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 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으로 우승한 교사 모둠은 ‘2026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 직무연수의 교육과정 개발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경기 유니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사업 대상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65㎡(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중으로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유니티 사업은 기존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서비스 질이 아쉽다는 의견에 기반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을 민간에 제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여기에 전문 운영 노하우를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어린이·고령자 등 계층별 맞춤형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육아, 요리 교육·강의 등 주민 수요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는 이번 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열고 레이저 쇼·조명 연출·참여형 공연으로 호수 일대를 야간 볼거리로 채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로, 시민 참여 중심의 야간 축제를 표방했다. 개막 행사 이후 메인 무대에서는 레이저 쇼와 대형 조명 연출이 수면과 수변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결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가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화성시는 주요 동선 분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계획을 적용해 관람 혼잡을 최소화했다.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호수공원 지형과 시설물에 영상을 투사한 프로젝션 매핑 전시는 공원의 공간감을 새롭게 해석했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체류형 관람을 유도했다. 화성시는 축제를 '도심 속 호수공원'의 야간 활용 모델로 삼아 계절·시간대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연계·교통·주차 분산 대책, 환경·소음 기준 등을 함께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동탄권의 야간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지역 축제의 상시 운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맞춤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 Demand Responsive Transit)가 27일부터 시흥시 지하철 신천역,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을 거점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개통으로 도내 똑버스 운행지역은 20곳으로 늘었다. 똑버스 차량은 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행한다.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무지내동 등 출·퇴근 직장인 편의 증진, 지역 내 학생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해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지역 주민의 생활 반경 밀접 지역을 중점 운행한다. 경기도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교하지구 10대를 시작으로 올해 용인과 의정부 등 10개 시에서 66대 신규 개통했으며, 연말까지는 기존 운행 지역인 화성, 이천, 광주 등 6개 시에 26대를 증차해 총 20개 시군 318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요응답형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련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후 역북동 명지대역 일대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PM 이용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 전단지를 나누고,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암밴드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통합형 홍보 활동으로, “안전모 착용, 1인 1기기 탑승, 인도 주행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PM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 및 민간업체 등과 협력해 PM 이용자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홍보, 사고 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날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지은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무례한 세상에 웃으며 대처하는 평등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유쾌하고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 무례함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상처받지 않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이어갈 것인지, 또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제시해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온 건축허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속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건축허가 신속처리 대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안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관계부서 간 협의 지연, 법령 해석의 불일치, 서류 보완 반복 등으로 발생하던 처리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여러 차례 제도 개선을 해 왔으나, 실질적 체감 효과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의기간 관리방법 개선 ▲관계부서 협의·검토기간 설정 ▲보완기간과 횟수 일원화 ▲지연 민원 간주제 시행 ▲허가처리 지원시스템 마련 등 5대 핵심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부서 간 협의기간을 명확히 설정하고, 부서별 검토기간을 사전에 관리해 불필요한 행정 지연을 최소화한다. 또한, 보완 기간과 횟수를 일원화함으로써 행정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유 없이 지연되는 허가 민원에 대해서는 간주제 시행을 통해 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지난 24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지원 및 강사인력 지원 등 교류 ▲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 홍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교원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영감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교육의 지평을 확장하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등 서비스 고도화 내용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유형은 회원가입, 축하 댓글 달기,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자녀를 돌보는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는 아동언제나돌봄플랫폼(www.gg.go.kr/always360)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비밀번호 변경 참여자 2,000명 ▲퀴즈 참여자 500명 ▲축하 댓글 참여자 500명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 등 이벤트 참여자 100명(참가상 추첨 50명, 심사(우수 40명, 최우수 10명)) 등 총 3,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플랫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보편돌봄서비스로, 도민 양육 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홀로 머나먼 객지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생을 하고 있다. 48년생, 두 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니 무리일 수밖에 없다. 60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하다. 72년생, 이제라도 유망한 직업을 물색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84년생, 이성이 귀하의 마음을 몰라 만나 주려 하지 않으니 심기가 불편하다. 96년생, 융통성이 필요한 하루이다. 소띠 :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니 근심만 쌓이고 일은 풀리지 않는구나. 49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61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의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라. 73년생, 이성 간의 문제는 해결은 되나 유쾌하지 않다. 85년생, 새롭게 직업이 구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 97년생, 이성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범띠 :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 놓아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다. 50년생, 종교가 있다면 치성을 드려 빌어라. 62년생, 마음을 비우고 사리사욕을 없애도록 노력하라. 74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휴식하라. 86년생, 마음만 급하고 실천은 안일하니 뜻
빌립보서 3장에서 바울은 할례와 각종 의식을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유대 율업주의와 구원받은 자는 도덕적 의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도덕 폐기론 등 두 가지 이단 사상에 대해 경고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25일 해우재 일원에서 2025 가을 에듀마켓 ‘컬러풀 똥 놀이터’를 개최했다. 컬러풀 똥 놀이터는 교육체험형 플리마켓, 「똥 탈출기」 김미소진 작가의 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밖으로 나온 똥 도서관, 똥&화장실 관련 보드게임존 등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관계자는 “개관 15주년,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과 ‘에듀마켓’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치고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와 글쓰기 소모임을 통해 집필한 후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연수를 통해서는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에세이(교단일기, 학급경영, 학급상담, 여행기, 자녀교육 등),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교사의 플레이리스트, 교감 일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박물관 이야기 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 작가는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은 ▲멘토 작가와의 출간 소모임 ▲출간 도서 전시회 ▲출판기념회 ▲작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과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영업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접근이 강조됐다. 또 영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식품 위생 기본 법령부터 최신 식품안전관리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식품안전 전문 교육기관인 ‘푸드원텍’이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는 교육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법적 서류 관리 파일 양식을 제작·배포해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교육 참여 업체 중 위생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위생관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복잡한 식품 관련 법규를 쉽게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