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2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이달 초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한 쓰레기 소각장 화재 사례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환경관리센터(탄현면 낙하리 소재)와 운정 환경관리센터(와동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환경관리센터 전 직원 및 파주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개인별 임무 숙지, 상황전파, 위험지역 대피,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폐기물 저장소에 대한 초기 진압 성공 여부가 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소방자원을 총동원해 실제 상황 대응 태세와 같은 수준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50만 파주시민이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각시설에서의 사고 예방 조치와 함께 재난 발생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환경관리센터(탄현면 낙하리 소재)에서는 일일 140톤, 운정 환경관리센터(와동동 소재)에서는 일일 90톤의 생활 쓰레기를
(정도일보)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저수조를 사용하는 건축물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물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령 50조, 시행규칙 제22조3에 따라 저수조 청소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은 5층 이상의 아파트 및 그 복리시설, 연면적 5,000㎡ 이상(주차장 제외)인 건축물 또는 시설, 건축법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1천석 이상 객실의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 722개소다. 이에 시는 722개소의 관리자에게 저수조의 소독, 위생 조치, 옥내 급수관 세척, 갱생, 교체 등을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상반기는 수온이 상승하며 조류가 증식하는 시점을 감안해 3~6월, 하반기는 강우량이 많고 다량의 물 소비로 저수조에 침전물이 증가하는 9~12월 사이에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파주시민들에게 안전
(정도일보) 파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대당 700만원이며, 총 45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파주시는 사업 참여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 조항을 지난해 마련,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올해는 기존 경유차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올해 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환경지도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 만큼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제1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상임회장 선출,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2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활동, 환경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분과별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회를 대표하는 제12기 상임회장으로는 지난 12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성렬 파주시 산림조합장이 선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세계적 이슈인 지속가능발전은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실현해야 할 현세대의 마땅한 책임으로, 발전과 공존의 조화를 통해 파주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 수립,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는 민·관협력기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월롱, 봄방학을 부탁해’를 실시했다. ‘월롱, 봄방학을 부탁해’ 사업은 봄방학을 맞아 평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은 사업으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사회협동조합 새로움)가 함께 연계해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소재한 제빵체험장에서 실시됐으며, 감성 오르골 만들기와 제빵체험이 진행됐다. 서행신 새로움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체험활동을 제공해주신 월롱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기업들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멋진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동은 21일 연다산2리 경로당에서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사업인 ‘행복기억관리소’를 실시했다. ‘행복기억관리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의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5%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사회가 됨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월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치매 조기 테스트,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심층 상담 등을 통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건강 체조 운동으로 이뤄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두렵기만 했던 치매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건강 운동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사용일 2∼3일 전 예약을 통해 평일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임대농기계 113기종 40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롱면 본소와 파평면 북부지소 두 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 50% 인하 정책을 연장 실시하고 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봄철 영농기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통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되고,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2023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4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협약병원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정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비 지원과 함께 정밀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까지 가능하다. 이후 치매환자로 진단 받은 경우, 운정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해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자원 연계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속한 치매 진단과 치료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경석 (주)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및 학력 우수 장학생 2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뜻을 이어, 1985년부터 38년간 장학사업 외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등 510억원 규모의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ˑ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000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한시적 지원)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 등)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위생과(식품정책팀)에서 신청서 작성 및 그 외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융자사업 제외 대상은 휴ˑ폐업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ˑ단란주점업, 2022년 동일한 융자 지원받은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 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ˑ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파주시는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개선자금으로 노후된 생산시설 교체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10만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 상당(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파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쌀가공품 ▲콩가공품 ▲장류 ▲기타가공품 ▲서비스 등 8개 품목이다. 파주시는 3월 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연계성, 정체성, 우수성, 기업 정착도, 운영·유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 내 파주시청 신관4층 자치협력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의 원장 및 대표자, 보호자 대표,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규 보육정책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원장의 교사 겸임 허용 특례인정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돌봄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하고 폭넓게 보육정책을 심의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제2대 파주시 일일명예시장 최수현씨가 대민최접점부서인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 파주시 청년·여성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최수현씨는 업무브리핑을 받은 후 민원실을 체험했다. 먼저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무영역별 색상 구분과 바닥에 설치된 민원 안내 유도사인을 따라가 해당 창구에서 서류를 뗐다. 이어 민원실의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전용 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민원실 바로 앞에 위치한 전용 주차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민원실 내부에 설치된 임산부·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별도의 수유실을 겸한 휴게시설인 아기쉼터에 민원인을 안내하고 혼인·출생신고 등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담아갈 수 있는 ‘축하 포토존’에서 예비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파주시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 평가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과정을 점검했다. 오는 27일부터,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진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목적하에 사전 점검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원활하게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파주시 전 가구가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 안내를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전담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신속하고 정학한 답변을 위해 Q&A 상담 매뉴얼을 작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파주시 전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 동안 더욱 세심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봉사와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클린업사업은 축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1개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시행될 예정이며, 탄현면 이장단협의회, 탄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로타리3690지구 파주로타리 클럽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다. 사업은 ▲공기청정기 필터 무료 교체 ▲창문 닦기 ▲화장실 악취 제거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