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너의 학교 생활을 응원해’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 10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홍보관을 방문해 우유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도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비전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제시하고,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185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청렴한 시흥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히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학교자율시간’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담당자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담당 교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방향과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루며, 학교현장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부터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상반기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별별 깊이있는 수업을 만나자!] 집중주간(5월 19일~5월 29일)을 운영한다.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성남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열정 가득한 성남 교사들의 교사별, 주제별 깊이 있는 수업 공유와 나눔으로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등 8개교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며, 수업 후에는 주제별 수업나눔 운영으로 성남 교사가 함께 만드는 좋은 수업을 견인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수업공개에서는 하이러닝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수업, 탐구중심수업 등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주제를 다루게 되며, 관심있는 관내 많은 교사들의 참관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성남 에듀테크 교육 특색사업 '하이테크 수업나눔 챌린지'연계를 통해 수업공개 영상을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유하여 성남의 좋은 수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미래를 여는 교육은 질문에서 시작되고, 상상을 통해 확장되며, 수업 속에서 구현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교사들이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성남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54명과 성남시 청소년의회 의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간 실질적인 협력과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퍼실리테이션 교육,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체육활동 중심의 공동체 활동으로 시작되어, 다양한 학교급과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과 팀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의회 소속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유대감을 쌓았다. 이어진 퍼실리테이션 기본 교육에서는 전문가 강의와 학생자치 지원단 교사의 실습 보조를 통해 의견 정리 및 집단 토의 기법을 익혔으며, 상임위원회별 토의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 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정책 제안 과정과 유사한 절차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협업 능력과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에 강제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임명 예정자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4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심사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중 시의회의 인사청문회와 연구원 이사회의 임명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임기 3년(연임 가능)의 상근직으로 연구원 운영 전반과 정책연구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양질의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한 우수한 인력 채용과 조속한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과 행정직 등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양평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기획한 ‘2025 상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사립학교 행정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정스쿨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4개 지역 사립학교 150여명의 사무직원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예결산, 학교법인 업무,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이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실무 활용, 재무설계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양과목까지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정스쿨은 4개 교육지원청의 자발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번 행정스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발진을 동반한 감염병 의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홍역과 성홍열의 주요 차이점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과 성홍열은 모두 고열과 전신 발진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증상이 유사해 보이지만, 원인과 전파 방식, 대응 방법이 다르다.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공기 중으로 전파돼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전염력은 매우 강해 한 명이 12명 이상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MMR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1985~1994년생 중 2차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항체검사나 추가접종이 권장된다. 반면,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침이나 기침을 통해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과 인후통, 딸기모양 혀, 그리고 몸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 시 전염력은 빠르게 줄어든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24시간 후부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하게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기요양가족휴가제'를 사용해 단기보호 또는 종일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최대 연 2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연 10일 이내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시 간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으로 이용 전에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적격여부 확인을 받은 후 안심휴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을 위한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5월 중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해 실시한 ‘영양플러스 원데이클래스’ 조리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양플러스 원데이클래스’는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리실습 교육으로, 참가자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실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리실습에 사용된 식재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으로 구성돼 가정 내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유식 교육 및 조리실습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교육에서는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식 교육 및 ‘건강밥상 콘테스트’ 우수 레시피 조리 실습을 실시했다. 특히 ‘건강밥상 콘테스트’ 우수 레시피는 지난 3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제출한 다양한 레시피 중 영양성·활용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수상작으로, 실습 레시피로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참여자는 “이유식 준비가 막막했는데,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보충식품을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도
(정도일보) 고양특례시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슬기로운 영양생활’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영양 분야 교육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총 3회 운영됐다. 덕양구 주민 24명이 참여한 이번 수업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주방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소 이해 및 채소 섭취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 참가자의 95% 이상이 ‘식생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라고 응답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됐고, 가족 식사에도 변화를 주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돼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생활 밀착형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인공지능(AI)시대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배시민을 위한 디지털 인생e막’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 및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최신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를 익히고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이를 통한 소통은 물론 챗지피티, CANVA, 숏폼 챌린지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버 프로그램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신뢰할만한 정보 선별력을 키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5월 19일 월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5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그림책으로 키우는 시민의식 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자유와 권리, 시민의 역할, 공동체 문제 해결, 정의와 부당함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담은 그림책과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다. 도서로는 『수탉과 독재자』,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목기린 씨, 타세요!』, 『신고해도 되나요?』 가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생각을 또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 ‘글로, 다시 숨 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이자 도서출판 훈훈의 대표인 소재웅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글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