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학술림 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 ‘생명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강원’을 주제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야생동물구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민간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 덕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 가운데 120종과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생물들의 천연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2014년 평창에서 개최된 UN 생물다양성당사국 총회 이후 그 이행 협약의 일환으로 2015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 생물다양성의 날’을 조례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야생동물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기념선언문이 낭독된다. 또한, 도에서 종자 증식한 미유기 방사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강원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 개소 이전에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민간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9월 국기연,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강원국방벤처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1월 중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12월 초에는 강원대학교 내에 ‘강원국방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03년부터 전국 10곳에 국방벤처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충남, 울산, 충북 등에 이어 전국 11번째로 설립되며,'국방혁신 4.0' 등 군 과학화에 따른 신수요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국기연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방산
(정도일보)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15일,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숙영 원장은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이는 도박중독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준우 강원중도개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0월 15일 횡성군 웰리힐리에서 “미래차 정비 인력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관련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차 정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도 전략산업과, 교통과, 횡성군 투자유치과,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리빌딩협회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변화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기차 정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리빌딩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참여하여 △전기차 검사 및 교육 정책 방안 △미래차 정비관련 동향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 관련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 사업의 로드맵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원특별자치도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와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 현장 수요와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구체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는 10월 15일 강원연구원에서 시군 대학 및 고등교육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강원’이라는 강원RISE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시군과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시군-대학 협력사업 소개, 의견수렴 및 토의, 향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다. 김규하 도 인재육성과장은 “강원RISE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시군과 대학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이 강원RISE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지역 대학 및 혁신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의 육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시도에 위임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수립중인 강원RISE 기본계획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2개교, 9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총 22개 메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14번째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12개 상업계 직업계고등학교에서 90명이 출전하여 교육부장관상, 금 2개, 은 8개, 동 11개 등 총합 22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제골든벨(△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및 금상(△영서고등학교), 은상(△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동상(△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을 수상했다. 회계실무 부문 동상(△석정여자고등학교) 2개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1개, 사무행정 은상(△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1개, 동상(△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1개, 비즈니스영어 부문 은상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2개, ERP 부문 동상(△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3개, 세무실무 부문 금상(△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1개,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 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아동학대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과 재발생 시 조치과정 간소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등 인원 확충, 아동보호시설을 위한 예산 확대, 복지분야 인건비 등 처우 개선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했다. 전찬성 의원은 “아동학대 현장출동 시 원가정으로 바로 복귀시키기 보다는 일시보호시설을 활용하여 신체적ㆍ정서적으로 안전한지 충분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충분히 확충되어야 하지만 도내 10개 시군은 여전히 1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두고 있거나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학대가 가정에서 재발생되어 아이가 거리로 나온 경우, 최초 발생 과정과 동일한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불안함은 사회적 2차 가해“이므로 학대 재발생 시에는 조치과정을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아동, 장애, 노인 등 복지분야의 업무 환경이 열악함을 지적하며, 시설담당 인력의 임금 및 인력 충원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을 제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속칭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 운영에 있어 일부 시군의 산후도우미 전문업체에 대한 대금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전찬성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가정방문 지원사업인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출산 정책 중에서도 매우 필요한 사업이다”며, “그러나 산후도우미 위탁업체도 도민이다. 업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피해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국비가 중단된 이후 예산이 줄어들어서 일부 시군에서는 연말이면 예산이 부족해 위탁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차년도 사업비가 정해지면 밀린 대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산후도우미 사업의 특성상 대부분이 인건비로 이루어져 있어서 업체는 월급 지급을 위해 사적인 대출을 받는 등 피해를 홀로 감당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출 이자 보전이나 예산을 증액 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전 의원은 “이 문제를 1년이 넘게 문제제기를 했으나 변화가 없어서, 기자회견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교육감에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의 독단적인 전자칠판 사업 진행과 그 과정에 생긴 의혹에 대한 책임 문제, 전자칠판의 유치원 보급의 부적절성,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전찬성 의원은 “정책협력관은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에서 올린 검토 의견을 무시한채, 이틀 만에 사업 변경(안)을 세웠다. 비합리적인 인증기준 제시로 인한 특정 기업 밀어주기 논란, 당초 논의되지 않았던 공ㆍ사립 유치원을 끼워 넣는 등 많은 ‘의혹’을 생산해 내고 있으나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고 있다”며, 이 사안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당초 사업계획시 논의되지 않았던 전자칠판 사업대상에 유치원이 갑자기 추가된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면서, 신체와 뇌 발달이 중요한 유치원 시기에는 촉감놀이를 비롯해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유치원에 전자칠판을 보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의원은 AI디지털교과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및 도의회 의원들은 10월 15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약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의료위기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큰 우려를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현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정부 정책을 지지하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호소문에서는 의료계 파업으로 환자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당초 열악했던 강원 의료환경에 더불어 기본적 의료서비스조차도 필수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받기 힘든 상황으로, 이에 따라 가속화되는 지역 인구 유출 문제로 인해 지역의 존폐까지 걱정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치권의 여야 모두 의료개혁의 필요성에 동감한 점을 언급하고, 이번에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의 방향성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 증원 논란과 의료계 파업이 조속히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의료계에는 유연하게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서 증원 문제 해결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도민에는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우수 공연 작품 3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인 ‘2024 리:바운드(RE:BOUND) 축제’에 선정돼 청와대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리:바운드 축제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 유통사업으로, 지역에서 창작된 우수 공연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우수 공연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창작된 3편으로, 갯마당의 "솟아라, 솟아라”,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어사매 풍류열전”, 극단 파람불의 "옥이가 오면”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문화의 발전과 전승․보급을 목적으로 창단한 갯마당의 "솟아라, 솟아라”는 창작국악, 무용 퍼포먼스를 통해 속초 청초호와 영랑호의 청룡 황룡 전설 스토리를 담은 공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들로 구성된 창작국악예술단체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강원 영서지역의 장단과 가락으로 구성된 농요와 메나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10월 12일 인제군 서화면 DMZ 평화의 길 인제 30코스에서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전선에서 불과 11㎞ 거리에 위치한 인제 서화리(적계로) 행사장에서 802명이 출발했으며, 사전 신청이 필수인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서 진행됐다. 이 보호구역은 ‘신나무’, ‘호랑버들’ 등 다양한 식물 유전자형을 보전하여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소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한 구역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산나물을 활용한 ‘숲밥’ 식사 체험을 즐겼으며, 인제군의 특산물인 사과, 계피, 쌀, 고사리, 조청 등을 구매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재단은 앞으로 10월 19일 양구 26코스인 두타연 트레킹과 10월 26일 양구 28코스 인근 디엠제트(DMZ) 자생식물원에서의 펀치볼 둘레길 걷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참여 특산물 마켓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0월 19일 진행되는 두타연 트레킹 후에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0월 15일 제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의 핵심 분야인 행정ㆍ환경ㆍ농업 분야의 현안을 날카롭게 짚었다. 우선 행정 분야에서는 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되어 있는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휴게소 부지’에 관하여, 통합 관리 대책과 전체 부지의 중장기적 활용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어 겨울철 환경 파괴의 주범인 염화계 제설제를 친환경 제설제로 대체하여 ‘청정 강원특별자치도’를 후세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요지로 환경 분야의 질문을 진행했다. 끝으로 미래 농업 부흥의 근간이 되는 ‘4-H’ 단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줄어들고 있는 도내 4-H 단체 회원 수 증가를 위한 조직단위 개편과, 농촌 정착 연령층을 위한 제도 및 예산 지원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지 개발, 환경 보전, 농업 인프라 구축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대비해야 할 분야들의 현안을 짚었다고 밝히며, 도 집행부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구성원 각자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16일 오후 4시30분 춘천시 동면 후만로 170 (2층) 소재 후원회 사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최초로 후원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의원은 지방의원 중 전국 최초로 후원회를 설립한 이후 전반기 의정활동을 갈무리하는 의정보고서 제작ㆍ배포와 후원회 개소식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처음으로 하는 셈이다. 양의원은 “이번 후원회 개소식에서는 사무실 개소식 축하의 의미 보다는 지역주민들 위주로 참석하여 지역문제와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축하화환 대신에 쌀화환을 받아 춘천시 선관위의 자문을 거쳐 지역 어르신 및 어려운 처지에 계신 주민들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후원회 개소식에 드는 비용은 당연히 후원회비로 충당할 것”이라면서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취지에 맞게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깨끗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촘촘한 준비를 통한 안정적인 시험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482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증가한 28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장 준비 상황에 돌입한다. △10월 2일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 등 시험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에 처음 응시하는 재학생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고등학교에 ‘수능 관련 유의사항’ 부착물을 배부했다. 그 외에도 교육부의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