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7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시민들이 만든 20년 후의 미래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달 위촉된 57명의 시민계획단은 4번에 걸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고, 파주만이 가진 매력을 덧붙여 추진전략과 실천 계획 등을 수립해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분들이 바로 파주시의 힘”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만든 미래상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더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일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주와 토지주 70여 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해당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임을 고지했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약칭: 성매매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은 물론 해당 행위로 얻은 금품이나 재산은 몰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유한 건물을 임대했다면, 많은 경우 임차인은 건축법, 주택법 등을 위반한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이 경우 건출물대장에 불법건축물로 기재 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또는 토지주는 소유한 건물이나 토지가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향후, 파주시의 행정조치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가 미래상과 인구 규모,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용역은 ㈜유신이 맡았으며, 오는 11월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과 기존에 추진 중인 철도망 및 신규 철도망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등이 검토된다. 특히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의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진관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철도망을 통해 교통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용역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9일 화성 서부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마을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송산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송산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관련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송산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6억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송산면 삼존리 1286(송산체육시설 내)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탁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 시장은 “송산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소통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9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과 파주소방서를 운정2동이 연계하며 이뤄졌으며, 공동체 회원 및 인근 주민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전사고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호자들과 함께 해 더 뜻깊은 배움의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긴급한 상황에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마을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주 가족 단위의 요리 만들기, 공예체험, 플리마켓, 별자리 체험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결과, 2022년 추진한 6개의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돼 올해 상반기 중 경기공동모금회에 배분 사업 신청 후 진행하기로 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에 의거, 안치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숙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도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9일,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사회활동비, 환경개선 사업, 양곡 지원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과와 함께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도서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클라우드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평소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는 책과 함께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4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본과정 6시간과 심화과정 12시간 등 총 18시간 필수교육이 회차를 나눠 총 6일간 진행됐다. 특히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 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 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
(정도일보) 파주시는 9일,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알리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법령과 행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개선 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하는 등 유연한 광고물 관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행정의 내실화와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생활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셋째 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 본관과 운정 분관이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경로식당도 함께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증진 및 영양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깝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동아리 활동 지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복지관 운영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 재정 투입에 대한 타당성 제고 및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P인증 파주쌀 지원 ▲냉난방비 지원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긴급운영비 지원 등 총 7개의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373개소 중 305명의 대표자가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총 7개 사업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92.5점이었고,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사업이 최고점인 99점, 냉난방비 지원 사업이 최하점인 82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정책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난방비가 올라 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따뜻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난방비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에 대한 수당 일부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해 야간시간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갖춘 광역지자체가 대상인 국제명소형 2곳과 잠재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닌 기초지자체의 성장지원형 3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명소형은 7억원, 성장지원형 3억원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기반 구축 및 저변 확산 등을 위해 지원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2월 중 서면평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출판도시 등 3개소를 연계한 ‘야행성(夜行星2) ~ 파주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성장지원형에 공모 신청했으며, 야간관광 기반 및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를 찾는 관광객은 2020년 488만명, 2021년 514만명, 2022년 530만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시는 관광객이 파주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월 9일 송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송산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은 거창하지 않다.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그 행복이 있고, 송산 다목적체육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누릴 수 있고 또 그것을 우리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삶은 행복하고 빛나는 인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송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산 다목적 체육관은 송산체육공원 내 위치하여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피트니스룸, 샤워실, 화장실 등을 완비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는 9일 회장 이․취임식 및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운동’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안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 및 오문섭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14대 최한용 회장과 취임하는 제15대 황영자 회장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4대 최한용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5대 황영자 신임 회장은 “품격있는 농촌여성,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발굴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진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운동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동감하고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자율 실천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신미영 화성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은 우리나라의 근간이며, 우리가 앞장서서 탄소배출을 줄인다면 다가올 세대들이 조금 더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으로 조직된 농업·농촌 단체인 만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