동요와 달리, 이번 공연은 순수한 목소리와 선율로 감상할 수 있어 온 가족이 봄날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림책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매체임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는 4월 2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 Vol.2 ; 우리 아이 처음 클래식’ 음악회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감수성, 인지 발달 및 창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동요 클래식 음악회로, ▲젓가락 행진곡 ▲도레미송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네잎 클로버 ▲꿈꾸지 않으면 ▲다섯 글자 예쁜 말 등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동요와 더불어 인기 만화영화 주제곡, 클래식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5년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 모래그림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는 본 공연은 파주시 거주 영유아와 양육자라면 누구나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 감성을 나누고, 영유아 시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근로를 통해 일정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과 상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자활근로사업은 파주지역자활센터(김주원 센터장)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사업단▲행복클리닝사업단▲카페사업단▲외식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 및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전력을 일시에 차단하는 전국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에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후 일주일간 ‘기후변화 주간’을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파키스트’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림으로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민원이 자주 발생한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금연시설 점검 및 흡연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야당 및 산내 금연거리, 미리내공원, 호수공원, 빛오름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출근길, 하굣길, 야간 등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과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집중 단속 결과 23건의 흡연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조치가 있었으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단속은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1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등 4개 학교와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의 약속을 담아냈다. 학교는 학교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파주시는 학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비 및 시설 보수비,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올해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학교는 총 4개교로 ▲ 신산초(다문화 특화 다함께 돌봄센터) ▲ 적암초(골프 연습장) ▲ 청석초(체육관) ▲ 심학고(대학교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 강의실)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종합문화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
(정도일보) 파주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 금지구역(‘PM 레드존’) 지정, 집중 관리 구역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장치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가 해당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빠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상위법 부재와 자유업으로 분류되는 제도적 한계로 지자체의 관리·감독 권한이 없어 도심 내 무단 방치, 안전사고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2021년 3월, 경기 북부 최초로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11월부터는 무단 방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 시행했으며, 이후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와의 협약 체결 및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타로치료를 통한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을 현장과 연계하여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및 신산초등학교, 적암초등학교, 청석초등학교, 심학고등학교 등 관내 4개교와 함께 '학교시설 전면 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학교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하여 주민들의 교육·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특화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지역사회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학교 내 체육시설의 개방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교시설 활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협약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설 개방 컨설팅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