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대해, ▲정미영 의원이‘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행복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의정부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등 3건의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11건을 의결했다. 또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한 3건의 동의안,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의 기타의안을 심의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부의장은 2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의정부시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김현주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선전하기를 바란다”며 “사고나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께서 안전에 유의하여 대회를 즐기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고 여성 농업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농촌 여성리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 지도자들의 선도적 역할의 정립과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 농업인 학습단체장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우수회원 표창, ▲농작업안전 및 탄소중립 실천 결의, ▲농촌 여성 리더십 특강,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농촌의 생활개선과 풍요로운 농촌을 가꾸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전 ‘2024년 백석읍 시민참여 봄맞이 대청소 및 꽃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백석읍 행정정복지센터 및 백석고등학교 일원의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적재물, 불법 현수막을 집중 수거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내 오산삼거리에 형형색색의 각종 봄꽃을 한껏 식재는 등 새봄맞이의 준비를 끝마쳤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참석자들을 위해 백석읍 부녀회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국수 300인분을 제공해 읍내를 훈훈하게 데웠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양주를 위해 손길을 아끼지 않는 사회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학 협력으로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지향적인 포괄구강보건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령기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실현과 치과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운영내용은 ▲ 구강검사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구강보건교육 ▲ 1:1전문가구강위생관리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 ▲ 단순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으로 구성했다. 사업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를 다운로드 한 후 개인정보동의와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하고 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장은 “예방가능한 구강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처치를 통해 평생구강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랫동안 건강한 자연치아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는 지난 2021년부터 주민들의 호응에 입어 꾸준히 진행한 마을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수업 보조로 웃음 가득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자신과 닮은 꽃으로 이름표를 꾸미고 자기소개를 하는 ‘이름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만 있었는데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웃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고 미술이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다음 주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독거노인이 계속 늘어나면서 우울증, 치매 위험이 커지고 있어 예방 차원으로 미술 교실을 진행하게 됐다” "미술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시행하고 건강 교육을 비롯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장암동 장암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 동행해 노인 맞춤 요가와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했다. 평소 동작이 불편한 노인들도 편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물품도 제공해 노인들의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독려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가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24일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이동이 어려워 권역 치매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까운 장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제공해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독거노인과 수급자의 비율이 높은 거주지 특성을 반영해 장암동 장암주공1단지아파트 경로당에 검사부스를 마련했다. 13명의 대상자에게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 후 치매 예방교육과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한 대상자는 “치매 검사를 받으려고 해도 휠체어를 타고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매일 가는 경로당에서 검사를 받으니 편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24일 물댄동산수림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쁨 나눔 선물상자’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상자에는 식료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용품들이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품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암동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렬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물댄동산수림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복지지원과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집중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해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을 예방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복지지원과 직원 및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이 의정부역 일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민관통합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난도 사례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 방향과 문제점,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족관계가 해체된 발달장애 한부모 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개입방향을 모색하고, 대상자 질환의 이해 및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희 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등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대용 회장은 “작은 마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며 상담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신고와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동참해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안내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사회경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만1천660필지 및 개별주택가격 1만2천295호 등을 심의했다. 심의‧의결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이의 신청은 5월 29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개별부동산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본자일2 지적재조사지구 등 3개 지구 282필지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자체 촬영한 드론영상을 경계 설정, 민원 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본자일2지구(43필지‧4만3천781㎡), ▲금곡지구(191필지‧10만6천895㎡) ▲안골2지구(48필지‧2만2천298㎡)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한다. 시는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9월까지 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을 지속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