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시가 우리 시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재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관내 국가지정 문화재 13개소를 대상으로 안내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화재청의 2019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33,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리 시의 손상되고 노후화된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고 안내문을 알기 쉬운 용어로 교체 및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 대상 문화재는 두타산 이승휴 유적, 준경묘, 영경묘, 갈전리 당숲, 궁촌리 음나무,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대이리 너와집, 대이리 통방아, 대이리 굴피집, 성내동 성당, 구 도경리역, 구 하고사리역사 등 총 13개소이다. 대상 문화재는 노후 안내판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안내판 문안은 전문가 외 9명 설문조사 방식의 시민자문단 운영과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한국학 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안으로 작성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용어와 한자어 등으로 쓰여 읽기 어려웠던 문화재 안내판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개선함으로써, 우리 시 문화재의 정보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
(정도일보)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젤’이라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영상 프로그램을 상영한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발레공연을 영상작품으로 만든 SAC ON SCREEN ‘지젤’을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명랑하고 순박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여인이 됐다가, 혼령이 된 후에도 자신을 배신했던 연인을 지켜주려는 지젤의 사랑 이야기이다. 시 관계자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중 관내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물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도계읍 장터에서 삼척시,삼척국유림관리소, 도계의용소방대 총 75명이 합동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금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불 피우는 행위 금지를 홍보했으며 주택비화 화재로 대형산불 발생 사례를 설명하면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 산불예방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만큼 내년 봄철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조심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성병·에이즈에 대한 주민관심을 고취해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에이즈 예방주간 운영과 함께 에이즈 검진 및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에이즈 예방홍보 거리캠페인’을 삼척 중앙시장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예방 홍보물 배부,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예방주간 기간 동안 보건소 입구 전광판에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패널 설치 및 포스터를 부착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리플릿, 소책자 등을 민원실에 비치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연계 실시로 겨울철 감염성 질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 검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위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맞춤형 민원행정으로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오는 26일 가곡면행정복지센터, 탕곡리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가곡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삼척시장이 행복민원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을 하게 되며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탕곡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면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연계해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가까이 귀 기울이며 시민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기업’ 으로 삼척시 기업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이 선정되어 5천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강원도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에게 각종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는 총 9개 시·군 31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한 최종 선정 결과 최우수기업 1개소와 우수기업 8개소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척시‘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은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창출, 고용유지 실적 등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4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수상기업 관계자 및 초청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기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2일 학교4-H회, 청년4-H회원, 4-H후원회, 4-H지도자협의회,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1회 양주시 4-H경진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토대로 진행했다. 4-H회원들은 ‘도전 4-H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골든벨’을 통한 단체미션 과제수행, 대회의 흥을 북돋기 위한 ‘미니골든벨’,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VR·4D카 체험’ 과 원예시장 확대에 따른 ‘모스액자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간의 과제활동 성과물로 제작한 ‘UCC경진’과 ‘4-H서약 현장경진’ 등으로 활동성과를 뽐냈다. 경진대회 결과 4-H서약 제창은 덕현고등학교, 4-H성과 UCC경진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도전4-H 화합한마당 현장경진은 덕현고등학교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통합우승은 덕현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4-H운동의 발상지로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도일보) 삼척시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정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多문화 축제’인 ‘2019 세계야 놀자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내·외국인 및 가족 간의 화합과 모두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어린이 밸리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개회식, 다문화 및 외국인지원유공 시장표창 수여, 초대가수 공연, 장기자랑과 2부는 특별공연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직원공연, 다문화공연팀 ‘디얼스’ 공연, 매직&버블쇼, 댄스파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활발한 문화 교류 및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에서는 21일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식당에서 여성농업인삼척시연합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초청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농업인 회원 30명과 다문화가정 30명, 초청인사 20명 등 80여명이 참여하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아봄으로써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김장김치 담그기 절차 및 작업과정을 설명 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하며 체험행사가 모든 끝난 후 담근 김치는 읍면동별 선정된 불우이웃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규제개혁을 위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9년 지방규제개혁 분야 강원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직원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규제애로 제안 공모와 6월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고 민생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로 지역투자 기반조성을 위한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삼척 액체수소 도시 조성을 위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 해제’,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주문제작기기 정의 규정 신설’ 등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중점과제인 테마규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 등이 크게 인정받았으며 ‘복합형 수소충전소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의 문제점’을 제시해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로부터 규제 완화 결정되는 등 삼척시 역점사업인 수소산업 육성의 큰 걸림돌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1분기에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 이차보전지원 기준 완화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확대’, ‘도내 최초 보육교사 특별수당 지급
(정도일보)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삼척문화원 강당에서 ‘제4회 따뜻한 봉사활동 사진·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행복한 자원봉사, 감동의 삼척’이라는 주제로 감동과 울림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 부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작품성·독창성·진실성·활용성을 중심으로 사진·이야기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을 선정했으며 총 2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시상식이 열리는 11월21일에는 삼척문화원, 11월22일은 삼척시청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옥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모습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부방법은 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삼척시는 12월 20일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일일 순회 모금행사를 갖고 모금운동을 통한 개인기부 저변확대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지난해 삼척시는 현금·현물 포함 2억 5,724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동모금회로부터 3억 2,441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실 시민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삼척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인 댓재를 명소화하고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댓재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댓재정상 상징조형물을 제작해 건립 완료했다. 댓재공원은 지난 2003년 하장면 번천리 산57-5번지외 5필지 면적 3,020㎡에 조성됐으며 편의시설 미흡과 노후화로 인해 댓재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추진된 댓재공원 정비사업은 조형물 설치 48백만원을 비롯해 화장실 개선 및 주변환경 정비 등 총 382백만원을 투자했으며 이번 상징 조형물 건립으로 모든 세부사업을 완료하고 댓재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작된 댓재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48백만원으로 지난 10월 7일 착공해 11월 14일 준공했으며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댓재’의 지명에 대한 유래를 의미하는 형상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마음 혹은 몸의 치유를 뜻하는‘힐링’과 해발 810m임을 나타내는 표식도 함께 나타내어 상징적인 가치를 더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댓재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 및 관광객여러분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댓재가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