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62명 중 55명(88.7%) △중졸응시자 231명 중 172명(74.5%)△고졸응시자 927명 중 707명(76.3%)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76.6%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주○○(11세, 남) △중졸 한○○(12세, 남) △고졸 김○○(12세, 남)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전○○(77세, 여) △중졸 이○○(72세, 남) △고졸 문○○(74세, 남)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5명, 중졸 2명 등 총 7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5월부터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주요 일정으로는 △7일 1학년 대상 ‘챗GPT로 AI 에이전트 만들기’, △14일 2·3학년 대상 ‘코딩으로 이해하는 재미있는 양자역학’, △21일 1·2학년 대상 ‘아두이노 센서와 액추에이터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능동고는 특정 전공 희망자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원 교장은 “IT·소프트웨어 역량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며, “첨단 교육 환경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2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직장 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법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 피해자 보호 방안, 가해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장 내에서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정도일보) KTV 국민방송 유튜브 '글로벌 인사이트'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4월 26일)을 달성했다. 이로써 KTV는 정부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 9개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인사이트'채널 10만 구독자 달성은 지난해 9월 채널 개편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개편 이후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글로벌 인사이트'채널은 외교ㆍ안보 등 빠르게 변하는 국제 정세, K-방산, K-컬처 등 국제사회 이슈와 심층적인 정보들을 통해 온라인 정책 정보 콘텐츠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왔다. KTV는 채널 개편 이후, 전문가 대담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살피고 정책을 알리는 '생방송 글로벌 인사이트', K-방산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명하는 '이세환의 밀리보기', 외교ㆍ안보 이슈를 신속하게 전하는 '글로벌 NOW', 다시 보고픈 KTV 프로그램을 담은'찾아ON 글로벌'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 정세 변화에 신속하고 심층적인 정책 정보를 다루는 특성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KTV 이은우 원장은“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
(정도일보) 창녕군은 지난 7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를 개최하고 따오기 5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에는 기념행사와 함께 총 50마리의 따오기가 우포늪 자연으로 방사됐으며, 이 중 25마리에는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방사 이후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서식환경 적응 여부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창녕군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민 50여 명과 함께 따오기가 하늘을 날아 우포늪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어초등학교 전교생의 따오기 동요 제창과 통기타 공연, 따오기 춤 등의 식전공연과 ‘따오기 쉼터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따오기는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이후 창녕군이 2008년부터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를 기반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따오기들은 군과 인근 주민들의 노력으로 조성된 친환경 논과 습지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삼척 장미공원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2025 삼척 장미축제 축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2023년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특수비행팀으로, 이번 삼척장미축제에서도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블랙이글스의 안전한 에어쇼 진행을 위해 오는 5월 28일 리허설을 진행하며, 본 공연은 5월 31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쇼 중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축산 농가 및 소음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현수막 게시, 유관기관 협조 요청, 에어쇼 당일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소음 발생 예상 시간과 주의사항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가 행정 효율성 제고와 시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계획이 지난 3월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전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흩어진 부서를 찾아 여러 청사를 오가는 불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로, 전국 5개 100만 특례시 중 하나다. 그러나 현재 시청 본관은 1983년 고양군 시절에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도 낙후돼 있다. 시청 부서는 본관과 신관, 1·2·3별관, 백석별관, 8개 임차 청사를 포함해 총 14개 건물에 분산돼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건물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매년 5.5~6천 억원 예산을 집행하는 사회복지국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민원이 집중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5개 부서가 국장실 포함 9개 공간에 나뉘어 있어 민원인이 담당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추진하는 자족도시실현국 역시 4개 과가 각기 다른 공간에 흩어져 있어, 글로벌 이슈나 긴급 현안 발생 시 부서 간
(정도일보) 강원인재원은 5월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인구문제 대응 메시지를 주요 민관단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인재원은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인구는 곧 미래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인재원은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강원인재원은 장학 사업 및 대학지원 등을 통해 도내 청년들과의 밀접한 접점을 가진 기관으로서 캠페인의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에스(S)등급을 받았고, 라이즈(RISE) 사업 전담기관으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에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벽골제 일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김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대 공연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쇼, △버블&풍선아트쇼, △랜덤플레이댄스, △The! 특별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더한 김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싸리·콩이와의 포토 타임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챌린지 에어바운스, △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 행사가 5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하이(hi, high)’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키즈 패션쇼 ▲세계 명작 애니메이션 OST 공연 ▲어린이 합창 ▲마술 ▲치어리딩 ▲K-pop댄스 등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키즈 패션쇼는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안전요원의 안내 아래 꿈꾸는 놀이터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모래 놀이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특별 체험으로 마련된 VR 드론 체험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정도일보)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
(정도일보)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대기자로 등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R․C요트 체험도 진행됐다. 포항시는 안전요원과 행사 운영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행사로 지역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을 시작으로, 더블스컬과 여자 더블스컬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고, 쿼드러플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여자 더블스컬에서는 막내 조 이수연·성주영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포항시청 조정팀은 준우승팀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여대 및 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두며 전국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김구현 감독은 “이번 성과는 포항시의 전지훈련 지원과 국가대표 소집훈련 후에도 팀에 성실히 복귀해준 선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특히 한 달 가까이 함께 생활하며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준 막내 삼인방 이수연, 성주영, 김성은 선수를 이번 대회의 MVP로 꼽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숙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시청 조정팀이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선수들과 지도진의 열정, 그리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포항시가 스포츠 명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8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양주시·의정부시·구리시 등 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61%에 해당하는 426명이 떨어짐(282명), 끼임(77명), 부딪힘(68명)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와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해 7곳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미확인,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건설 현장은 작업 환경과 공정에 따라 위험 요소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3대 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소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행이 중요하다”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