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1일 제5회 경기·서울 청소년 연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조성과 건전한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은 5월 1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총 30개 경기·서울 청소년기관 자치기구 및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등 300명의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함께 운영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제5기 청소년환경위원회가 주최하여 시민 약 2,600명이 참여한 최대규모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다양한 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확립을 위해 운영됐다. 올해 5회를 맞은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에서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폐박스를 활용하여 산불예방, 인간들의 자연환경 사용법, 재활용, 해양환경, 동·식물종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 주제로 재치있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피켓을 제작했으며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2,600여 명을 위한 즐거운 체험형 환경게임 등을 운영했다. 특히, 300
(정도일보) 순천시는 5월 10일부터 2일간 팔마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제16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여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구 동호인 78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장년부로 나뉘어 예선전에는 조별리그로 진행했고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남자클럽 3부 순천만리그, 정원리그의 우승은 각각 광주 문정팀, 순천배구클럽팀이, 여자클럽 3부는 광주 썬클럽팀이 우승을 했다. 여자장년부는 목포 레전드팀, 남자 시니어부는 광주 렛츠고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 도시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가정의 달: 카네이션 감사 쿠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고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할머니께 드리고 싶어서 엄마랑 카네이션 쿠키를 더 열심히 만들었다. 힘들었지만 할머니께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너무 설레고 다음 달에도 청소년수련관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플러레·에페·사브르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7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이 출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혼성단체전), 플러레, 에페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사브르 종목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서애리 선수는 에페 종목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조직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FISU 신임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금번 FISU 방문단은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은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골잔치를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조현택, 모재현, 박상혁, 이동준이 각각 골을 터뜨리며 강원을 압도한 승부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4골을 넣고 있는 이동경과 유강현이 선발 출전했다. ◇ 조현택-모재현 연속골, 2대 0 리드 잡은 전반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원정에서 승점을 쌓고 홈 경기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1분 만에 김승섭이 강원의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유강현이 뒷발로 재치 있게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경도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리며 영점을 조절했다. 첫 골도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모재현이 빠른 속도로 강원의 측면을 뚫어내고 크로스를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옥정2동과 옥정2동사회단체협의회,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2025년 옥정2동 효(孝)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과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토탈 댄스 예술단, 대학생 가야금 병창 연주자 신하은 씨, 옥정7통 기진서 통장, 옥정2동 직원들의 무대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든 ‘참여형 공연’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경로당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단체 간 유대와 협력이 돋보였다. 김미영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최철민 체육회장은 “함께 준비하며 단체 간 유대가 더욱 깊어졌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따뜻한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강연을 연다. 주제는 ‘나이들수록’으로 가족 간 관계를 돌아보고 삶의 깊이를 더할 소통의 방법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상담 전문가로 활약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도 특유의 공감력 있는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3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힐링과 성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도 더욱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전교 학생자치회 봉사부와 신청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사회 나눔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단이 아크릴 수세미를 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한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은 카네이션의 가치와 아크릴 수세미의 활용도를 접목한 것으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으로 사용하고 이후 수세미로 재활용할 수 있어서 자원순환의 장점이 있다. 카네이션의 용도를 들으신 복지관 어르신들도“학생들의 생각이 똑똑하다”라며 매우 흡족해하셨다.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학생 주도 카네이션 기부는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작년은 산업 폐기물로 처리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양말목을 활용한 탄소중립 카네이션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기부와 관련하여 김영애 교장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 주도 행사로, 지속적으로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을 확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정도일보)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팀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19개 팀, 약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일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시청 실업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이번 우승은 입단 초기 선수들의 패기와 고년차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조화를 이루며, 신구의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랜 훈련 끝에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검도부 선수단에 깊은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은 3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다. 에페·사브르·플뢰레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고,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익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여자일반부에는 전국 10개 팀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이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에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한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광주 탑솔라 전지윤 선수를 연장전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 선수를 상대로 역시 연장전에서 머리 공격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차민지 선수도 3위에 올라 팀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10일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및 도민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정도일보)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과 탐방, 입시 정보, 대학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생생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