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교통사고 절감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발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 모범운전자회 등 6개 기관과 1개 단체의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전체 협의체(Safe All-Team)와 실무협의체(Safe One-Team)로 구성된다. 각 기관별 분산된 행정력을 하나로 연결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공동 수행 ▲민원 해결 등 성과 창출 ▲특화사업의 발굴 ▲참여기관 확대 ▲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감축 등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자립 및 사회화 증진 등을 돕고자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돕는다.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등 총 8개소에서 332명에게 수준‧능력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7기 위원들은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최종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주민참여사업 집행 점검 등을 한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시의회 및 관련부서 추천 등을 통해 위원을 모집했다. 특히, 7기에는 청소년 위원회와 청년 위원회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현동 송산3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위원장으로, 유정순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3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확정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위원분들의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 집단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23년 12월 1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에는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일반 가정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장시간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 된 불씨 또는 불티가 기름에 착화 되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의 설치가 필요하다.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설비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과 기름 사용으로 화재 위험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후드 및 덕트 지속적인 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도 잊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소득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연말정산으로 세금 신고 납부가 종료된다. 단, 근로소득 외에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은 이자·배당소득,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납세지(2023.12.31.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에서 연계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는 ARS(☎1544-9944)나 PC·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동안 양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4월 19일 및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임원 및 실무자 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1월 양주시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 및 출범에 따라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행정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차 교육에서는 ▲행정 및 문서 처리,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김순복 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진, 지난 30일 2차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및 사업 감사 방법, ▲알기 쉬운 회계실무 사례를 주제로 채민백 의정부시 예산팀장, 조영신 서울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이 각각 강의를 맡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행정 실무는 물론 예산회계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보조금 집행, 사업 감사 사례까지 풍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시정 업무에 참여하면서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 하루 명예시장 이거파(신한대학교 학생회장), 김민혁(대학생), 권호민(데이터베이스관리자) 3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분기별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청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청렴 시책의 원동력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일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조직문화 개선‧소통을 통한 회의 방식 개선 등 내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란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4월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정도일보) 양주시는 4월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4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확산을 위해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다. 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문제에 적시성있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운영 모델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순주 복지지원과장)과 민간위원장(조정환 위원장)이 ESG 실천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지속 추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솔선수범 참여 ▲자유롭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폭넓게 소통하는 단체 운영을 선언하며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ESG 실천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고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영주)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카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영주 센터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정의 달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순미 센터장도 “아동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적은 편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와닿았다”며, “가정의 달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 ‘제1회 골목마켓’과 ‘청년실험마켓’ 오픈식을 열었다.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은 빈 점포를 임대해 마련한 청년들의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창작‧창업을 위한 청년들의 실험활동과 소통을 지원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 진행한 제1회 골목마켓은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체험투어, 미니공연, 포토존 등 협소한 골목환경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했음에도 주민 4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를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골목상권으로 만들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에서 다채로운 골목행사와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실험과 행사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진행한 ‘북트럭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북트럭 버스킹은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북트럭을 활용해 책을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으로 놀자!’라는 주제로 직동공원, 의정부삼성어린이집에서 그림책과 독후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엽서를 전시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 밖에서 책을 만나고 책과 함께 놀이활동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낯선 장소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