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7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관내 설치된 그늘막 10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다산1동에 설치된 일반 그늘막 20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87개소를 모두 점검했으며,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점검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그늘막의 구조적 안정성, 작동 상태, 고정 장치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오창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산1동과 함께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폭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올 여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성 직업병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남양주시 여성농업인 가운데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 상담지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평내동에 위치한 혜성병원에서 진행되며,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절 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관련 검진 등 총 5개 분야의 건강 검진이 실시된다. 또한 검진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농약 보호구 착용법, 낙상 예방 및 저염식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제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보건소가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봄철 면역 챙기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남양주시 한의사회 이홍민 원장(이레한의원, 와부읍)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홍민 원장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관리법을 소개했으며,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시민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한의약적 지혜를 활용하여 봄철건강 관리에 힘쓰고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신속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고립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고립되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즉각 투입되는 전문 구조팀으로, 대형화재 등 위험현장에서의 생존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소방서 자체 제작 훈련시설에서 진행되며, 119구조대 및 각 안전센터 소속 대원 77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RIT 이론 교육 ▲밀폐공간 내 비상탈출로 확보 ▲고립대원 구출작전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화재 등 고위험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립 상황에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생존성과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향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자원 공유 ▲종사자 등 역량 강화 협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수 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 △청년 △중장년층 △경력 보유 여성 등 19개 팀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창업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종 심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는 교육 종료 후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 300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 ‘여유당 공렴 학당’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公廉) 정신을 현대 공직사회에 되살리기 위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윤리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16일 하루 일정으로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됐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한 교원들은 정약용 선생 묘소 참배와 ‘공렴 선언’을 시작으로, ‘다산의 생애와 공렴’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공직자로서의 도리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강연 후 정약용의 일상과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다산의 차와 명상’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공렴 사상과 함께 내면의 평온을 되새기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산이 꿈꾼 정원(향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약용의 삶의 미학을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6일 남양주우체국 소속 택배 종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생활안전망 강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최근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당시, 한 택배 종사자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주민 대피와 소방차 진입을 도운 사례를 소개하며, 택배 종사자들이 지역 소방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관련 유공자에 대한 성과관리 및 포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일상적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는 택배 종사자들이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협의에 앞서 택배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강사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택배 종사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도 함께 소개했다. &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늘푸른진건교회에서 실버대학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 60세 이상 인구 중 추정치매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치매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 이후 참석자들이 실제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을 받아볼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치매조기검진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L미팅룸에서 ‘2025년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회단체가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행 절차 전반을 명확히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7개 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예산 집행 기준 △보고서 제출 방식 △사업계획 변경 절차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단체가 계획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단체별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단체의 사업 목적을 구체화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와 기업인회협의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총 1,369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강원·경북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진접읍 내 여러 단체들이 따뜻한 뜻을 모아 함께했다. 모금은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1,369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4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회장 이병노) △광릉테크노밸리기업인회(회장 이병노) △부평기업인회(회장 김응정)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진접읍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도 기업인회 소속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철)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 △방위협의회(회장 백황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걷기지회(지회장 신은경) △체육회(회장 현부수) 등 진접읍의 8개 사회단체도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조안면 능내 2·3리 노인회(회장 김흥일)가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노인회와 주민들은 능내리 마을 일원 및 하천 변에서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흥일 노인회장은 “능내 2‧3리 노인회와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안길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능내 2·3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봄철을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하천변과 마을 안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조안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목민방에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와 ‘2025년 공무직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인사과장, 노조 지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해 공무직 근로조건 개선과 안정적인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노사 상호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특별휴가 확대, 육아시간 도입 등 공무직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권익 보호, 그리고 고령 사회 진입과 도내 시군 간 균형을 고려한 정년 연장(만 61세) 등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방안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노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남양주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인사과장은 “노사 간 상생의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준 노조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무직 근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오남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폭언(욕설, 협박 등)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민원인 진정 및 경고, 퇴거 조치 △민원 담당자 현장 분리 △녹화·녹음 실시 △타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 등 남양주시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따라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수행했다. 이 밖에도 시는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제정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요원 배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음전화 △투명 가림막 △ARS 음성 안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공직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고 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센터장을 포함한 생활자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각 직원이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가졌다. ‘최고의 좌우명’으로는 ‘꺼진 부패도 다시 보자, 청렴은 나부터!’가 선정됐으며 ‘다산1동 청렴날씨, 365일 맑음’,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창의적인 좌우명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마다 업무 시작 전 ‘청렴 다짐 시간’을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생활자치과 사무실과 민원실에 ‘청렴 좌우명 게시판’ 설치 및 개인 자리에도 비치하여 일상속에서 청렴 의식을 상시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정약용 선생이 중시한 공렴(公廉)”을 강조하며 “공직자는 개인적 청렴을 넘어서, 탐욕을 내려놓고 시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자세와 함께 높은 책임감과 공정함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