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대표 주지만)와 함께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3회 밑반찬과 찐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우리 기관은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보여준 샘솟는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샘솟는공동체는 반찬 나눔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간식 제공, 장애노인 대상 복지용구 대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2020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쿨(책읽는 꼬마과학자)’을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기초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5월 13~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쿨’은 5월 22일~6월 5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책읽기와 과학놀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함께 키우는 체험형 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이버 연수교육을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3만 원의 수강료가 부과되던 해당 교육은 7월부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GSEEK)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콘텐츠는 ▲주택‧아파트 중개 특약(2시간) ▲상가‧특수물건 중개 특약(2시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무 내용(2시간)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추천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그간 연수교육은 시군별 무료 집합교육과 달리 사이버 교육만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경기도는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육 플랫폼을 민간 위탁에서 도 직영(GSEEK)으로 전환하고, 교육비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온라인 콘텐츠는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7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전환이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자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모임비, 교육비, 재료비 등 실비성 경비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 운영, 사전교육 이수, 청년의 날 축제 또는 성과공유회, 행사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청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아동돌봄과장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주요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급증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판단 건에 따른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박진석 관장은 “두 기관이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4월부터 11월까지 직동공원 일부 구역에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시니어 힐링 가드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의 ‘공원매니저’ 및 ‘소풍길 천(川)사랑’ 사업단 소속 참여자 14명이 허브를 활용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연계해 원예 전문가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식물의 특성과 관리 요령 등을 학습했다. 하반기에는 보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원 가드닝을 더욱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원매니저 사업단에 참여한 한 노인은 “평소 관심 있던 식물 관리에 대해 교육도 받고, 원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직접 가꾼 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니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보람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싶은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내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새벽, 자택에서 홀로 쓰러진 노인이 ‘인공지능 똑똑콜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똑똑콜서비스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운영하는 고령자 돌봄 특화 시스템으로, 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고독사나 응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이 일상과 다른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구조 요청을 인식할 경우, 이를 긴급상황으로 판단해 119 등 구조기관에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사례에서는 새벽 시간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이 기기를 통해 직접 구조를 요청했고, 신속한 구조가 이뤄져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지난 3월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 구조된 노인은 “새벽이라 누구에게도 연락할 수 없었는데, 똑똑한 인공지능(AI)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은 곧 지역사회의 안전”이라며 “다양한 복지 대안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지난 현장 실사에 이어 4월 18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두 번째 활동으로 공원조성계획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계획 구체화에 나서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 둘레길로 연결하는 구조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와 함께 시민참여단 41명이 연말까지 조성 방향 설정부터 식재 활동까지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공원조성계획 전반 설명 ▲질의응답 ▲설계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숲길 정비를 비롯해 테마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의견은 실제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조성계획 수립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추동 숲정원의 전반적인 관리와 테마정원 초화류 식재 등 실질적인 조성 작업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정도일보) 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는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에서 1위를,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를, 유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정도일보) 2025 통영시장기 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17개팀 400여 명의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권덕만씨를 비롯한 김진규, 우정택, 강상래, 이인정, 최현우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A그룹(동호인 50인 이상) 1위는 죽림클럽, 2위는 중앙클럽, B그룹(동호인 50인 이하) 1위는 진남클럽, 2위는 다루클럽, 종합우승은 죽림클럽이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우정과 클럽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써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정과 직장, 통영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2025년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870,416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정도일보) 대회 관전 포인트 · ‘개막전 열기 이어간다!’,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인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 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4년째 대회 개최와 함께 7명의 KPGA 투어 선수 후원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우리금융그룹은 4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신설됐으며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열렸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여자컬링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 2로 꺾고,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을 상대로 완승 했다. 이 승리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던 한국 주니어 컬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전하며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이
(정도일보)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