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파주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관련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가 공약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51만 인구와 673㎢에 달하는 면적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파주시 전체 노선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우선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과 관련해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한 ▲준공영제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전환,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감차 운행 현실을 고려한 ▲운행 대수 기준으로 준공영제 전환 시행 등의 건의사항을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1차적으로 공모 결과에 선정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지원,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 등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접경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해 ▲파주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선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파주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계획에는 바이오 및 4차 산업단지, 미디어콘텐츠단지, 도시지원시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훈장골(파주점) 및 도너츠윤(파주운정점)에서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기탁된 돼지갈비 100인분과 도넛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훈장골에서는 2019년도부터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돼지갈비 100인분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100인분)을 후원할 예정이다. 도너츠윤은 지난해 12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후,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만든 도넛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도 도넛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이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도너츠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도너츠가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년 두부사려 똑!똑!똑! 첫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두부사려 똑!똑!똑!’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운정3동의 대표적인 복지공동체 사업으로, 매년 아파트 단지 내 자원봉사자(두부봉사단)를 선정해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에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와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첫 만남은 한울마을 4, 5단지와 한빛마을 6단지 각각의 아파트 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 및 두부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을 통해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실시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운정3동 인적 안전망이 구축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함께하는
(정도일보) 파주시 파주읍은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집게차량 지원과 함께 청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일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가구로,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파주시 축산사랑 봉사대, ㈜늘푸른 환경 등 봉사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불 및 옷가지 등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정리 및 임시 거처 청소 등을 실시했다. 백영복, 이성구 늘푸른환경 대표는 “어르신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늘푸른환경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읍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치매에 대해 알고 싶거나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조리읍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과는 ▲1부 사전 준비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를 돕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익혀 돌봄의 어려움이 감소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분관에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1기를 모집한다. 디지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에 따라 신청 가능하도록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구성되며, 3월 6일부터 30일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의 기호 및 기본 설정, 연락처 등록 및 수정, 메시지 기능 등을, 활용반에서는 앱 설치 및 검색, 카카오톡 앱 활용하기, 네이버 지도, 여행 앱 사용하기 등을 교육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영유아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만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22년 이후 출생아에 한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사전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해 전환 시기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 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입소변경,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 변경 등이 해당된다. 단,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 중 3~5세 누리과정으로의 전환은 자동 전환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
(정도일보) 파주시는 6세(2017.12.31. 이전 출생자)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각 읍면동에서 발급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은 작년 10만원에서 1만원이 증가해 인당 11만원이며,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재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까지인 경우, 지난해 전액 미사용한 경우, 복지시설 단체발급자와 신규 발급자인 경우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ARS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 모두에게 지원금이 전액 지급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늘어나 총 2만2,11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스포츠 관람 ▲철도·국내 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테마파크·체험관광·숙박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
(정도일보)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위생 해충의 유충 및 성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해빙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이 시점에 집중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을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해충을 제거하는 방제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여름철 모기 개체 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방역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공동주택 167개소,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의 정화조, 지하실, 기계실 등 월동모기 유충 서식처에 가열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을 시행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기 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파주보건소 방역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일, 전세버스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상습 밤샘주차 지역인 운정신도시 가람로, 경의로 등과 민원빈발지역을 중점으로 0시부터 4시까지 단속반(2명)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15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단속된 전세버스는 등록지를 파악해 관내인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3~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지역 차량인 경우 해당 시·군에 위반행위 적발 통보서 및 증거자료를 보낼 계획이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간 단속계획에 의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업체 관계자 또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31일 기준, 60개의 전세버스 업체와 1,967대의 전세버스가 등록돼 있으며, 도내 가장 많다. 이에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메디인병원 장례식장(파주시 금릉로 19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메디인병원 장례식장에서 권필순 대표(메디인병원 장례식장)와 임강영 센터장(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메디인병원 장례식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장례 후생복지 향상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2만 자원봉사자들은 메디인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파주시 자원봉사자 카드를 제시하면, 본인 및 가족의 분향소 및 접객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이 장례비용 절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메디인병원 장례식장 권필순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병원, 장례식장 등으로 가맹점 업종을 다양화하고, 할인가맹점 모집 방식도 개선해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불법주차 상습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불법주차 상습구간 민원 전담반’을 운영한다. 불법주차 상습구간은 관내 상가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있는 도로 구간이다. 시는 특정 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원의 집중 순찰 및 단속 등 시민의 요구를 단속 정책에 반영해 민원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민원 전담반은 해당 구간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민원 전담반 운영으로 불법주차 상습구간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8일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단속 유예 (11:30~14시)’ 는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추가 공모에 월롱면 위전1리 일원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지역특성을 고려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의 단계별 추진으로 수익형 강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탄현면 대동리 일원 ‘대동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추가 공모에서도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에서는 기존에 활동중인 위전1리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 신청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 콘텐츠 발굴·홍보,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
(정도일보) 파주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온도탑 나눔온도 1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액 11억원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함께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유난히 추운 한파와 치솟는 물가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파주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3억8,000만원(현금 7억7,000만원 /현물 6억900만원)이 모였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초과 달성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13일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는 평일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안전 취약 계층의 귀갓길을 동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연말 금촌로터리, 야당역, 문산터미널 일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야간 귀가환경 및 시민의 수요 등을 파악했으며, 파주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야당역 주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스카우트에게 전화로 도착예정시간 및 도착지 등을 알리고 동행 스카우트를 확인한 후, 약속 장소에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스카우트와 함께 귀가하면 된다. 동행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