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시흥시 전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진행한다. ‘시흥시 청소년의 날’은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제2회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라톤은 ‘에코런어스(Eco Run Earth / Eco Runners / Eco Run Us)’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화호 수변구역과 시화방조제, 거북섬 마리나 일대를 배경으로 5km, 10km 달리기 코스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8km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오후에는 대야동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일대에서 기념행사인 ‘흥집(ZIP) 페스타(FESTA)’가 열린다.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열리고, 청소년수련관 실내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e스포츠학교대항전’이 진행된다. 또한, 수련관 앞 상가 거리 일대 흥 존(ZONE)에서는 랜덤 플레
(정도일보) 지난 60여 년간 전주의 중심부에서 자리를 지켜온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전주시는 7일 전주종합경기장 건축물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본부석 철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마지막 구조물 철거에 돌입한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6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이날 남아있는 본부석 철거를 시작해 이달 중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올 상반기까지 폐기물 처리와 현장 정리 등 모든 철거 공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MICE복합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종합경기장 철거공사가 조만간 마무리됨에 따라 MICE단지 내에 숙박 및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롯데쇼핑)와 단계별 협업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원형 콘텐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이(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가 지난 2025년 4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에서는 고립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위한 방안으로써, ▲ 고립청년 실태조사 ▲ 고립청년 발생 예방을 위한 사업 및 유형별 지원사업 ▲ 고립청년 고용 및 직업훈련 ▲ 고립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 고립청년의 사회적 참여 및 활동 지원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최근 청년들의 고립·은둔으로 인한 사회 및 경제 활동 저하는 사회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무엇보다 단절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립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5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도로는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잇는 총길이 40.4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 9,433억 원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 평가(B/C)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이 긴밀히 협력해 총길이를 24km로 줄이고 사업 규모도 1조 3,300억 원으로 조정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 재신청한 결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체 24km 구간 중 대부분이 포천으로,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평가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 발전이 함께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박용택 군 이장협의회장, 최계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군부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선수 527명 임원 180명 등 총 707명의 규모로 군부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선수단 입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농구, 사격(11연패),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족구, 바둑 종목에서 1위, 테니스, 레슬링, 역도, 그라운드골프 종목 2위, 배구 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골프 종목은 20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4연패를 기록한 족구를 비롯하여 배드민턴, 태권도, 농구, 족구, 바둑, 사격, 배구, 테니스 종목들은 경남도 내 군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U-18 축구부는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여 군부 준우승을 거뒀다. 군부 합계출산율 1.20명 도내 2년 연속 1위의 저력으로 우수한 인재풀에서 종목별 다관왕도 쏟아졌다. △역도 3관왕 백금형, 김정산, 최승환, 최승현, 류한나(대성일고) 선수 등 7명 △사격 2관왕 최우혁(아림고), 최은수(중앙
(정도일보) 거창군 웅양면 체육회는 지난 3일 웅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등 8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웅양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인모 거창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현삼 ㈜해피홀딩스 대표가 체육대회를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경기에서는 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식전 풍물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지영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고 뛰며, 웅양면의 저력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정도일보)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은 5월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제74주기 쥴·장루이 소령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주한 프랑스 국방무관 프레데릭 에토리 대령,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송경석 13기계화보병여단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공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 기도,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쥴·장루이 소령은 1951년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히 산화했다. 이에 홍천군은 1986년 한·불 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장루이 소령 산화 제35주기를 맞아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동상을 건립했고, 소령의 인도주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담양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를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담양군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과정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 5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50여 명이 방문해, 미디어 놀이터로 변신한 센터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무료 상영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과 ‘3D펜 화가’, ‘버튜버’, ‘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바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는 온전히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펼쳐졌던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 · 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하여 영광스포티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2개 실내체육관뿐만 아니라 야외 곳곳에 나와서까지 각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그중 겨루기는 태권도의 꽃이자 태권도 종주국에 걸맞는 수준 높은 경기가 줄을 이었고, 음악과 함께 각종 태권도 품새와 격파 기술을 곁들인 경연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무술영화를 합친 것과 같은 강인함과 유려함으로 보는 이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수준 높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물려 부수적인 효과로 대회가 열렸던 8일간 영광군 곳곳에서는 대학생 선수단의 에너지가 거리마다 넘쳤으며, 영광군은 식당, 숙박업소, 소매점 등 지역경제와 상권에 25억 원 이상의 활성화 효과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nb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난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경찰서·경비업체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갖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시민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악성민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과 직원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반복민원 대응지침’에 의거해 ▲민원인의 폭언 중단 요청·경고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현장 상황 촬영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서·경비업체 즉시 호출 ▲주변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유도 ▲출동한 인력에 의한 악성 민원인 제압 ▲신속한 경찰 인계 순으로 빈틈없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경비업체의 신속한 출동 협조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8일 대치면 수정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담은 카이네션’ 교육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연말까지 추진하는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지역의 농업 자원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체험 중심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 전문가인 혜지원 이종창 대표가 ▲카네이션의 기원과 의미 ▲품종의 다양성 ▲식재 방법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보며 이론과 체험 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된 교육으로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 대한 감사를 마음에 새기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년별 맞춤형 농촌교육과 체험농장 연계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 시기의 교육 공백을 농촌 체험으로 보완해 미래 세대에게 농심(農心)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추진한 신유
(정도일보) 영주시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이사장 하형주)에서, 아시아 5개국(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의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을 초청해 국제 훈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세계사이클연맹(UCI)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영국 출신 UCI 수석코치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UCI의 선진 훈련법을 영주에서 직접 체험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강의를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선수와 지도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캠프가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은 훈련 기간 동안 자체 시설을 전면 개방하며, 지역 기반의 스포츠 국제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서 의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