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6월 중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 주문과 이미 물건너간 국회 협치를 바라보는 국민 한숨. 아직 21대 국회 원구성 조차 여야 입장차로 제자리 걸음인데,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위원 선임조차 되지 않은 상태. 특히 이번 3차 추경에는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114만 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현금 지원, 실업자 49만 명 평균 150만 원씩 실업급여 지급 등 긴급 시기를 놓칠 수 없는 사항들. 현재 정부의 지상 과제가 경제살리기인 점을 감안하면 일단 국회 개원 후 예결위원장 선출 등 예결위 심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나머지 12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건도 일사천리 마무리 지을지 여부. 이미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기호지세 입장 아닐지 우려 반 한숨 반.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 후보군에 임종석·이인영·우상호 등이 물망. 이들 세명은 모두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전대협 출신의 대표적 386그룹.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있지만, 현재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지난 15일 건국대가 전국 최초로 지난 1학기 지급하지 않은 성적장학금과 불용 사업비 등을 모아 2학기 등록금을 일부 반환하기로 결정. 그러자 다음날 연세대와 한양대 커뮤니티에 '등록금 반환' 혈서가 등장하는 등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지기 시작. 이에 정세균 총리가 직접 나서면서 현실성 있는 방안이 검토 중인 가운데, 정부가 직접 각 대학의 예산과 회계의 실사를 통해 각 대학의 여력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하는 대책이 등장. 결국 3차 추경으로 적지 않은 세금이 대학에 투입되겠지만, 이와는 별도로 한국 대학의 존재 목적이 학생보다는 교직원들과 건물 및 토지, 그리고 재정적립금 비축에 있는 것은 아닌지 개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종업원이 금전출납기에서 현금을 빼간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미끼로 9,500만원을 공갈 갈취한 식당주인(여.62)에게 징역 1년이 선고. 이를 보면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하며 한푼 두푼 도둑질을 한 종업원도 문제지만, 경찰 신고 및 구속 여부를 미끼로 2,700만원을 뜯어낸 뒤, 다음달 3,500만원과 "지인 경찰이 알게 됐다"며 3,000만원 등 4차례에 걸쳐 9,500만원을 뜯어낸 식당주인 역시 대단한 범죄 능력자. 결국
◇"조합원이 산업재해로 사망할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직계가족 한 명에 대해 요청일로부터 6개월 내 특별채용해야 한다"는 고용세습 단체협약 규정을 두고 1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개최돼 주목. 귀족노조라 불리는 현대·기아차 노조 유가족이 회사측을 상대로 낸 이번 소송 1.2심은 모두 사측 입장을 반영한 원고 패소. 원심은 "노사 관련 협약이 민법 제 103조가 정하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배된다"고 판시. 25년간 12번 고용세습이 이어져 온 이 회사는 최고 경쟁률이 740 대 1을 기록하는 직장. 반면 유가족측은 "1년에 한 명도 안되는 고용세습은 신규 채용 인원 중 0.5% 미만으로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 이쯤에서 구직 청년들의 생각이 자뭇 궁금. 또한 산업재해로 부모를 잃은 그 직장에 구지 고용세습으로라도 입사를 하려는 자녀 입장과 의지가 무엇인지도 궁금. ◇정부가 17일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48개, 조정대상지역 69개 등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신규대출 등을 억제하면서 '빚내서 집 사기'를 막겠다고 발표. 또 무주택자든 1주택자든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내 전입의무도 부과. 특히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구리시의회 후반기 원구성도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모두 여당 독식 예정 [기고/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장 김구영]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국민의 소중한 한표로 탄생한 21대 국회. 돌이켜보면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점에 치러져 투표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결과는 민심이 여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며 슈퍼 여당의 탄생을 도왔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왜 이런 어려운 시국에 슈퍼여당을 탄생시킨걸까? 개인적으로는 보수 정당을 비롯한 야당이 경제, 외교적인 실책이 부각된 문재인 정부에 반해 그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지도자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보지만, 국민들의 염원은 177석의 슈퍼 여당이 선거를 통해 이야기한 여러 약속을 이행하면서 더 이상 싸우지들 말고 소통하며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협치의 정신에 입각하여 무엇보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달라는 주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당은 공자의 말씀처럼 가면 안되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길을 선택했다. 마치 권력에 취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정도가 지나
◇북한이 16일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17일에는 비무장지대 초소 및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배치시키겠다며 9.19 군사합의 파기로 위협. 또 지난 15일 정부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의 특사 파견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한 것도 밝혀. 하지만 이같은 북한의 도발은 식량난에 외화까지 바닥나 험악해진 주민동요를 달래려는 일종의 내부 통제용이며, 남한 보다는 11월 대선을 치르고 있는 트럼프 등 미국에 보내는 승부수라는 시각. 북핵이나 경제제재 등 사실상 북한 현안에 내줄 카드가 없는 정부로서는 당분간 남북 대치 긴장 국면에서 접경지역 주민 불안감 달래기 등에 올인 할 듯. 이참에 남북경협사업을 러시아나 중국 등을 포함시킨 다국적 국책사업으로 외연확장 시키는 방안도 논의되면 좋을 듯. ◇윤미향 민주당 비례의원이 위안부할머니 조의금 개인계좌 전용, 정의연 회계장부 부실 논란 등으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회 진출을 하자마자 후원금 모금을 진행해 구설수. 어쩌면 이는 선거기간 당 해(최대 3억원 모금)가 아닌 평년의 최대 모금액 1억5천만원을 불과 6개월여 남겨둔 불안감으로 해석할 수도. 또는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범여권 187명의 표결로 선출하면서 '암담한 21대 국회 4년 청사진'을 국민 앞에 과시. 그러면서 향후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과정에서 자칫 미래통합당 등 야권에서 발생할 개헌 미달 정족수 13석의 이탈표에 현실적 우려감 증폭. 특히 무기력증에 빠진 야당 국회의원 생활이 지속되면 강한 말(민주당)로 갈아타려는 현실 욕구가 이런저런 이유를 달고 발생할 듯. 조만간 현직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모습을 보게되는 것 아닌지 벌써부터 소름.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에 공감과 우려. 특히 "한반도 운명의 주인답게 남과 북이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찾고 실천하자"는 발언에 공감하면서, "북미 관계 진전 이뤄지지 않은 것 아쉬움 크다"는 우회적 미국 비판 표현에는 깊은 우려. 그러면서 북한 김여정의 대남 강경발언으로 촉발된 현재의 남북 적대관계가 직접 메시지를 던지지 않고 있는 김정은의 통 큰 그림으로 인식. 문제는 미국의 입장. 당장 함량 미달인 국제 외교력을 동원해 남북 공동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미국 등 세계의 대북 기존 입장이 큰 걸림돌
◇대법원이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에 배당해 4월 13일부터 쟁점 논의를 가졌던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을 18일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기로 결정. 전원합의체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예상되고, 기존 판례를 뒤집어야 할 경우 등에 대법관이 모두 모여서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이 지사측에는 긍정적 신호. 무엇보다 이번 사건처럼 정치적·이념적 이슈와 상관이 없는 사건에서는 대법관들의 법리적 소신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 특히 1심 무죄를 뒤집고 2심에서 허위사실공표 유죄로 인정한 합동토론회에서의 "그런 일 없습니다"라고 한 발언이 '시간 제약상 포괄적 부동의(不同意)'로 인용할지 여부가 핵심 사항. ◇북한이 대남 군사도발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 김경협·이낙연·우원식·홍영표·박주민·박광온·설훈·남인순·이형석·이수진 등 범여권 173명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1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북한의 으름짱과 달리 청와대는 북한과의 물밑 교섭을 잘 이어가고 있는가보다 착시 현상. 곳간이 바닥난 북한으로서야 문재인 정부가 현재의 미국발 세계 경제제재에서 미국을 설득해 보다 유연한 대북 지원 방안을 기대하는 눈치지만, 과연 남북 군사
◇미국은 경찰 공권력에 의한 40대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인종차별 타살로 시위와 폭동 등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자살로 경찰이 잠정 추정한 시민사회단체 60대 여성 활동가의 죽음으로 시끌. 두 죽음의 무게감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자의 경우는 흑인인권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세계에 전파하는 영향력 행사. 반면에 위안부 할머니의 장례식 조의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받은 의혹을 받던 중 생을 마감한 후자의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은 자살 방법과 유서 미작성 등으로 각종 의혹만 재생산. 옛 속담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죄만 남고 사람은 가고 없는 이런 불명예 자살은 더 이상 이 땅에 없기를" 바라는 마음뿐.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5월 소비와 고용이 늘어난 반면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으로 방역 위기감 최고조. 특히 정부가 3차 추경을 통해 6~7월 경제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조기 진작하려고 하는 가운데 소비 불씨가 사그라질까 조바심.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백신 개발과 유통이 전제되지 않는 한 영원히 끝나지 않을 잔존 공포여서 방역은 방역, 경제는 경제라는 논리로 접근해야. 수도권 감염 확산
◇오는 8월 29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에 '이낙연 대 김부겸' 경쟁 구도 본격화. 특히 김 전 장관은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며 배수진. 이에 이 의원측은 "국난극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이며, 유력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피해선 안 된다"는 주장. 하지만 친문들의 포문 점화. 홍영표 의원의 “대권 주자가 당대표 경선에 나가는 건 당에 도움이 안 된다”는 발언과 우원식 의원의 “전당대회가 대권 경쟁 전초전이 되는 건 유감”이라는 목소리에서 보듯 이낙연 의원이 코너에 몰리는 형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압승 원인 가운데는 당시 모든 여론기관 조사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40%가 넘는 독보적 1위 이낙연 전 총리가 있어 가능했다는 사실.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혜원 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4년을 구형. 또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보좌관은 징역 2년 6개월, 부동산을 소개한 이에겐 징역 1년을 각각 구형. '아는 게 병'이라는 옛 말과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격언
◇대구시가 소득하위 50% 가정에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부당하게 받아챙긴 공무원 1,810명, 사립학교 교직원 1,577명, 직업군인 297명 등 3,928명에 대한 부정수급 환수 절차에 착수. 또 대구시 소속 공무원 74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4~5월 코로나19로 힘겨운 대구시민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한 총액은 43만7천명에 대한 2,767억원. 이 가운데 3,928명 25억원의 환수 조치는 당연한 시당국의 의무. 특히 공무원 등이 직접 신청을 했든 아니든 쓰고 즐긴 당사자인 만큼 선처의 여지는 없어야 하며, 청년 공시생들의 취업문이 조금이라도 더 넓어질 수 있도록 파면 등 엄벌에 처해야. ◇북한 김여정발 대남 강경노선에 따라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이 차단된 가운데, 과연 남북경제협력이 타당한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는 여론. 특히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럭비공 스타일 북한을 파트너로 천문학적 경제협력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평가. 또한 북한이 9일 남북 관계를 '대적 관계'로 규정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개별 관광, 이산가족 상봉, 철도 연결사업 등의 대북 제안 역시 공허한 메아리가 된 처지. 이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6월 9일(화),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실 운영 상황을 살펴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양우 장관은 대전미술관이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대책 및 전시 관람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와 관람객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핵심인 만큼, 이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면서도 친절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최근 이태원 클럽과 부천 물류센터의 집단감염 등에서 보듯이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는 현재도 끝나지 않았고 종식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라며, “코로나 이후 4차 산업기술 가속화가 예상되고,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추진하던 실감콘텐츠 사업을 올해부터 공립 박물관・미술관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 미술관도 실감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잘 완수하고, 코로나19
(정도일보)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장준태)은 6. 09. ∼ 10일 산림사업 지원을 대비하여 초대형 항공기 화물운반 직무훈련을 진안군 정천면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산사태 복구 및 감시카메라 설치 임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5톤과 1톤 무게의 화물을 싣고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사업 지원 임무에 투입되는 안전 팀과 지상 팀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장준태 소장은“안전을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으로 비행 숙달 훈련을 해야한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하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정도일보)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의 24시간 코믹 로맨스 '편의점 샛별이'가 '더 킹 : 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다. 6일 공개된 SBS TV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 공식 포스터에는 톡톡 튀는 드라마의 색깔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창욱과 김유정이 함께 있는 메인 포스터는 이들의 갑을 관계 역전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알바생 김유정과 쭈굴한 표정의 점장 지창욱의 '톰과 제리' 같은 케미가 포착된 것. 전무후무한 4차원 알바생 김유정의 등장과, 알바생에게 꼼짝 못하는 점장 지창욱의 수난 시대가 예고돼 흥미를 유발한다. 단체 포스터에는 '편의점 샛별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0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지창욱(최대현 역), 김유정(정샛별 역)을 필두로 편의점 본사 인물들 한선화(유연주 역)와 도상우(조승준 역), 김유정의 철부지 날라리 동생 솔빈(정은별 역), 지창욱의 절친 레게머리 웹툰 작가 음문석(한달식 역), 김유정과 발광여고 3총사를 결성한 친구들 서예화(황금비 역)와 윤수(차은조 역), 그리고 지창욱의 부모님 김선영(공분희 역)과 이병준(최용필 역)이 각각 범상치 않은 매력을 뿜어낸
◇'윤미향 사태'를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8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별일 아니다" 수준. "위안부 운동 30년 역사의 숭고한 뜻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원론적 입장. 그나마 시민단체 기부금 및 후원금의 투명성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너무나 원론적인 약속. 당장 정의연에 2019년 6억1천만원, 2020년 5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여성가족부만 하더라도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관련한 일체의 자료를 야당에 제출하지 않고 있는 이례적 대치상황.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검찰 수사 역시 제대로 진행될지 우려하는 회의론까지 등장. ◇한일 공동여론조사 결과 한국 90.3%, 일본 84%가 “한일관계가 나쁘다”고 대답. 특히 한국의 부정 대답률은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직전인 89.4% 보다 높은 최고치. 일본 역시 별다르지 않아 이 모든 것이 한일 정권 차원의 이해득실에 따른 여론전 결과라는 평. 특히 선거때만 되면 한국 진보측에서 사용하는 '보수=친일'이라는 선거 프레임이 계속되는 한 한일관계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을 듯. 이를 반영하 듯 '한일관계 불변" 응답은 각각 한국 54.8%와 일본 72%
(정도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전주시는 전주지역 탄소산업 일자리창출 적합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노사발전재단은 6월 8일 오전 11시,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안정적 탄소소재 공급망 구축과 근로자 공동복지기금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월 대전대덕구와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 8개 지자체(울산광역시, 대전대덕구, 울주군, 부천시, 원주시, 논산시, 전주시, 군산시)를 선정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모델 개발 및 이행방안을 촉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017년부터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 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단체에 컨설팅 및 사업운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전주형 사회통합 일자리는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