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수험생 대박 및 안전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평창군청, 평창군의회 등 지역과 평창 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평창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금숙 교육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수능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평창군의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수험생들이 보낸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수험생들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평창 교육 가족들이 염원을 모아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기관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단정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연구․지원기관,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자치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현황 및 계획’이 발표됐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 산업 표준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
(정도일보)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1월 4일, 5일, 8일 3일간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지역 대학-18개 시군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도내 18개 시군 및 대학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기본계획에 제시된 5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 중 각 대학이 시군과 연계·협력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한 컨소시엄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김학철 센터장은 “RISE체계는 대학이 지자체, 지역 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며, “내년 RISE 본격 시행에 앞서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대학과 시군 간 파트너십을 조기에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강원RISE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4 대한민국 SW 교육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교육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에듀테크 활용법을 익히고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공유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하며, 배운 내용을 실제 교실에서 적극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춘천에서 개최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부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이 대회 기간 내내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우승기를 가져갔다. 2부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이 수영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43명이라는 많은 학생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1부 △우승 강릉교육지원청(881점) △준우승 춘천교육지원청(767점) △3위 원주교육지원청(412점) - 2부 △우승 양구교육지원청(470점) △준우승 평창교육지원청(359점) △3위 화천교육지원청(201점) 이번 대회에서는 총 42개의 대회신기록(개인 39개, 단체 3개)이 쏟아졌다, - 개인종목에서 신기록 수립 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강원체육고등학교 3학년 김영범, 윤지환 선수의 인터뷰와 사인회 행사를 통해 미래 꿈나무 학생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4 교육감기 학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출사업 지원을 위한 총력전 결과, 9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22억 달러로 도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선, 의약품, 면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강세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동안 국내외 각지에서 추진 된 도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가 더욱 고무적이다. 미주지역 최대 한인축제인 '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27개 기업은 참가제품을 완판하며 총 56만 달러의 현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9.27~9.30) '2024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50건 1,36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10.15~10.16) 강원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강원수출 상담회 일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일본 현지에서 총 115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10.30) 도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교육, 시장조사, 인증획득, 상품포장 디자인 등 14개 사업을 통해 438개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기업에서 가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 고유의 문화예술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강원다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서울 종로에서 김덕호와 나광호 작가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원의 자연과 자원을 소재로 연구한 작품들의 확장판으로, 강원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양구에서 ‘소만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덕호 작가는 2020년재단법인예올에서‘올해의 젊은 공예인’으로 선정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영국의 V·A 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국내외 주요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예가이다. 그는 반복적인 연리와 쌓기 등 적층 작업을 통해 강원에 쌓이는 시간을 표현하는 도자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플로리스트 레오킴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의 상징인 백토와 옥 등 무기재료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꽃과 식생이라는 생명력을 가진 유기재료와 결합하여 시너지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이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WOL 삼청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강원 샷건 트레킹 인(in) 횡성’ 행사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섬강길 1코스를 따라 약 3시간 동안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강길 1코스는 강원 횡성과 평창의 경계를 이루는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남한강과 합류하는 섬강을 따라 걷는 길로, 섬강유원지와 오산리 인근의 갈대밭이 이어져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행사 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참가비 일부는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트레킹이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내 대표 걷기 좋은 길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대상으로 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5km 내 74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1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 해제는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 백신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발생 후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1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해제 조치에 따라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과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경각심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1월 3일 홍천군 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2024년 5월 철원, 10월 화천 발생에 이어 도내 3번째 사례로, 11월 3일 농장주가 사육 중인 돼지의 폐사를 확인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신고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11.3. 24시경).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2명)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춘천, 강릉, 횡성, 평창, 인제, 양양, 양평, 가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현재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양돈농장이 없으나, 역학 관련 농장 및 차량, 축산시설에 대한 이동제한과 긴급 정밀검사, 청소·세척·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에서 사육하던 전 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주제로 '2024 제17회 지속가능발전 강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목표의 이행·실천 계획을 모색하고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 및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11월 6일 오후 1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이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형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도형 연구위원과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행복정책』과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감소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장희순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영 상지대 교수, 최충익 강원대 교수, 정성림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팀장이 참여하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6일부터
(정도일보) 지난 11월 2일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 제8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원학사(도봉) 자치회 ‘메이트’가 주관하고, 강원학사 숙우회가 후원했으며, 김학철 원장을 비롯하여 숙우회원, 예맥의힘 회원, 강원학사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감정과 색감을 활용한 10개의 감정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학사 전반을 꾸며 다채로운 자신의 감정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특식으로 제공된 식단은 도내 특산물인 춘천 닭갈비, 속초 오징어순대, 양양 연잎밥 등으로 구성하여 도농 상생 가치는 물론 맛과 영양까지 사로잡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은 예맥의 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강원학사생 중 성적우수자와 학사 운영 및 발전 등 공로가 큰 자, 총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학사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고, 함께 하는 기쁨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하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인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꿈을 키우고 다듬는 의미 있는 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자동차 안전과 배출가스(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중 도내 민간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도내 106개 민간 자동차검사소 중 자동차 검사관리 시스템과 민원이력을 사전 모니터링하여 불법 또는 부실 검사 행위가 의심되는 10개소를 선정,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자동차 검사는 주행 및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문제로 인한 대기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로,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 검사소에서 시행되고 있다. 일부 민간 검사소는 자동차 검사를 단순한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하며, 불법 튜닝을 묵인하거나 검사 결과를 조작하고 검사 항목을 생략하는 등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교통안전에 큰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자동차 검사 부적합률이 지나치게 낮거나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검사소, 그리고 일반 승용차에 비해 화물·대형 차량의 검사 비율이 높은 검사소이다. 특히, 차량의 전자제어진단 검사 생략 및 불법 튜닝·구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1월 4일 13:00,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5개 기업은 지난 10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목적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 활동 수행,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비사회적으로 지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잇다컴퍼니(춘천), 강원드림건축기술협동조합(춘천),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원주), 주식회사 청개골(강릉), 사단법인 영월FM공동체라디오(영월)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시설비 등 도의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과 전문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제고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 부서장(또는 업무 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처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반의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의 주체로서 지역사회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떠한 교육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강원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