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정보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 동두천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자 회장남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임하는 이명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생활개선회 학습활동 운영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순자 신임 회장은 “농촌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통해 회원 간 단결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 자원봉사센터는‘나눔과 실천으로 행복한 자원봉사 동해시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 4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9 동해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및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시민적 실천의지를 다지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 단체 및 봉사자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자원봉사자 클럽‘댄싱 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상영, 자원봉사 실천을 다짐하는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9 동해시민아카데미 2탄,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와 나운하의 ‘인생 미니 콘서트’등 식후공연을 펼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일원에 경관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개발을 위한‘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중간 보고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은 2019년 12월 현재 기본 구조물인 하늘전망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체 공정률 약55%를 넘어섰으며 내년 7월 준공 및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자이언트 슬라이드, 하늘자전거 체험시설,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경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운영주체 선정, 합리적 위·수탁 계획 수립 및 이용료 산정, 인력조직 설계 방향 등을 논의해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해시는 지난 10월 용역 착수 이후, 국내 유사시설 운영관리 사례를 조사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적정 운영조직, 운영인력 진단 및 운영방안을 검토했으며 도째비골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매표소 배치, 출입구 구상 등과 함께 주변 지역에서 추진중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및 어촌뉴딜 300사업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석민 전략사업과장은 “
(정도일보) 육군 제23 보병사단 군악대와 함께하는 제37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며 연말연시 가족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겨줄 음악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척시립합창단과 육군 제23사단 군악대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와 ‘포스트맨’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에 오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에‘삼척시 후진·광진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 보유로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후진·광진지구’는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로 어촌재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삼척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70억원 등 총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로 풍덩 모험 가득한 ‘놀숲’후진, 달뜨는 언덕마을‘쉴숲’광진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2년까지 물양장 정비, 어항구역 경관개선 등 기본인프라 보강과 지역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바다감성정원 및 해양체험시설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촌뉴딜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민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낙후되었던 후진·광진지구를 개발해 관광과 휴양,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특성화시키겠으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2021년에도 추가적으로 뉴딜300사업이
(정도일보) 동해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작년에 제정됐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16개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중 동해시가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동해시는 결산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노력,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재무회계 관련 기관장 관심도 및 자료의 활용도,‘한눈에 보는 동해시 결산서’ 작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의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 평생학습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통섭형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척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되어 1년간의 사업결과 평가에서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내 삶의 주인되는 인문학’을 주제로 권오준 작가를 비롯한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 등을 초빙해 15강의 야간 강좌를 열어 1,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인 ‘책 읽는 도시’ 선포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삼척인문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이어나감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2020년도에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시설에서 1인당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만 5~18세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희망자는 인터넷 신청 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월 평균 55명이 연간 52,000천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0년 에는 월 평균 56명에게 연간 54,4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움으로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문어 자원량 감소에 따른 서식환경 개선과 자원회복을 위해 관내 2개소에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 28개를 설치하는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어 산란 및 은신처 제공기능의 구조물 등을 조성하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적지조사를 의뢰해 적정 대상해역 및 인공어초 유형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9월, 최종 대상지로 어달 및 대진 해역을 선정했고 지역 해역에 적합한 어초로 어달 해역에는 개량요철형을, 대진 해역에는 정삼각뿔형을 선정하고 지난 10월 사업에 착수해 12월 11일 완공했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어장환경 개선과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확대 추진해 해양생물 서식환경 향상을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시립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말 단시간 근로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말 단기간 근로자는 2020년 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중 1일을 근무하게 되며 도서 대출·반납 및 정리, 디지털 자료실 운영, 문화강좌 운영 보조, 상호대체 서비스 및 무인예약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2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립북삼도서관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제29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에서는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박남순 의원은 “망상해안사구식물 자생지를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력적인 신호체계 운영과 교통안전표지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최근 버스노선 개편으로 버스 운행횟수가 감소한 외곽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공형버스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벽지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희망택시의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신경 써 달라“이라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택시총량제를 위한 감차보상과 함께 소규모 택시회사의 통합을 유도해 관내 택시업계가 건실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택시업계에 지원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국비보조와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 해 달라”고 주장했다. 최재석 의원은 “해안식물 보존의 중요성은 인식하나 해안식물 해설수요에 비해 지나친 해설사 배치 예산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재해·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생활 밀착형 ‘겨울나기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으로‘5분야 13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각 소관 부서별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갖춘 제설추진, 산불방지 대책본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비롯해 결식아동·독거노인·장애인 급식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복지시설 월동대책 등 이웃 소외계층돌보기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제설취약구간 및 결빙사고 우려지역 점검과 축사·관광지·해난사고 및 전기·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상하수도 동파 방지,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물가관리 및 연료수급관리, 전기·가스 안전사고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겨울나기 채비를 통해 지역안정을 도모하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강원도 시·군중 토지관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지적관리 분야에서는 기관상장을 수상한다. 시는 올해 지적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 운영과 지적공부 미정리 토지 일제정비를 추진한 지적행정 서비스 내실화 추진, 드론운영을 통한 강원 산불지역, 태풍 ‘미탁’ 피해지역 지원 및 강원 영동남부권 측량신기술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3일과 5일 전국 지자체 2곳에서 삼척시의 지적재조사, 지적관리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또한, 삼척시는 도로명주소 우수로 강원도지사 개인표창도 수상한다. 2018년도 행정안전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개인표창, 2017년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등 강원도 지적행정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소통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적업무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와 평생학습관 총학생회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2019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강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단체활동을 통해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체적인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수강생 및 강사 등 6백여명이 참여하며 하모니카반과 라인댄스반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과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정도일보) 제29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이정학 의원은 “인공지능으로 움직임을 선별하는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의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주택보급률은 높으나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문제는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주택사업 특별회계가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위한 주택사업 추진에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현 의원은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사업 추진 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접근방법 모색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실효성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주택가의 소규모 비탈면 등 재해취약지 정비에 만전을 기해 큰 재난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태풍·폭우 피해와 무관하지 않은 침수지역의 형질변경 개발행위에 대해 재난 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대처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재난현장을 탐색하는 무인멀티콥터 구입이 적기에 이루어져 해양사고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