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 11월 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춘천 VFX(시각특수효과)·AI(인공지능) 산업 붐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영화산업과 AI(인공지능) 산업의 역할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3.0 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득찬 강원대학교 산학부총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윤학로 춘천시영상산업위원장, 박기복 춘천영화제 이사장 등 관련 기관, 기업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1부 오픈특강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에서는 지역 VP (버추얼프로덕션) 스튜디오 성공 전략에 관한 X-ON스튜디오 장원익 대표와 영화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 AI 오픈특강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프로그램으로 ‘AI가 주는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진행됐다. AI・XR 기술 확산형 컨퍼런스로 컴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직원 217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총 2,17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도내 각 시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부금은 도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호승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인구 유출, 지방소멸 위기, 군부대 축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맞아 자치역량 제고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지방시대,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원회협의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난달 진행된 지역소멸·지방시대 슬로건 및 4행시 전국공모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릴레이 축하 영상메시지가 방영된다. -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지방시대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여는 2024 지방시대 강원선언’ 결의를 통해 도내 자치·분권 주체들이 힘을 합쳐 지역주도 지방시대 안착을 다짐할 예정이다. 2부 포럼에서는 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② ‘지역소멸과 강원특별자치도,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포럼Ⅰ(소양홀)에서는,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분권연구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nb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6년 넘도록 해답을 찾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강력히 전달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의회의 노력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도내 3개 학교 창업동아리가 출전하여 최우수상 및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열렸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며 인텔, 주성엔지니어링,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사업 주제 발표, 시제품 전시 및 현장 질의응답 심사를 통한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시상,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포럼, 창업가 토크콘서트가 열렸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관이 운영됐다. 전국 총 65개의 동아리팀이 출전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 ‘해피바이러스팀’이 최우수상 △전인고등학교 ‘전인플러스2024팀’이 발전상 △홍천농업고등학교 ‘소소한 농업인들팀’이 발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교 부문은 단 2팀만이 진출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구성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전 직원 및 인근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 전문강사이자,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홍보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오현 감사관은매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하기관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안전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도 및 위임국도에 대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설대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진적인 제설 방법을 공유했다. 11월 5일, 경상남도청 자연재난과, 도로과 및 시군 공무원 19명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설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은 기관 소개, 제설대책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폭설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진적인 제설 방법을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박범승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경남도청 외에도 울산광역시 울주군청과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에 대한 견학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의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 제설, 품질관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관리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10월 4일 고성군 거진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에 대해, 2024년 11월 4일부로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5km내45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4일 발생 이후,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서는 4주간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이 없었으며, 2024년 11월 4일 실시된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함에 따라,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해제됐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또한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3개 지역 4개 방역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유예개체 백신접종 지속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휴대제 이행 감독 및 가축시장 방역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지역연계 진로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강승민 교육장을 비롯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지원 △교육발전특구, 진로교육 혁신 지원 등 상호 교육 협력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기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진로교육 관련 사업 공동 개발 운영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강승민 교육장은 “청소년기는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진로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실질적인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양 지역이 가진 특화된 교육자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길 기대한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14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장, 교감, 일반직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충주시 유튜브 우수사례로 풀어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선태 강사는 충주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영언 교육장은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nb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은 11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전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응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11월 5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수산물 거래 위판수수료율의 투명성 개선 및 어업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어업인들이 각 수협위판장에 납부하는 위판수수료 외에도 하역비나 운반비 등 부대비용을 합치면 실질 수수료율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말하며, 이렇게 불투명한 수산물 유통 구조가 어업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수산물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도입과 국회ㆍ정부 차원의 법률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법률 개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며 수수료 실태 파악 및 관련 예산 지원 및 보전 등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수산물 위판수수료 분담의 공정성 확보와 어업인 수익 보장이 곧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개선 방안들이 꼭 실행되어 어업인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어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6년 넘도록 해답을 찾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강력히 전달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의회의 노력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