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천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의 위협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 이라고 말하며,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매년 산불 발생과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 등 1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1기동사단은 군(軍)의 ‘우리 도민 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재난 지원, 지역주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대」에 선정된 바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 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순수예술 4개(무용, 연극, 음악, 전통) 분야의 예술단체로 ① 공연 1개 이상 창‧제작 ② 해당 시군 내에서 공연 3회 이상(신설단체 2회 이상), ③ 시즌 단원 또는 프로젝트별 객원 단원 운영이 지원 기준이다. 또한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2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국비+지방비 총액 기준)이다. 2024년에는 도내 4개 시군(춘천시, 강릉시, 삼척시, 정선군)의 5개 지역대표예술단체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49백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모의 신청 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관할 시군 e나라도움사이트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 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 문화예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9월 11일에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홍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고향의 집 요양원’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 및 각종 생필품 등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현장에는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도 참석하여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말했고, 고향의 집 요양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숙영 연구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여성·가족·복지 연구기관으로서 여성가족연구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의 확산·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도내 문해 학습자 및 문해 교사 등 750여 명이 참가하는『2024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 참석해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의 시화전과 장기자랑을 관람했다. 문해(文解)란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도내 문해 교육의 기회를 확산하고, 문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홍천군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림’, ‘울림’, ‘어울림’의 장을 주제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시상식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독 ▲문해 학습자 학예발표회 ▲훈민정음 한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는 도내 시군 포함 31개 문해 교육 기관에서 1,333점(시화 부문 770점, 엽서쓰기 563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우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에서 ‘2024년 하반기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학교장, 교감, 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 △미래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기계공고에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를 함께 견학하며, 미래 신산업·신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져 더욱 주목받았다.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드론, 반도체, 메이커, 코딩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약 26억 예산으로 구축되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첨단로봇, 우주항공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업계고 학교장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 직업교육 방향을 논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고성 교육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홍성봉 교육장을 비롯한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공공성 강화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시범운영기관 기관장 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한다. 시범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이 확정됐으며, 선정기관은 △(사립)예지유치원 △(국공립)사우어린이집 △(법인)파랑새어린이집 △(민간)우주어린이집 △(가정)늘봄어린이집으로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운영기관은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기관장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시범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시범학교 운영 실행력 제고를 위한 운영·관리 방안 안내, 유형별 추진 과제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시범학교 추진 과제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늘(9월 11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 11명은 지적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 11회 춘천중앙 어깨동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점심 배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원관광재단의 임직원들은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10월 12일(토)에 '2024년 가을 단풍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연구공원 멸종위기식물원에서 시작하여 구절산 생태탐방로를 따라 6km 왕복구간을 4명의 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350년 복자기나무 이야기’, ‘늦반딧불이 이야기’ 등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과 나무,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잣나무군락지에서는 피톤치드가 산림욕장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산림욕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걷기 코스 완주 후에는 자연환경연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홍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응급구조 안전요원과 교통정리 인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한 예약 및 전화통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9월 1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을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양~중국(장가계)'노선에 총 46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에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도내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대상으로 한 숙박·레저 결합 체류형 여행상품 ‘레저 네컷’이 전년 대비 단기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저 네컷’은 강원 폐광지역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남부 4개 시군(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에서 레저와 숙박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도내 남부 4개 시군에서 즐긴 레저 활동과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고, 최대 8만 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 간, G마켓을 통해 판매된 '레저네컷' 프로그램의 숙박·레저 소비액은 총 11억 9천여 만 원으로, 전년도 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의 소비액 12억 9천여 만 원과 비교할 때, 짧은 기간 동안 더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재단에서 폐광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이 가시적인의 성과로 이어진 결과이다. 재단에서 지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됐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1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의 고령자 돌봄 사회서비스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친화도시연구회’와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이 공동 주최했으며, 강원지역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혜순 ㈜꾸림 대표의 발제로 시작하여 이지영 도의원, 윤지영 강원고사리 춘천시지회 회장, 민연경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저출산·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에 비해 고령자 주거시설은 양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시로 성장하고 고령자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령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3년 7월 구성된 도의원 연구단체로, 도내 고령 인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05명 감소한 11,9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156명이 감소한 9,048명 △졸업생은 69명 감소한 2,482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444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5.56% △졸업생은 20.7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71%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123명 증가한 6,112명(51.04%) △여학생은 82명 감소한 5,862명(48.96%)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속초양양이 지난해에 비해 16명 증가했고, △춘천(80명), 원주(84명), 강릉(29명), 동해(28명)는 감소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 교육을 받아야 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총 159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12명, △특수학교 15명(유치원 2명, 초등 13명)이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37명, 유치원 교사는 3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16명(유치원 3명, 초등 13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