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수(數)·수(秀) 춘천프로젝트(수학 포기자가 없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수학 일일체험학습’을 12월 7일 운영했다. 수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본 체험학습은 ‘수학·예술 현장 체험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일일체험학습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5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서초 수학박물관 현장학습 △교육장과의 수학공부 세미나(수학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반고흐전 등) 탐방에 참여했다. 중학교는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 20명이 △원주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수학 체험활동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에 참여했다.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사고, 패턴과 매칭, 프로젝트기반학습, 창의적 표현, 협동학습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도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이 2025년부터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관내 교사들이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2024년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교수․학습 과정 및 방안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면, 2025년에는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해 교수․학습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영역까지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7일 사전협의회 모임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5회기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학습 전문가인 횡성 관내 교원이 모여 지역과 학교 특성에 알맞은 수업 내용 및 방법을 탐구하고 교수‧학습 비법을 공유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교사와 학교 간 수업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 현장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담당교사 400명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생생활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년 마무리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 방향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제시했다.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지원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학년말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통해 학년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제시되어 생활지도 담당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한 학년을 정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 사업' 참가팀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12월 9일 13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12개 팀, 88명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견학 후기를 공유하고,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94명을 대상으로 힐링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 건강 지원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12월 7일,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연탄 기부·배달(600장, 50만원 상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과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에는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3가구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정국 혼란기 도민의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9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의 긴급 현안 영상 회의가 종료된 후 행정부지사 주재의 실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실국장회의에서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당면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도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예년에 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조기에 운영하여 물가 등 서민 경제 불안 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청내 각부서는 새해 첫 업무를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정’을 운영해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12월 9일 행안부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종료후 김명선 행정부지사에게 실국장 대책회의 개최를 지시했으며, 9일 오후에는 강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최근 발생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6일 24시를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방역지역은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리 중이던 마지막 방역지역이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이 완료된 11월 5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고,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우리 도는 산악지역이 많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질병 전파에 지리적으로 취약하다"며 "겨울철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방역점검, 돼지 출하 및 이동 전 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농장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가 자율 소독, 출입 통제 등 기본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육 돼지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시군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 및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2024년 12월 6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디자인전람회에는 총 1,01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람회는 제품 디자인, 시각 정보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지역의 특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돋보였다. 동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포함한 총 26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강원 탄광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린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관광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강원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2월 12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부터 대관령음악제가 연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외 유망 영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여는 첫 번째 무대는 강원대 4학년에 재학중인 퍼커셔니스트 오상민의 타악기 연주이다. 이탈리아 퍼커션아츠 소사이어티 국제 타악기콩쿠르 스네어 드럼 부문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한 오상민은 알렉세이 게라시메즈-스네어 드럼을 위한 아즈벤투라스(Alexej Gerassimez-Asventuras for Snare Drum), 토마시 골린스키-루미노시티(Tomasz Golinski-Luminosity), 이안니스 크세나키스-리바운드 BIannis Xenakis-Rebonds B)를 연주한다. 이어 강릉원주대학교 4학년에 재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12월 7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이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건축공무원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지적장애 재활원 방문, 불우가정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상황에서, 부족하나마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곳이며, 특히 평창군은 2024년에 이어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여행 전문가, 청년 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 관광 자원의 틀을 벗어난 트렌드에 맞는 농촌 관광 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216개소)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약 213만 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 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 인구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숨은 여행지 발견과 정해진 틀을 벗어난 특색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농촌 관광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 진학지원센터는 12월 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철원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철원지역 초·중고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형규 진학전문지원관의 강의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학부모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2028 대입제도 변경 및 교육환경에 따른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학부모의 입시정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8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철원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촌 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준비 전략을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학부모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철원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 결과의 질적인 향상도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6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학년도 춘천 생활교육 사례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춘천 관내 초·중·고 학생 생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례나눔과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학생생활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내실 있는 학생생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례나눔과 평가회는 △학생생활교육에 공적이 큰 교사에 대한 교육장 표창장 수여 △2024 춘천학생지원센터 종합 성과 나눔 △2024 학생생활교육 사례나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나눔과 평가회가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남호 교육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계신 학생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주관으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집단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1차와 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프로그램 추가 개설에 대한 교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회복 및 재충전을 위한 예술 치료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되며, 음악 치료와 미술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교원들에게 새로운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 치료 세션에서는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내적 평화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미술 심리치료 세션에서는 다양한 미술적 표현 활동을 통해 교원들이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이를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를 심화하고,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한 제도적 지원을 넘어,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노력이 중요하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회동을 갖고, 도정, 도의정, 교육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정국 혼란이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도의회·도 교육청 세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련됐다. 먼저, 김 지사는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예산 관련, 2025년 강원도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위에서 원만히 의결된 것에 대해 도 의장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2025년도 국비 확보와 도의 현안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에 타격이 없도록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하지 말고 음주를 자제하는 등 차분히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으며, 민간에서도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교통, 치안, 소방, 공공 의료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일상 전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호 도 교육감은 “교육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학교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