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무장애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 및 기능 향상, 확충을 통해 장애물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받게 돼 학교 내 장애 시설 이용하는 데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장애인편의시설로는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주 출입구 접근로 등이 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설치율은 90%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고 확충하여 모든 학생이 장애물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 9. 30.)을 맞아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알림존, 현관 LED 전광판, 스마트청사 디스플레이, 직원 및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배너 비치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이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신경호 교육
(정도일보) 9월 2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가족친화인증(여가부) 또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고용부 등)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내용은 국세청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및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대체인력 확보문제 지원, 유연근무제 활성화,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개선 등을 추가·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강원자치도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았으나, 의미있는 내용을 찾기 힘들었다. 일‧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강원자치도가 가족친화기업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두 가지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➊ 백년기업‧유망 중소기업 선정(근로복지환경 항목 가점 부여) ➋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이차보전율 2% 등)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3년 기준 114개소(대기업+중소기업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10월 26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글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생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0명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원주시장상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교육문화관장상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11월 12일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글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2025학년도에 성인문해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현재 원주 관내에서 유일하게 2018년도부터 성인문해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2025년도에는 관내 최초로 주간에 운영하는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신설한다.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중학교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입학 대상은 중학교 학력 미소지자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내년에 중학학력인정과정 개설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가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라와 연계하여 소방방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9월 27일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강원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의료시스템 개선 기술 개발 고도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IC 방문, 강원 바이오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논의 김진태 지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여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가 올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스턴 CIC에는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비롯해 국내 30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고, 강원의 대표적 바이오 선도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올해 4월 진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이 CIC를 거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삼척시가 주관한 제30회'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7개 민속단에서 총 852명의 참여자가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선보였으며, 사물놀이, 사자탈춤, 취타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소고춤, 국악가수 박애리와 남수연의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전통민속예술 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제군의 '인제 뗏목'민속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홍천군의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이 차지했다. 경연에 참가한 13개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홍천군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의 조성근씨가 지도상을, 삼척시 '삼척 술비놀이'민속단의 이은복씨가 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제군 '인제 뗏목'민속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 소리를 정통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가창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천군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은 상여, 상도꾼, 회다지 등의 소리와 연기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업계 대상(B2B) 상담은 26~27일, 소비자대상(B2C) 상담은 29일에 진행됐다. 특히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연계 관광상품의 홍보와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일본의 주요 여행사(JTB,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등)와 공동세일즈 및 업계 대상(B2B)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도내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한 “블랙야크 클럽데이”가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춘천시 강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Blackyak Alpine Club) 회원들을 위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 도전의 가치, 그리고 환경을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 써밋 챌린지(4인 1팀, 6시간 내 11km 검봉산 완주) △팀 릴레이 챌린지(2~4인 1팀, 12km 구간 3시간 내 주파) △트레일 런 챌린지(24.7km 산악코스 7시간 내 완주) 등이 진행됐다. 각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기념 메달과 수건이 제공됐으며, 트레일 런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2025년 제주에서 열리는 트레일 런 참가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클럽데이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정도일보) 강원대학교병원은 성인 응급 전담의료진의 휴직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평일과 주말의 성인 야간진료가 중단되어 부분적 응급실 진료제한 체제로 유지되어 왔다. 이번에 휴직 의사 1명이 복귀함에 따라 응급실 전담의사를 4명으로 늘리고, 오는 10월 1일부터 주말 성인 야간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단, 10월 3일과 10월 9일에는 성인 야간진료가 불가하며, 오후 9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성인 야간진료 제한 운영에 따른 응급환자의 진료 및 이송, 환자 분산 대책을 응급의료센터 완전 정상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모든 도민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도내 의료진 및 주민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벤처 및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 공유와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 2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진행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풀사료 생산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자연순환 농업을 활용한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연순환 농업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 자원(가축의 분뇨 등)을 활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며, 토양 환경을 보존하는 농업방식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107ha의 규모의 초지 중 일부를 완전 자연순환 농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제한적 자연순환 농업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후보·보증씨수소 생산을 진행하며 한우 사육에 필요한 사료 예산 중 연간 69백만 원을 풀사료 자급체계를 통해 절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풀사료 작부 체계에 대한 시험을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도내 농가에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조사료 자급 생산체계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상품 6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뛰어난 상품을 발굴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강옥연 더덕정과’는 정선의 4년근 이상 더덕을 엄선하여 120여 시간의 달임과 4~5일의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색이 진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정과이다. 이 제품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성한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지역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수상 제품에 대해 공모전 수상 타이틀(“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공모전 ‘○○상’”)을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홍보영상 및 E-book을 제작하여 민간과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순 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공공기관에 알리고,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공공구매가 활성화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강원다운’사업의 3년차 지원을 새롭게 신설하여 강원 고유의 문화예술 작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를 부제로 총 9개 작품을 지원하며, 특히 다원예술 분야의 이정인 크리에이션과 시각예술 작가 권남희의 작품이 해외 관객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인 크리에이션은 증강현실(AR)을 무용 공연에 접목하여 강릉 자수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 깁기_살갗 스밈(Into my Skin_Pattern Knitting)'을 개발했으며 설치미술, 음악 그리고 기술과 무용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유럽 3개국의 초청을 받아 강원의 예술적 가치를 해외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불가리아 플로브디브(Stage Park Plovdiv) 도시문화 축제 ‘Plovdiv Stage Park’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앞으로 10월 1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Theater Poco Loco’와 10월 16일 오스트리아 린츠(Arts & Culture Residency Center '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