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시공방법 안전수칙 이행 실태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디자인과, 허가1·2·3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건설공사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와동동 1431 업무시설(오피스텔) 등 18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에이치빔(H-Beam), 어스앵커 등 흙막이공사 결함 확인 ▲지하굴착공사장의 붕괴위험 계측관리 상태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변형 여부 상태 확인 ▲공사장 및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 요소 발생 여부 ▲옹벽 및 사면 안전유지 여부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 현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어느 때보다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정도일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서명운동’ 어깨띠를 두른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수장고로, 파주시는 이를 확대·증축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파주에 더 큰 규모의 전시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문화·예술 분야 현장 브리핑 자리에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추진을 선언하며 1번으로 서명한 바 있다. 3월 1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파주시 문화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늘(15일),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교통이 편리한 파주시를 위한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친수공간 조성사업,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비계획,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이어, 네 번째 현장브리핑이다. 김경일 시장은, 3호선 연장의 출발역인 금릉역에서 철도망 비전을 제시한 만큼, 3호선 파주연장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민자적격성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을 총동원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공항·부천·시흥·안산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 연결로 ‘평화도시 파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KTX·SRT 문산 연결 사업,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사업으로 반영된 통일로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며, 철도망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까지 20분으로 수도권 생활권 시대를 열어갈 GTX-A 파주~삼성 노선의 2024년 개통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준공영제 단계적 전환 등 대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이 추천한 박지혜 주무관(자치협력과)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자치협력과 평화협력팀에 재직하며 202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만 18세 이상 관내 북한이탈주민 364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실태, 지원사업 인지 및 욕구 등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비롯하여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민간봉사단체 등 12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회의, 수시 실무회의,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탈북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관별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선정하게 됐다.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의 고충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실시했다. 운정3동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를 진행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에 시작 전,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구진영 강사를 초빙해 적절한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책을 읽어줄 때 강조 사항과 아이들을 대할 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서로에게 책 읽어주기 실습을 하면서 목소리 크기 차이에도 내용 전달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책을 읽어주는 경험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며, 소중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준다”며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역사회 민간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민간 문화·체육시설 ‘배움터’를 발굴, 시설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원예, 도예, 탁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 자체 부담과 일부 경기도의 보조를 받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 단체이며, 이음터로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의 공모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대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 마을별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단,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더 많은 마을문화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 지원 사업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공동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마을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마을 사진 전시관 운영, 마을잡지 발간, 천연염색 강좌 운영, 마을음악회 개최 등 마을단위의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보하는 신고인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신고 사례로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자의 차량번호를 블랙박스로 촬영해 신고하는 것으로,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인정되면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제보자에게는 포상금 2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총 640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제보받아 신고포상금 1,3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동일 규모의 신고포상금 예산을 확보해 2월 현재 총 20건, 4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상습 투기지역 개선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17대를 추가 확보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위해 자발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안국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금융발전과 함께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지역사회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이웃사랑까지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국저축은행은 파주시 금촌동에 소재한 중견 저축은행으로, 2021년에도 1,500만원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청년 행정체험 상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파주시 공공기관 현장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체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일간 청년들이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과 파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으며, ‘BRAND OWN COLOR(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도 병행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청년은 “단순 업무보조가 아닌 직접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초‧중‧고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 진로지원단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청년은 ”이번 행정체험에 참여하게 돼 공공기관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 및 분야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하반기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여행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참여로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모여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확인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긴 여정을 함께 나아가는 여행길 걷기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시장은 “성매매집결지로 지역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여행길 걷기를 통해 젠더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성인식 확산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풍리 일대에 가득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정도일보)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파주시에서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정책 근거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른바 ‘난방비 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이 지급되면, 코로나 고용 한파와 끝없이 치솟는 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민생의 버팀목이자 지역경제를 보듬는 자구책이기도 하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한 김경일 시장의 적극행정은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전국 지자체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 상황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객관적 자료 마련…복지정책 큰 그림 그린다 파주시만의 복지 로드맵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해 파주시는 객관적 자료를 마련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부터 사회보장급여, 복지조사통계까지 파주시 전체를 지역별로 분석했다. 3개 영역 21개 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하며, 재난극복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서울시 창신동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병을 앓던 80대 노모와 5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13일, 14일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일명 ‘선미촌’)와 서학동 예술마을 등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미촌은 해방 전후 옛 전주역 주변에 자리 잡았으나 2014년부터 시작된 전주시의 문화재생 정책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 2021년 말 마지막 업소가 문을 닫았다. 현재는 전주시에서 매입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견학단 일행은 선미촌 폐쇄지 현장을 답사하며 문화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송경숙 센터장으로부터 선미촌의 역사와 폐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서학동 예술마을에서는 쇠퇴하던 원도심을 추천 여행지로 탈바꿈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파주시도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며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동하여 완전 폐쇄를 이루어낸 선미촌 사례를 참고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한수위 파주쌀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 대표,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규영 신교하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위 파주쌀 유통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호주, 뉴욕 수출을 이끈 박동규 경기무역공사 대표는 “뉴욕 현지에서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파주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뉴욕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수위 파주쌀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양한 국가에 많은 물량이 수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내수 시장의 소비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수위 파주쌀은 지난해 11월, 12월 호주, 미국 뉴욕 등으로 총 11톤이 수출됐으며, 올해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수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연구원 설립은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50만 인구를 넘어 100만 파주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선거기간부터 공약했던 파주시 역점 사업이다. 시는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운영 방향을 검토해 시정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며, 이번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출연기관 심의·출연 동의 ▲설립 총회 개최 ▲행정안전부 허가 등을 거쳐 2024년 중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로 시정연구원이 설립되면 시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소통하고 연구를 수행해 시민 맞춤형 정책이 시의적절하게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정연구원 설립 추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