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남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한 오남 제3공영주차장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남 제3공영주차장은 오남읍 오남리 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동안 주차시스템 작동 여부 점검과 시설물 보완 작업을 실시한 후 5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차량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남호수공원은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연계된 맞춤형 주차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2리 노인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안2리 노인회와 주민들은 조안2리 일원에서 약 1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박광회 조안2리 노인회장은 “조안2리 노인회 및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조안2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철을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하천변과 마을 안길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조안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공직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길원 와부읍장을 비롯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소통은 조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연차 공무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민은 물론 남양주시 소재 사업체 직장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 등의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익성 사업 △읍·면·동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단위사업이다. 단, 법령을 위반한 사업이나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비사업 및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결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시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장근환 이사장은 제8대 남양주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그는 남양주시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3년부터 총 2억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장근환 이사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장근환 이사장님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온 분”이라며 “앞으로 재단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따뜻하고 신뢰받는 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 봉사단은 호만천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애완견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호평봉사단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호만천 일대의 환경정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정기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호만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애완견 배설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 유인물을 배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묘숙 봉사단장은 “아름다운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쓰레기나 반려동물 배설물을 버리는 시민이 점차 줄어들어 언젠가는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 없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호만천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잦은 산불 발생 및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평동장을 비롯한 호평동 직원들도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 및 발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재차 강조헀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천마산과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3월 14일 천마산 산불 당시에도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직원들은 산불조심 기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정책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설문조사’를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참여 인식이 낮아지고 있다는 ‘한국청소년종합실태조사’결과에 주목해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정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약 12만 3천 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청소년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설문은 남양주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항은 △사회 참여 경험 △정책 참여 인식 △개인 의견 수렴 등 총 11문항(공통 8문항, 개별 3문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에 참여를 원하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사무소에서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과 취약계층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은 지난해부터 연간 240만 원 상당의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매월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백종균 대표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균 대표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균 대표는 200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
(정도일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김병호 팀장을 초청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여성 지도자들이 스스로의 노후를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선옥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캠페인,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여성지도자 교류,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소외계층 가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도과장, 실무부서 팀장,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3기 신도시 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지역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세수 증가 △고용 창출 △부가가치 유발 등 다양한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침체한 건설경기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대규모 사업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온정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모금 캠페인에는 개인 기부자뿐 아니라 △㈜순성산업 △주영건업㈜ △㈜원보 △이야기가있는문학풍경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양주시약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월부터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인 상상N놀이터 3개소에서 영유아 참여형 프로그램 ‘놀이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 놀이시설에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담아내 영유아에게는 늘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총 635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25건과 창작 공연 3편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놀이터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남양주 소재 대학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교수진과 4학년 예비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간다. 4월 놀이탐험대는 10일과 24일에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내 북(Book)놀이터에서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난 완벽하지 않아’ △화도 놀자람에서는 ‘점과 선이 만나면’, ‘곰 사냥을 떠나자’ △호평 도르르에서는 ‘평범한 식빵’, ‘쳇! 어떻게 알았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놀이탐험대 60분과 자율놀이 60분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오남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 예방 OX 퀴즈를 통해 자살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의 마스코트 ‘당근이’를 활용한 핀 버튼 배지 제작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