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해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전국 2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근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0년 전국 지방지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목표와 추진실적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시상제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앞다퉈 일자리사업에 전념하는 시점에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의 이번 수상은 7,5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지만 97%가 5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란 점과 고용ㆍ산업 위기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결과란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시정목표로 삼아 공공ㆍ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민선7기 핵심전략인 특화산업단지 준공과 첨단산업 의료기기밸리 조성, 창업·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통해 전년 일자리 대비 129%, 5,793개가 증가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28일 서울떡집(대표 진근성, 수청로 소재)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20가정에게 특식(송편)을 지원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세대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송편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잠시나마 잊고 풍성한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2018년 명절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는데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뜻깊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유독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맛있는 송편을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요즘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였는데, 복지관과 떡집에서 송편을 선물해줘서 추석인 것이 몸소 느껴지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의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서울떡집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도일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에 속초시 어린이집 2개소(민간1, 가정1)가 추가 선정되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하여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발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선정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신규 평가 및 평가인증 A등급 이상, 정원충족률 평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평가 등을 심사하여 도내 7개소(춘천3, 원주1, 속초2, 횡성1)가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현재 6개소가 운영 중이며, 금년도 신규 선정된 2개소는 10월부터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해당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공보육 기능을 추가로 수행하게 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공보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동구(동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6일부터 동구 지역 총 4곳에 어린이식당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이 함께 저녁 돌봄을 제공받지 못해 혼자 저녁밥을 해결해야 하는 아동 80여명의 식사해결은 물론 놀이 프로그램과 또래 관계형성을 나누는 장소로 운영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부산 최초로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어린이만을 위한 식당을 열었으며, 올해는 초량점(동구노인복지관 분관 경로식당), 수정점(부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식당), 범일점(범일침례교회 비젼센터), 좌천점(좌천생활문화센터 어울림까페)으로 확대해 주1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식당 오픈 날에는 참여 아동들이 추천한 통장, 주민, 보호자들과 함께 방문해 어린이식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워킹스루로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받아가는 방식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어린이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 끼라도 제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지역에 기반을 둔 조경전문 5개 기업(수락산조경(주)(대표 최봉수), ㈜경기녹화조경(대표 이균형), ㈜희원조경(대표 곽영길), ㈜경기조경(대표 이인표), 신조경(대표 신현장)과 기업 사회공헌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공립어린이집 5개소(어룡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녹양어린이집, 안말어린이집)에 조경시설 정지·정전작업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도심 속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공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정지작업을 실시하였고, 향후 야생화 등을 심어 아이들이 이용하는 미니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최봉수 수락산조경(주) 대표는 “의미있는 의정부시 G&B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의정부시 기업으로써 우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정도일보) 남해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지적·토목직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연계한 공간정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드론 공간정보와 드론 측량 분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군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 HELSEL 권세호 팀장을 강사를 초빙해 추진하게 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 Pix4D 소개 및 활용 분야 △영상데이터 처리 원리 △ GCP/MTP 편집 △ Point Cloud 생성 △ Pix4D Capture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공간정보의 기초 및 심화를 중점에 두고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드론과 연계한 공간정보 교육을 통하여 행정 전문 인력을 발굴함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였다”며 “해당 교육 실시로 군내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지적 관리, 군 기본계획 수립 등 여러 분야의 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분야에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실무 맞
(정도일보)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만남을 최소화하되,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키트를 제공한다. 이는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가족단위의 건강한 추석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다. 지역 내 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군별 1개소)를 중심으로 다문화 600여 가족에 명절음식 키트(전 굽기 / 관련 9종)를 배부하고,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한 고향(본국)의 부모님과 영상통화, 가족과의 명절 사진 등 참여가정의 사진, 영상 등을 SNS를 통해 접수받는다. 또 사진 등을 올린 가정에는 깜짝 선물과 함께, 이를 활용한 2021년도 탁상달력을 제작․배부하여, 가족이 함께 만드는 명절 추억을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작년과 올해 고향방문 계획 등을 조사(전화조사)한 결과, 올해 고향국가를 방문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792명 중 22명으로, 2.8%를 차지했으며, 2019년 120명의 18%수준에 불과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향방문이 큰 폭 감소하였음을 보여 준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남도를 비롯한 경남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해 왔으며,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민·관·경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공익광고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피해자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분야별 각 1편씩 40초 분량으로 제작돼 TV방송과 도 공식유튜브(갱남피셜) 등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익광고가 도민들께 큰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폭력재발우려가정 부부상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운영, ▸불법카메라 체험 부스 및 가상현실(VR)체험존 구축, ▸불법카메라 간이탐지카드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편집국/사령] 정유미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제2사회부 차장 ◆ 정유미 기자를 2020년 10월 5일부로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제2사회부 차장으로 명함. 令 2020년 9월28일
[편집국/사령] 최창일 경기동북부취재본부 본부장 ◆ 최창일 제2사회부(구리시. 남양주시 주재) 부장을 2020년 10월5일부로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취재본부장으로 명함. 令 2020년 9월28일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벽 제75차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지만, 북한은 소연평도 해상에서 탈북 추정 국내 공무원을 피격후 화장을 시키는 등 주적 개념을 여과없이 드러내 충격. 게다가 해당 공무원의 월북 시도 배경에 대해선 "남한에서의 신병 비관"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 또한 근거가 희박하다는 분위기. 무엇보다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과 실종 경위, 경로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이 명백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월북을 단정 및 특정하는 것은 남겨진 부인과 자녀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 또한 정부 및 언론에서는 실종 사망자의 개인정보 등의 보호를 통해 억측이 난무하는 가짜뉴스 차단에도 적극 노력해야 할 듯. 어찌됐든 이번 사건을 보 듯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핑크빛 기류에는 남북간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것은 당연. 게다가 분쟁이나 싸움의 중단은 힘이 있는 쪽에서 내걸 수 있는 조건이지 울며겨자먹기로 응석이나 투정을 받아주기만 하던 입장에서는 좀처럼 이루기가 힘든 일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할 듯.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3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개별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권 7개 대학 관계자와 LH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병헌 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 집행부의 대학캠퍼스 유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각 대학별 이전에 따른 지원 요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임대(분양)와 개별캠퍼스 부지 이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총 7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정원 증원 허용 ▲ 부지 공급가 조성원가 수준 제공 ▲ 캠퍼스 이전 운영 시 관리비 지원 등 대학 유치뿐 아니라 유치 후 정상 운영을 위한 정부 또는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 세종시 정책 맞춤형 융합전공학과 신설 ▲ 대학별 동일학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 ▲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학연 맞춤 학과 등 장기 플랜에 의한 대학 유치 계획을 마련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 임원들에게 청와대가 편법 임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로 드러나 충격. 이는 대통령이 측근들을 그 자리에 앉히고 법령을 어기면서까지 월급을 주는 불법행태로 2019년 1월 당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는 1년간 월 400만원씩 총 5,200만원을 지급. 그러면서 후임 김사열 경북대 교수에게는 그 지급을 끊어 자기 사람에게만 자문료나 급여를 주는 꼼수를 발휘. 이런 꼼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당시 부위원장이던 이용섭 현 광주시장에게 월 628만원씩 총 5,513만원을 불법 지급하고, 후임 이목희 전 국회의원에게도 월 641만원씩 총 1억4,099만원을 지급. 하지만 지난 2월 부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용기 아주대 교수에겐 단 돈 10원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이처럼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끄는 감사원이 청와대의 불법 급여논란을 이례적으로 발표한 것은 그동안 문제가 적발돼도 유야무야 넘어가던 구태를 벗어나 "청와대부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으로 풀이돼. 특히 최근 여권에서의 최 원장을 향한 자진사퇴 종용 분위기속에서 이뤄진 감사 결과 발표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9일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비진작용 최선의 정책'이라는 호평. 즉 지역화폐에 20만원을 충전하면 10%(2만원)인 기본 인센티브를 받고, 이후 2개월 내 20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15%(3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 특히 코로나19 2.5 사회적거리두기로 경기도 등 수도권의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경기침체 직격탄을 맞고 휘청거리는 가운데 추석 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한 최선의 소비촉진 방안으로 풀이. 선착순 도민 330만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정책으로 도내 중소상공인의 소비매출은 최대 8,30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실시되는 이번 소비진작 정책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비록 추가 인센티브 3만 원이 개인별로 보면 작지만 도민의 힘이 합쳐지면 약 1조 원의 소비촉진 효과가 발생한다. 한정판 지역화폐 신청으로 경제 살리기에 직접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그러고보니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의 9,300억원 규모로 '13세 이상 2만원 통신비 지원'을 추진한다는 뜬금포 발
정부와 민주당의 '이재명발 기본소득 선긋기' 시작됐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9조원 가량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취약계층 가구 등 맞춤형 선별 지원 방식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사실상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개념과 선긋기에 나서는 모양새. 이는 최우선 지원 대상을 ‘가구당 소득’ 기준 보다는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큰 피해를 입은 점포 등의 ‘피해 정도’에 따른 선별지급 대원칙 확정. 특히 현금 지급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등 당장 시급한 용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재명 경기지사의 재난기본소득 개념이 소비 진작을 우선으로 하는 비현금 카드 사용이라면 이번 재난기금은 그야말로 2.5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노래방과 PC방, 카페, 음식점 등 경제주체에 대한 현금 선별 지원 방식. 이런 가운데 3일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요 농정 정책으로 추진해온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특정 직군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보편성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관련 조례안 처리를 무기한 연기. 추후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