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파주시 만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스마트스토어)을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인 자다. 신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4동 129호 기술사업화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재)경기테크노파크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뤄지며, 사업 선정자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비용(업체당 300만원) 지원 및 1:1교육‧상담 지원과 경기행복샵 입점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타트제로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니어(만 60세~69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일반경비신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필수 직무교육 이수 시,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경비업법'에 따른 ‘일반경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한국수레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범죄예방론, 신변보호실무, 장비사용법, 경비업법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기계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알선을 통해 경비직으로 취업하거나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2022년 교육 수료자 35명 가운데 20명이 취업(취업률 57%)한 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해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문산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되고, 지원자가 많을 경
(정도일보) 파주시는 생활환경과 기후 변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천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을 관내 거주 저소득층(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 만 18세 이하 환아로 확대하고, 2023년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천식 진단 검사비, 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연간 2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보습제(2개/년)가 함께 지원되며 대체 약품 ·보조식품·보약 등 한방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는 상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소견서·진료확인서 중 1가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질환 관련 의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환자 또는 보호자의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의료비 부담을 경감
(정도일보) 파주시는 농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세차례(4·8·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지역화폐 사용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으며, 사용처도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첫 지급은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해 4월 말 지급하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농민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연 3회(2·6·10월)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 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면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정도일보)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도시재생 사업지와 문화 관광지를 활용한 2가지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유휴공간,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일상 공간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시는 밤고지마을, 돌다리문화마을, EBS연풍길, 이등병마을과 같은 기존 도시재생 및 관련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과 거리를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투어 코스와 지역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을 기획했다. 또한, 역사·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관광지를 홍보해 문화도시로서의 파주를 소개하고자 파주문화원 등과 협업해 평화를 주제로 문화 관광지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국립민속박물관 등 접경 지역인 파주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정도일보) 파주시는 18일, ‘2023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사업은 마을(주민)협의체 단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효과적인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기존 일괄 공모 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협의체 주민, 읍면동 담당 공무원, 파주시 마을살리기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7개소의 읍면동 사업 중 5개소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마정2리 평화충전소 활성화로 마을 소득 증대 ▲행복한 마을 둘레길 조성 ▲건강이 역사다! 우리동네 골목역사관 ▲에너지 자립 온실을 이용한 논밭 생명평화 활동 ▲하와이 문화 축제(알로하 페스타) 등 5개로, 총 7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마을 전체가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해,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난로로 등록된 제품에 대해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목재를 분쇄한 후 압축하고 성형해 만든 작은 원통 모양의 고체 바이오 연료로, 화목보일러보다 화재 위험이 적고 일반 연료와 비교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사업량은 펠릿보일러 총 4대로, 설치비용은 펠릿보일러 1대당 약 400만원, 펠릿난로 약 150만원이다. 설치비의 70%(펠릿보일러 280만원, 펠릿난로 105만원)가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농어촌지역(행정구역상 읍·면) 거주세대와 국가보조를 받아 보일러 설치 후 5년 이상이 경과해 수리가 불가한 세대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시민들이 겨울철 연료비의 절감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1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사적 혜음원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11월 12일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혜음원지와 파주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유산 교육사업과 초중고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일자리 멘토, 직업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문화유산의 교육 체험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학예연구사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운영 경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파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지난해 2월 착수한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용역 결과에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일동산지구는 2004년 통일‧안보 관광지로 조성됐으나, 경기 침체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부진과 남북 간 외교적 관계 변화 등으로 다수의 미개발지가 방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미개발 토지 소유자의 개발계획 등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용지 별 건축물의 밀도(용적률, 층수) 및 허용용도 완화다. 지난 21일 김진기 부시장은 오는 23일에 개최 예정인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통일동산지구 현장을 방문해 주요 변경 내용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이번 변경사항은 미개발지에 대한 실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정비안으로 미개발지 개발 유도와 통일동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동산지구 재정비(안)은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3월 초에 결정 고시함으로써 최종 확정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 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은 파주시 소관 사무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예산재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서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법령, 조례,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 기간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제안사업 신청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심사를 강화해 제안사업 우선순위 심
(정도일보) 파주시는 16일 국가 사적 칠중성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칠중성은 파주시 적성면 중성산에 구축된 성곽으로, 배후에 감악산이 있고 전방에는 임진강이 넓게 조망되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칠중성은 7세기에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로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또한 삼국의 통일 전쟁 시에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칠중성은 2000년과 2022년에 이뤄진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노출된 잔존 성벽과 추정 문지, 추정 건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발굴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칠중성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칠중성은
(정도일보) 파주시는 21일,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벤치마킹단이 세종싱싱장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싱싱장터는 개장 7년 만에 누적 매출액 1,500억원을 기록해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장단콩웰빙마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파주시 벤치마킹단은 세종싱싱장터 도담점과 새롬점을 차례로 방문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성공 요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파주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정효희 세종싱싱장터 직매장사업부장은 "직매장 매출을 위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쌓는 것 또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종로컬푸드 성공사례를 참고해 단순히 지역 농산물 소비를 넘어 신도시와 농촌지역이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파주형 로컬푸드 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조직개편으로 로컬푸드TF팀을 신설한 이후 완주, 괴산, 화성, 세종 등 전국 로컬푸드 선진지 벤치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2023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운정3동은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 ▲‘실버농부 출두요~!!’ ▲‘행복한 무비 동행’ 등이 있다. 먼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월 1회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이며,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고르는 방법, 어린이들과 올바르게 소통하기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실버농부 출두요~!!’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안부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무비 동행’은 상·하반기 1회씩,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과 영화관에 방문해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나눔 봉사와 세대
(정도일보) 파주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주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시민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총 19회차 2,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공익직불금 제도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농업정책 ▲농업기술분야·농촌자원분야·경영유통분야 등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유통구조 ▲로컬푸드 ▲여성농업인 교육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3년 만에 진행된 대면교육을 통해 영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택시운수회사 거성운수와 연계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성운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9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일부사업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교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센터 내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차량 이동 지원 자원봉사를 재개한다. 특히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상자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단체를 말하며, 현재 파주시는 거성운수 등 14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