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24일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유학생 64명과 재학생 100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축구대회는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 베트남 학생들과 재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속감 고취 및 유학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제27대 윤슬 총학생회와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국적의 다우 빈 꾸엉(DAO VINH CUONG)은 능통한 한국어로 “강원도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내가 한국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학교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광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한국어학당 유학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우리 문화에 적응을 돕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생활인구 개선 방안 : 강원형 워케이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포럼’을 10월 24일 13시 30분에 호텔 공지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조명호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개회사와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정영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최동섭 강원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의 주제 발표 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인구 정책 및 워케이션 관련 전문가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특성, △강원형 워케이션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후 조명호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제군, 고성문화재단, 로컬가치연구소, ㈜더아이엠씨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오늘의 포럼이 지역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대응하는데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국·공립학교의 경우는 심의하고, 사립학교의 경우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신장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진행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방법 동영상 시청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해 및 역량강화 강의 △컨설팅 전문 강사의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소통의 기술’ △철원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의 ‘학운위 마음을 열어라!(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 학생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 철원교육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24일 동해 무릉별유천지 및 강릉 정동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장 12명은 동해, 강릉 일원의 문화를 탐방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시와 함께 24일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동해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나눔․성찰의 행복꾸러미 - 배움이 돋아나는 ‘참살이 자율 동아리’, ‘찾아가는 디딤돌 음악교실’, ‘저경력 교사 동해 살면 행복 플러스’ △온마을이 함께하는 감동 꾸러미 - ‘동해를 배우자!’ 지역화 교재 개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를 품은 그린존(Green Zone) 동해’을 운영하여 동해 문화 체험과 연계한 각급 학교별 안전 체험활동과 안전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동해시는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동해시 2억 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20241024121608-12878](정도일보)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10월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시성 의장은 “모든 도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사이버 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등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성 의장은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도의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힐링, 그리고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려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매일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라면서, “원활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더 힘을 내서 현장에서 발로 뛰실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폭력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한 유치신청을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11월 1일로, 각 시군은 신청 분야, 인원, 인력 수급 방법 및 운영 방법 등을 포함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2025년 1월 이후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필리핀, 라오스 등 9개국으로부터 총 7,43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입국한 인원은 6,623명에 이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농업인력 지원 목표인 연인원* 60만 명을 초과하여 78만 명을 지원, 농업 현장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을 달성했다. 또한, 도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입국 전 현지에서 이탈 방지 교육과 농업인 종사 증명서 제출, 기본적인 문화 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국 후에는 각 시군에서 마약 검사와 이탈 방지 교육, 고용주 및 근로자에 대한 인권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 도우미도 지원하고 있다. 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일보사 및 (사)율곡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6회 율곡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고(故) 이규대 강릉원주대 명예교수, 공로부문에 송담서원보존회(단체)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난 10월16일, 학계 등 관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율곡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율곡대상은 1999년 율곡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무실역행* 정신의 계승 및 유훈을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공적이 뛰어난 인물을 분야별로 한 명씩 선정하여 율곡제 기간에 시상하고 있다. 고(故) 이규대 강릉원주대 명예교수는 율곡 선생과 관련된 지역학 자료를 번역하여 실증적 연구를 심화하는 데에 기여했으며, 송담서원보존회는 율곡 선생을 배향한 송담서원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계승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26일 11:30, 강릉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및 율곡학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6일,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요가와 맨발걷기를 결합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은 아름다운 해변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찾는 관광명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요가와 명상을 즐기고, 백사장을 따라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션투유리조트에서 숙박과 조식을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2025~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속 제빵사라는 주제로 11월 2일 ‘텃밭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요리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재학 자녀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최복진 관장은 “음식 치유 강좌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표출하여 창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춘천지역 갈등전환지원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했다. 춘천지역 ‘갈등전환지원단’은 회복적 대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인 대화법을 안내하고, 갈등 관리 기술 코칭, 대화모임 운영을 지원하여 학교폭력 갈등 해결을 돕고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에서 바라본 갈등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대입전형 반영 방법을 안내하는 등 갈등전환지원단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폭넓은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춘천지역 학교에서 갈등전환지원단의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건수는 2022년 26건, 2023년 40건, 2024년 10월까지 5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2025학년도에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회복적 대화를 통해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23일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록 원장은 “모든 아동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대를 받아서는 안되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긍정양육으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교육지원청 민철홍 교육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는 홍천 석화초등학교 이홍우 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을 통해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36일간 하루 1~2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과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이 협력하여 제작 및 송출된다. 도 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 성’이 참여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와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조례’를 제정하고, 음주폐해 예방 심포지엄 개최(5월) 및 민·관·경 합동 캠페인(7~8월)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도내 전 시군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라인 퀴즈 챌린지, 걷기 챌린지, 가상 음주 체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수능 이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른 음주 습관 만들기 교육과 금주 구역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SL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과 배우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에 주둔한 각 부대에서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지원에 앞장서 온 모범 준ㆍ부사관을 초청하여 그들의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탄생지인 오죽헌과 국가민속문화재인 선교장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폭파, 쓰레기 풍선 부양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국토 방위에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과 제대 군인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군과의 상생 발전 시책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