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평가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평가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로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체납안내문 발송 및 실태조사원을 이용한 현장‧전화 독려로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유 재산을 압류, 가택수색‧동산 압류 및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했다. 반면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 유도,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복지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누락 없는 체납처분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신뢰받는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어린이 대상 단체관람 예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아카이브(기록보관)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흥선로 7)에 작년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본관인 ‘기억관’과 별관인 ‘저장소’ 등 총 2개 건물로 구성돼 시민들의 기억을 저장하고 기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로 ‘기억 그리고 나의 의정부’ 전시를 진행 중이다. 기획전시로는 의정부 1세대 사진작가 류후선의 사진전 ‘기억: A life behind the lens’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관람 시 기억저장소 직원의 안내로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 컷 사진 촬영, 옛날 놀이(종이인형, 딱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치금(이웃돕기 성금) 6억7천만 원을 활용해 10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협의체는 여러 자원 및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동 협의체에서는 중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한다. 또한,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된 시민과 법인에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성실납세자 20명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5명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지방세 프로그램 추첨메뉴를 활용해 20명을 선정한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3명, 연간 3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조례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면제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동반 1인 전액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으로 의정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 온기심회(회장 나승은)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찐빵 50상자와 컵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온기심회 나승은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나승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기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노동절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백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노사민정 관계자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소속 노동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절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백호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만찬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모범노동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동 취약 분야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오이연구회에서 ‘오이데이’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다다기 오이 2,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센터 관계자 및 오이연구회 강도진 회장, 복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오이는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와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 단체와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특별한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22년부터 3년째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강도진 회장님과 오이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단위연구회로 2017년 1월 조직되어 회원 19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정보교
(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셜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주도 참여 활동을 위한“2024년 양주시 탄소중립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워크숍에서는 시민실천단 130여명이 모여 리빙랩의 의미 설명, 2023년 추진사례 공유, 2024년 추진 방향 설명 및 시민실천단 의견수렴 등 토론회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그린 코디네이터(리더) 그룹은 5월 10일 위촉장 수여 및 환경 교육이 진행되고 함께 참여할 시민실천단은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단 ▲자원순환 시민실천단 ▲자원재활용 시민실천단 ▲기타 리빙랩 시민실천단으로 4개의 테마가 6월부터 각 가정 및 지역에서 환경 시민실천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함 그린 코디네이터는“평소 기후위기, 자원재활용 등에 관심은 많이 있었으나 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번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실천방법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론워크숍에 참석한 강수현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이 지난 1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사랑의 꽃 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장흥의 대표적 길목인 장흥교차로를 형형색색의 꽃들로 수놓았다. 이번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을 비롯해 지경례 회장 및 회원 등 25명이 함께 관내 장흥교차로에 조성된 화단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꽃 묘목 등 2,500본을 심었다. 나태인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꽃을 보며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경례 회장은 “앞으로도 꽃 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1일 관내 사회적기업 ‘㈜손안에세상’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성품으로 휴대전화 거치대(12종)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안에세상’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최여진 대표는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미를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상덕 읍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손안에세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 사업, ▲심뇌혈관 사업, ▲영양 사업, ▲금연 클리닉 등이다. 우선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 사업으로는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 ▲관절염 탈출 운동 교실, ▲어린이건강체험관 등이 있으며 심뇌혈관 사업으로는 ▲피톤치드 상담실 운영, ▲만성질환 검사·상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 제공이 있다. 이어, 영양 사업으로는 ▲아삭아삭 건강 바구니, ▲얘들아, 건강 간식 먹자, ▲밥상으로 통하라, ▲오가다, ▲밥상 멘토, ▲단맛 줄여, 달콤한 인생 등이 있으며 더불어 금연 클리닉 운영하는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문화예술회관 2층에 위치에 있으며 작년 11월 옥상 방수공사로 인한 누수로 순환운동실, 건강교육실 등 일부 시설이 피해를 입어 신체활동 사업에 차질이 생겼으나 야외 신설프로그램(노르딕워킹)으로 대체하여 운영
(정도일보)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 보기 교구 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부터 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계획 수립 및 시설의 기능, 적정 규모, 운영 건전성 확보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작년 11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42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의 기본으로 재난유형별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한 종합체험관을 의정부시에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가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과도한 도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시민로‧망월로‧신촌로 거리를 문화와 디자인을 접목한 걷고 싶은 보행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철도와 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정책(THE 경기패스)’을 추진하며, 학생
(정도일보) 양주시, 제25보병사단,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제25보병사단에서 민‧관‧군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역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기성 제25보병사단장, 양형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 25사단 군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연계 협력 ▲ 장병 외출‧외박 및 면회 시 거점시설 활용에 관한 협력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 축제 발전 등을 위한 교류 등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25사단은 신산리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양주시가 신산리 주민, 25사단 장병, 신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