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 남부 폐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CJ ENM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TV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CJ ENM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내용을 담은 이번 체험 행사는, 코스를 따라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나 숙박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프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Tour de DMZ 2024 국내자전거대회'가 9월 7일 양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Tour de DMZ 국내자전거대회'는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로, 올해는 816명(그란폰도 571명, 메디오폰도 24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양구국민체육센터(출발) ~ 돌산령 ~ 평화의 댐 ~ 도산삼거리 ~ 하리삼거리 ~ 양구국민체육센터(도착)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을 질주하며, DMZ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한껏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총 1억1천4백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13개 시군의 21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여,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단 3일 동안 총 매출액 1억1천4백만 원을 기록했으며, 참가 농가 당 평균 5,473천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속초 풍미식품의 젓갈류, 인제 하늘내린용대의 황태, 평창 푸른평창의 버섯·곤드레, 영월 잣 영농법인의 잣, 강릉 빈이부각의 김·부각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장터 행사가 우리 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도 도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올해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과 ‘갑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며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갑질’ 없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정선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대상 청렴교육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정선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에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일원을 현지시찰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5일 연곡면 ‘수산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신품종 시험개발과 양식기술 보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천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사항 및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간담회를 개최, “강원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수산인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마을만들기 분야) 춘천시 고탄리 입선 수상, (우수주민 분야)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 금상, 원주시 삼봉마을 김영일 이장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주민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95팀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마을과 9인의 우수주민이 본 행사에 참가, 경합을 벌였다. 우리 도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 1개소, 우수주민 2인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춘천시 고탄리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주민주도 농촌유학’,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으로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입선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남성들까지 부녀회에 가입시킬 정도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의 선전과 항저우에서 열린 ‘2024 선전-항저우 MICE 로드쇼’에 참가해, 중국의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MICE(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지자체, 여행사 및 면세점 등 총 27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재단은 중국 상하이 강원관광사무소와 함께 공동 참여했다. 선전과 항저우는 중국 남부와 동부의 중심 도시로 많은 글로벌 기업과 IT 기업들이 소재해 있다. 특히, 선전은 최근 세계적인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항저우는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기반을 두고 있어, 세계 MICE 시장의 타깃이 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MICE 자원과 함께, 최근 확장된 인프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이뤄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8차 방류와 관련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작년 7월 26일부터는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총 4대의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활용하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주 2회 시행하고 있으며 당일 어획된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식용 가능한 부위(1kg)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22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19일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산물 도소매,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가리비, 멍게 등)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정도일보) (사)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회장 송연옥)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장기자랑, 체험행사,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연옥 도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들녘별 화장실, 노동경감사업, 대상포진예방접종, 친환경종이테이프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주신 도와 시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노동력 부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한국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가족 및 동아리 활동 소개와 함께 밧줄놀이, 생존 팔찌 만들기, 숲 체험을 포함한 숲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선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는 정선지역 더나은교육지구의 중점 사업중 하나로 총 6개 동아리, 17개 가족이 참여하여 동아리별로 공동육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머물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년째 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직원은 “남편 때문에 들어온 정선에서 이 동아리 덕에 저도, 저희 아이들도 좋은 친구 만나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족이 모여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보니 저도 육아가 크게 힘들지 않았고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동란 교육장은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사업과 본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양양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1, 2층 로비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1, 2층 휴게공간에서는 책도 읽을 수 있고, 간단한 취식도 가능하다. 또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을 설치해 청소년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에 따른 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 응찰로 유찰되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재공고’를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게시하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1개 기관만이 응찰하여 유찰되었다. 이번 재공고 후에도 단독 응찰로 유찰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하여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재공고에 따른 별도의 금고 지정 신청에 관한 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11일 당일 신청(제안)서를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4일 제331회 임시회 회기 중 강릉시 KIST 분원을 방문하여 “천연물 전주기 연구 플랫폼 구축 등 천연물 활용 특화분야 연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지 시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 지난 8월 30일에 2023년~2025년(3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3년 11월 7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기존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 도지부에서 도청공무직노조로 변경된 후 11월 15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총 16차에 걸친 임금교섭 끝에 타결됐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3년간 임금인상률은 기본급 대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고, 둘째, 신설하는 직무수당은 2023년부터 하위 2개 임금테이블 적용자에 한해 2023년 월 1만 원, 2024년 월 4만 원, 2025년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2025년부터 2년간 (가칭)임금체계정비 협의회를 노사 각 10인씩 별도로 구성한 후 공무직 직무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2024년 기본급 대비 5만 원 인상 후 추가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5년 임금교섭을 1년 미리 체결함으로써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