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XBB.1.5 백신 기접종자이며 이전 접종간격 3개월(90일 이상)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XBB.1.5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나 병·의원에 전화 문의하여 백신 보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면역력 지속 확보 및 변이바이러스 대응 등을 위하여 캐나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권장사항을 발표하여 시행 중이며, XBB.1.5. 백신 접종 후 입원 예방 효과는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치명률이 상당 수준 높고,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관련 업체 단속 시 적법한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함으로써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시행,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및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흥선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1동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흥선권역(권역국장 박성복)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2월 7일 티타임에서 논의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도교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 검토 및 처리결과 브리핑으로 시작했다. 이어 흥선권역 현안인 ▲가능동 일대 C.STREET 걷고싶은 거리 조성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교외선(의정부~능곡) 운행 재개에 대해 다뤘다. 또 가능동 소재 녹양천변 행복누리공원 인근 안전강화 대책 강구,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투수 그레이팅 설치 등의 건의가 나왔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들은 좁은 골목이 많은 흥선권역 내 주차문제 해결 방안, 우범 우려지역 CCTV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음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회장 남석찬)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5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 남석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대학교, 연성대학교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의정부·용인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경기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 유아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해 양질의 유아교육, 보육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과 함께 경기북부 유아교육·보육 협력 지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협약 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협업하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점인 영유아 단계부터 질 높은 보육 및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호원동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린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영수미술관의 고(故)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의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의원들과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 김동호 이사장,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 및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술 작품 보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문을 연 백영수미술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립미술관으로 전환되며, 의정부시와 백영수미술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에는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일에는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2024년 봄철 화재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 EXIT 캠페인’라는 슬로건으로 양주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피난시설의 종류를 확인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캠페인 참여 인원 중 ‘119번째’ 참여자가 속한 학급의 학생 전원에게 영웅이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니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받고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재 온라인 14,692명, 오프라인 194,704명 등 약 21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단체와 시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전이 단순 스케이트장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피력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염도를 낮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염도계 무료 대여 사업인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서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 및 관리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염도계는 기본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 전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저염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전화 예약 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등의 질병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가정에서의 나트륨 관리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국토교통부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에게 임대료, 임대기간 등 주요 계약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한 자발적인 신고여건 조성, 과태료 수준 완화 등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추가 계도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7월부터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건조한 날씨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날 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및 송산3동 허가안전과의 건축, 도로점용, 광고물 등 불법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메가박스 앞부터 민락풍경채 앞까지 약 1.5km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봄에는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면서 방심하는 순간 화재 발생이 쉬워진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을 위해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목적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방해, 물건적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장애인주차가능표지의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도 알렸다. 특히, 유동차량이 많은 민락2지구 내 상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요청했다. 로데오거리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를 상기시키고, 교통약자 배려에 협조할 것을 독려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분기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동네 문화갤러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동네 문화갤러리는 민원인 대기공간으로만 쓰이던 유휴공간을 탈바꿈해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송산3동의 ‘모두의 민원실’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이곳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회화와 공예품 30여 점을 전시돼 있다. 작품은 매월 교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분위기가 친근하게 개선되고, 주민자치센터 강좌 홍보 효과로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3동은 앞으로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생활 밀착 상담소(세무, 법률, 반려동물 분야 1일 상담)’, ‘방학 중 열공 카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민원실이 단순히 서류 발급만 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