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부터 소속 도슨트를 대상으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 도슨트를 통해 전시 관람객에게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슨트의 해설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며 몰입도 높은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문화 해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소영 강사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슨트들의 해설 역량과 활동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K-소스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와 뜻모아 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후원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회장은 “고추장이라는 전통 음식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통합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3일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가 웨딩더낙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업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및 예산 심의, 위생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미용산업 발전과 영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사는 ▲의정부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발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서비스 발굴 등 두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올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국민생각함(생각모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조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원 취약계층 배려 서비스로 ▲노약자를 위한 서류 작성 안내 및 청사 이동 동행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외국인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 점자책 구비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비치 ▲임산부 대상 유아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등을
(정도일보)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24일 첫 방영한다. 지난해 12월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일럿 프로그램 ‘태권도할과?’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4월 24일 오후 5시 후속편을 공개한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고, 학교마다 특색을 살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1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이어 24일 첫 방영하는 ‘태권도할과?’ 주인공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다. 진행자는 누리소통망(SNS)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 김시찬 군으로,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이다. 이번 영상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김시찬 군의 태권도 훈련 모습과
(정도일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임성재(27.CJ)를 필두로 우리금융그룹 소속 이수민(32), 조민규(38), 이정환(34), 문동현(19), 조우영(24), 박준홍(23), 황중곤(32)을 포함해 현재 국내 통산 상금 1위인 박상현(42.동아제약), 지난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1.CJ),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김현욱(21.NH농협은행)에 이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김백준(24.team속초아이)까지 13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 함께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
(정도일보)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김해체육관에서‘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동호회 초청 친선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스포츠클럽의 회원과 김해시 관내 동호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2개 종목에 걸쳐 약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외에도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교류전은 통해 동호회 및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서 동호회 간의 우정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스포츠클럽이 김해시를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고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는 23일 오후 6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청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64회 예천·안동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보고회도 겸했다. 예천군 선수단은 군부 14개 종목 256명의 선수와 151명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달성한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 부상 없이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여 경기를 펼쳐 달라”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힘겨운 훈련을 이겨낸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지난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예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춘천시와 강원FC가 ACL 홈경기 개최를 추진한다. 춘천시와 강원FC는 23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와 관련한 세 번째 실무회의에서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춘천시와 강원FC는 구단 최초의 ACL 홈경기가 춘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는 회의에 앞서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담은 공식 공문을 강원FC에 전달했으며, 강원FC는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ACL 개최지원금과 같이 쟁점이 된 부분들도 일정 부분 합의했다. 춘천시의 지원금 지급 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대하여 강원FC도 공감했으며, 경기장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AFC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춘천시와의 K리그 협약 및 춘천 홈경기 개최에 대해서도 강원FC는 구단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FC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 축구의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구단주께서 이제라도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해주신 점을 다행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성적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걸쳐 361명이 참가했으며, 검도, 바둑, 복싱, 수영, 육상, 태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족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목포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어재혁 선수로,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1.95m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무안의 자긍심을 높였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어재혁 선수의 뛰어난 성과는 무안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어재혁 선수와 모든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안이 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장비 보급과 경기력
(정도일보) 양주시의 대표 시민단체인 양주시민회가 지난 22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시의원 및 시민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시민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시민회 제9대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리더십 출범에 대한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정현 제10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시민회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최인석 전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양주시민회는 그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으며, 양주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시와 시민회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소규모 병설유치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더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아우름 벨트’를 운영한다. ‘아우름 벨트(A.U.R. belt)’는 ‘All Units Related_belt’의 약자로, 관내 비슷한 1~2학급 병설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운영에는 새말초병설유치원과 배영초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14개 병설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들은 함께 ▲공동수업 ▲놀이 중심 활동 ▲유-초 이음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더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공동교육활동은 유아들의 사회성과 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교사들 간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치원 간 협력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작은 유치원이 힘을 모아 더 큰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우름 벨트’의 핵심”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정도일보)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축제로 진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16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자연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무대 등 대축전 준비상황을 23일 점검했다. 점검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지원단장, 용역사 감독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선수 및 관람객 등이 운집할 개회식의 안전관리 대책 및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들의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를 위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마쳤다. 특히 개회식 당일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 분산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그 눈높이에서 안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