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16회 강릉 커피축제 기간 중,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가 주관하는 강릉바리스타어워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대학 내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라떼아트 대회로, 전국 100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32명이 본선에 참가하여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릉바리스타어워드는 2011년부터 진행된 전국 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심사 기준은 거품의 질, 색 대비 조화, 대칭, 난이도, 양, 시연, 타임오버로 설정되어 있으며, 올해 심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김지훈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진, 박건 심사위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지수 바리스타(늘봄커피작업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커피통합기관 UCEI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했다. 2등은 오수진 바리스타(코알라커피아카데미), 3등은 이종혁 바리스타(아야커피), 4등은 박신오 바리스타(팀포코)가 차지했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대회 운영 외에도 대학 내 해송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직무 연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케이(K)-연어 산업화의 초석이 될 내수면 연어종자 생산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국내 맞춤형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5개 분야(①양성기술개발, ②사료개발, ③고수온내성 품종개량, ④친환경 순환여과시스템 개발, ⑤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전문 연구를 산·학·연 협력(기업 2, 대학 3, 연구소 3)으로 심도 있게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한 어린 연어(5~100g) 사육기술 개발, 국내외 시판 사료 효능 검증, 고수온(27℃) 대응 사육 실험, 인공 지능(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 및 국내외 논문 투고 2편, 연어 양식 기술 특허 3건을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지금까지는 해외로부터 “연구용 수정란”을 공급받아 제한된 양식기술 개발을 수행했으나, 올해는 국내 최초로“후대 생산 가능한 상업용 수정란”을 도입하여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대서양연어의 국산화 및 양식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내수면 연어산업화 특화지원 연구시설 건립’은 지난달까지 설계 용역
(정도일보) 가을철이 되면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의 잎이 빨갛게 물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2~3년생 침엽이 자연스럽게 변색한 후 땅으로 떨어지는 과정으로, 많은 일반인들은 이를 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침엽수류는 매년 가을이 되면 다음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영양분을 줄기에 축적하고 오래된 침엽을 땅으로 떨어뜨린다. 이렇게 떨어진 침엽은 토양에 양분을 제공하고, 수목에 재흡수되어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또한, 토양 표면을 보호하여 수분이 말라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수목의 생존에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들은 가을이 되면 빨갛게 변하는 침엽수들을 보며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로 인해 관계 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광섭 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가을철 침엽수 잎의 황화현상을 보신다면 이는 질병의 징후가 아니라 숲의 새로운 성장, 건강한 숲을 만드는 생태계 순환의 한 과정이라고 인식해 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구군과 함께 지난 10월 19일과 10월 26일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양구군 서화면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양구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는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확산시키고, 팬데믹 시기 이후 대한민국 아웃도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소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 코스인 양구 디엠제트(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로 조성된 국가 숲길 1호이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드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지정된 탐방 시간 동안 통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숲길 등산 지도사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도 외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생활도민증을 발급하는 강원생활도민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생활도민제도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주 인구에 의존하기보다는 지역에 체류하며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 원주, 강릉 등을 제외한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등록인구(474천 명) 대비 생활인구(239만 명)비율이 5배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생활인구 영향이 가장 높고, 타 시도에서 방문하는 비율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번 정책 추진으로 강원자치도에 대한 관심과 방문 유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생활도민증은 도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방문·체류하려는 도 외 주민등록자에게 모바일로 발급되며, 생활도민증을 소지한 사람은 도내 숙박·레저·관광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며, 도내 관광상품과 강원더몰(쇼핑) 등 강원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도에서는 지역 관광상품 제휴, 공공시설물 서비스 편의 제공 등 내실 있는 제휴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시군 및 관광, 경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지구는 총 4개 지구로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이며, 총 사업부지 43만 평(143 헥타르)중 농업진흥지역은 18만 평(61헥타르, 축구장 85개)으로 43%에 달한다. 도에서는 이번 심의 지정을 위해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청을 받았으며 실무검토와 전문 자문을 거쳐 심의 예정지구를 정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수요와 요구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1년도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의 효력이 단체협약 부칙 및 관계 법률에 의거 2023년 10월 15일 이후 상실됐음을 2024년 10월 28일 전교조강원지부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노조법 제6조 제1항에 근거하여 2021년도 전교조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사항 중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관련이 없고, 교육과정 등 도교육청의 정책결정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의 본질적․근본적 권한을 침해․제한하는 조항에 대하여 2023. 6. 13. 갱신 요구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는 2023년 단체 교섭을 위해 교섭소위원회를 8회, 본교섭을 2회에 걸쳐 진행했으나 잠정적으로 합의된 안건은 5.2%이다. 도교육청이 2021년도 단체협약 사항 중 삭제(수정)을 요구한 안건이 430건, 전교조강원지부가 신설 요구한 안건이 89건으로 핵심 안건은 519건이며, 이중 2024. 6. 25. 제8차 교섭소위원회까지 잠정 합의한 안건은 27건(5.2%)이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와의 2021년도 단체협약 부칙 제1조 및 제2조에 의거 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5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길수 위원장은“2025년은 올해에 이어 국세 수입 감소 및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대규모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도 핵심사업이나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도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정보고서 2만부를 배포했다. 박기영 의원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마지막 주 주말을 맞아 후평동 1단지, 3단지 및 시장과 상가 등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손수 전달했다. 박기영 의원은,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초심을 찾고 시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2만 부에 달하는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게 됐다”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배포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좋은 되었고, 시민과의 소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정치의 기본이라는 초심을 더 깊이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10월 28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양소양 증진 및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과 강원특별자치도육청과의 협력은 동해와 함께 맞닿아 있는 과학관과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라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음껏 펼쳐라’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해양과학교육을 마음껏 펼쳐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하반기 1박 2일형 가족 특별캠프가 참여 가족의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인생학교 하반기 가족 특별캠프는 3기(10월 11일부터 12일)·4기(10월 25일부터 26일) 2기수로 운영되었으며, 총 19팀의 가족들이 참여해 부모 자녀 간 사랑과 소통 방식을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3기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4기 캠프는 전문 음악가들의 음악 제작 과정을 손쉽게 몸소 익힐 수 있는 2024 인생학교 노래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한 가족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가족 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과 자랑할 만한 뜻깊은 기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28일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를 불러일으키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범사회적 도박 근절 운동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김영록 원장은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절대 시작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교육원 각종 캠프에 참가하는 학교와 협력하여 도박 및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임당교육원 이규형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홍천교육지원청 민철홍 교육장, 충주 용원초등학교 최연중 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10월 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도내 16팀(학생 11팀, 교원 5팀)이 출품하여 최우수상 1작품, 특상 1작품, 우수상 7작품, 장려상 7작품으로 16팀 모두가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초․중․고․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 작품을 출품받아 심사한다. 특히, 도내 출품작 중 교원․일반부 한국항공고 이상종 교사의'가스계 소화설비의 선택밸브 개발과 작동 구현'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학생 출품작 중에서는 강원과학고 Chempion-ON 팀(2학년 김대유, 김예은, 노윤석)의 'rGO와 ZnO를 도핑한 ZnTe 광촉매의 향상된 유기염료 분해능 평가'가 특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대회 지도논문연구대회에 출품한 교원이 가장 많았던 강원과학고가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지도노력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한준 원장은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2024년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간 우호 협약(1995. 8. 31.)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교육교류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류가 올해부터 대면 형식으로 재개된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방문 △야즈고등학교, 요나고미나미고등학교, 요나고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돗토리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으며 국제적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이 국제교육교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정도일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9월 4일, 31년 만에 내한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슈퍼밴드2(JTBC 방송)’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11월 13일 19:30 춘천 축제극장몸짓)의 무대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다섯 명의 색소폰 주자가 펼치는 “조윤성 · Supersax”(11월 30일 17:00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으로 결성된 ‘조윤성 Film Music ensemble’이 펼치는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12월 19일 19:30 춘천 백령아트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3일 19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하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은 난계국악경연대회 학생부 거문고 부문 1위, 동아국악콩쿠르 고등부·일반부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고등부 대상, KBS 국악대경연에서 장원한 수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