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강원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설명회 및 상담회인 『해브 어 마이스 데이 인 강원(Have a MICE Day in 강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의 경쟁력을 알리고, 기업 주최자 및 학·협회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도내 행사 유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원관광재단, 춘천시 관광정책과,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각 도시의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개최 지원 제도를 소개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에는 20여 개의 도내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업계가 참여해 약 15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학·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2025년 도내 행사 유치가 확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 확인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강원관광재단은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의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일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전문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24 강원특별 자치도 반도체 포럼을 10월 2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강원 3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성공 세레머니로 시작하여 김태찬 SK 하이닉스 前부사장과 최용건 DB하이텍 상무의 기조강연 및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넴코’의 Mr.페루베(Per Ove Øyberg) 회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원장,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 산업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 기술 공유, 반도체 산업 등 유럽 표준 기술 지원 협력, 평가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다. 도에서는 추진하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에 있어 시험·검증·인증 등의 핵심 기술 교류와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루베 회장은 “강원형 반도체 산
(정도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지역 연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는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홍보체험관, 동아리공연, 주민자치공연, 청소년뮤지컬, 소소마켓 등 행사가 이루어졌다. 횡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지원단 ‘품다’에서 '청소년 도박 엔딩 캠페인' △학부모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놀이더하기, 행복나누기'△학생지원센터에서 '나를 위한 쉼표 하나, 마음 챙김 체험'△횡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봉사활동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송호대학교와 연계하여 △'혈액형 알고 있지? 나도 혹시 당뇨? 자가 진단해볼까?' △'진로자아효능감,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사회복지를 펼치다!' △'쿠키체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나만의 건강 지키기' △'헤나타투 · 페이스페인팅' △'스마트팜 진로 체험' 등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학생의 진로·진학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마을과 함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익중 원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은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데 그 위험성이 있다”라며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교, 학생 및 교원 등에게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근절과 중독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익중 원장은 사임당교육원 이규형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명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 장승복 속초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23일, 29일 관내 2개 초등학교에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4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23일에는 청봉초등학교 6학년 150여 명, 10월 29일에는 대포초등학교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북콘서트에서는 마술과 북퀴즈,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교과 연계 도서 중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사전 독서를 실시하고 북퀴즈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권장 도서를 배경을 하는 책노래를 뮤지션과 함께 부르며 꿈을 이루는 독서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청봉초 6학년 학생은 “직접 마술사 모자를 써보고 마술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읽은 책을 친구들과 북퀴즈로 풀어보고 노래도 듣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수 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를 계기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콘서트 관련 문의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전 8시부터 교동초등학교 후문과 속초중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통학로와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교통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한명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 속초시청, 속초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속도 줄이기 △주정차 금지 △어린이 확인 후 운전하기 등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할 주요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의와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관계기관들과 통학로 안전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하여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9일 속초중학교 입구에서 생활지도협의회와 연계하여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명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 속초성폭력상담소 등 생활지도연합회 소속 단체들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딥페이크 영상물의 제작, 유포, 판매가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했다. 또한, 딥페이크 제작·유포 시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판매 시에는 최대 5년의 징역이 적용된다는 점을 안내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11월 3주부터 12월 2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19일에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전문 경찰 강사를 초청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예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딥페이크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범죄임을 인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 11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넘기는 페이지마다 빛나는 학교도서관’(넘빛나 학교도서관)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 대회는 ‘우리 학교도서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 학교도서관의 이름, 공간, 활동들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고 다른 학교와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0월 25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교가 본선에 출전한다. 독서동아리가 아닌 학생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11월 1일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 특강,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도일보) 강원일보(사장 박진오)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공동 주관으로 2024년 10월 28일에 2024 강원여성가족포럼Ⅲ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발'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기조연설, "강원특별자치도의 저출산 및 일·생활 균형 정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결혼·출산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김만재 전(前)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김선아 강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오석기 강원일보 문화교육담당 부국장, 이대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 팀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좌장은 김인영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가 맡았다. 김숙영 원장은 “여성가족연구원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현장에 전달하고, 청년 정책과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구.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존의 한국산업대전을 확대하여 개최되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 제조 기술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전문 전시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총 네 번의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를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불법어업 행위 4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항포구에서 음식점까지의 불법어획물의 포획, 유통, 판매 행위에 대해 다각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 체중 미달 문어 포획 1건(강릉시 영진항), △ 대게 암컷 포획 및 금지체장 대게 포획 1건(강릉시 주문진항), △ 금지기간 연어 포획 1건(속초시 속초항), △ 불법어획물 연어 유통 1건(속초시 속초항) 등 4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에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 즉각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이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어업인들도 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담긴 각종 규제 완화 특례의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성화 워크숍’을 10월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추진단 주관으로, 도 및 도교육청의 강원특별법 주요 특례 관련 실국장 등이 소관 특례의 추진상황과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및 일반 도민 250여 명과 자유롭게 건의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법 개정 법률은 그간 우리 지역 발전을 저해해 온 산림, 환경, 군사, 농업 4대 규제의 완화 특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법은 지난 6월 8일 시행됐다. 지금까지 특례 내용을 실제 정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여러 검토와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달 말 예정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 사상 첫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도 다른 특례 분야에서도 강원특별법에 근거한 실질적인 지역 개발의 동력이 하나 둘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는 제도의 안착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시발점
(정도일보)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0월 28일 강원인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7개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RISE 협력방안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철 센터장 주관으로 혁신기관별 주력사업과 강원RISE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RISE의 핵심목표인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지·산·학·연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철 센터장은“강원도에서 키운 인재가 도내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니즈와 지역 산업 수요를 가장 잘 아는 지역 혁신기관들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여 강원RISE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했고, 10월 말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와 함께 배부되는'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중학교 생활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2학기,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 연계 교육 연수는 학생들이 중학교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6개 초등학교, 12개 학급이 참여하며, 중학교 교사가 직접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중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학교 및 학년·학급 행사, 학생동아리 및 축제 등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은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이외에도 학교에서 자율 계획에 따라 특강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창의적,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급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자료와 지역 내 중학교별 학교 안내 및 홍보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