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901건, 6,8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0건, 1,36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MOU)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성약 가능성이 높은 18개국 70개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기업 113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매칭·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도내 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해외 인플루언서 라이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품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2년 연속 운영해 왔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0월 21일(월) “강원도립대학교 중앙정보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설계(제안)공모를 공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교 중앙정보관은 개관 후 25년이 지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정보관(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공모안 접수는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에서 진행되며, 마감일은 11월 21일(목)이다. 11월 27일(수)에는 공모안을 심사하고, 11월 28일(목)에는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중앙정보관이 우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보관(도서관)은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내·외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조명(LED) 및 냉난방장치 등을 도입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설비시설도 적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3차 공모에서 정선군립병원이 외래산부인과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외래)은 분만취약지 지역 내 외래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1차 년도에 시설 및 장비비 1억 원,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되며, 2차 년도 이후 매년 2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현재 도에서는 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화천, 인제, 양구 등 8개 시군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앞서 상반기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1차 공모에서 화천군보건의료원이 외래산부인과 분야에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3차 공모에서도 정선군립병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선군립병원은 산부인과가 없어 원정 진료를 받는 정선군 내 도민들을 위해 올해 12월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지방 소멸 대응을
(정도일보) 재단법인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예맥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강원지역 18개 시군의 박물관과 문화원에서 홍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횡성, 원주, 홍천, 화천, 양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예맥은 고구려, 부여, 동예, 옥저와 같은 초기 한반도 및 만주 지역 국가들과 함께 한반도의 역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그 중심에 있다. 강원지역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여(呂)자형 및 철(凸)자형 주거지, 적석묘 등 고고학적 자료는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으며, 2022년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예맥역사문화권이 포함됐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규제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벗어나 역사문화환경을 조사, 연구하고 발굴, 보존, 복원·정비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최종모 원장은"예맥역사문화권 홍보사진전을 통해 강원 지역에서 발굴된 연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예맥역사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봉산 천상의 숲과 태백산국립공원 검룡소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및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산림정책·관리과 직원 및 태백시 산림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매봉산 천상의 숲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태백산국립공원 검룡소 구간 등산로 주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홍보하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및 훼손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로, 강원산림의 상징이며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소중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0월 18일 양양지역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2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김현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를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 큰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축제(페어)'가 10월 18일 오후 3시 속초(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3)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 이병선 속초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 상인연합회 회장 및 시장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총 229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특히 박람회 최초로 지역 특별관인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여기에는 도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명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올해 20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함께 TF를 구성하여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제품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주관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집단 상담 및 캠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돕고, 교원이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드라마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겪고 있는 교원들을 위해 드라마 치료와 집단 심리치료 기법을 적용하여, 증상 해결과 심리 회복을 돕는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우리 함께 쉼표: 쉼과 회복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교원들은 자기와 타인과의 소통을 탐구하고, 대인관계 특성 및 갈등 해결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만남과 나눔을 통해
(정도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커먼즈필드 춘천 컨퍼런스홀에서 화천 관내 유치원감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천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의 철학과 운영 방식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학교 진로진학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교감을 초청하여 IB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강의를 제공했으며, 각 학교 교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진로진학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가 글로벌 교육 흐름에 발맞춘 교육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워크숍이 교감 선생님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0월 18일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총괄기획단과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양양교육지원센터 현산관에서 개최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관련 제반 활동 지원을 위한 기구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민주적 협치 문화 조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시민 교육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연수에는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을 강사로 초청하여 ‘민주시민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20여 명의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위원들은 교육공동체의 중요성과 민주시민 교육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소노캄 비달디파크(홍천)에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영남대학교창업지원단과 공동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각 1팀씩 총 3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운영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신규교사 멘토링 △진로연계학기 운영 모델 개발 △단위학교 진로교육 운영 자료 제작 △타시도의 우수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강원 진로교육 전반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 진로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과정, 창업가정신, 미래진로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의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초·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의성을 지휘하는 힐링 클래식 공연 체험,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특강, 진로교육지원단 초·중·고 팀들의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18일 평창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 특화상품개발 및 활성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강원도립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평창의 농산물인 시래기, 당근, 양파, 옥수수 등을 활용한 간편식 및 편의식품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장은 “대학생들이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창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푸트테크 기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간편식 상품 기획에 도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서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밭의 차광막 제거 및 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서, 재단은 2021년부터 다섯 번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15명의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를 다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18일 강원도립대 학생생활관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외에도 도립대 교직원 및 강릉권역 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본부에서는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본부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함께하지(G)’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세 번째로 이루어졌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월동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는 등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월동 대비 집중 방제는 꿀벌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내성 방지를 위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꿀벌 폐사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꿀벌응애 감염 특성상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양봉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 지원된 방제약품을 활용하여 적시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동안 합성 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 천연 성분의 약제를 사용하고, 수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