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2023년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으며, 양 시 간의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하여 2023년 11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라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월 10일 13시에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대강당에서 이경희 의원 주관으로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에 앞서 구리시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시각장애인 단체와 함께 점자블록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이경희 의원은“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훼손되거나 잘못 설치된 점자블록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갖춰지고, 장기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실행되기를 바라며, 베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를 구현하기 위한 장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0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기업CEO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문한경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등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리시의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펼쳐 많은 기업을 유치할 것이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등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60세 이하 성인으로 고혈압, 당뇨 환자가 아니면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 제공과 3회 건강검진(최초·3개월·6개월),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자가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혈압계나 혈당측정기도 대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사노3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사노3지구'로, 구리시 사노동 김규식 선생 생가터 인근 300필지, 71,553㎡이며, 소요되는 예산( 69,669천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간 경계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샴푸, 린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2023년 구리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체결한 취약계층 후원 협약과 관련하여, 디딤씨앗장학금 전달에 이어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 필수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또한 관내 봉사단체 백일홍(회장 김찬례)에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후원 물품 분류 봉사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 키트가 전달될 수 있게끔 훈훈함을 보탰다. 김찬례 회장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저희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일홍 봉사단체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시간을 할애하여 분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백일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노고에 저희 구리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한 구리농협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양념마을에 방문해 ‘정♡나눔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정♡나눔가게 현판 전달은 월 2회 중·장년 1인 가구 40가구에 밑반찬 등 먹거리를 제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사업장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처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고 있는 나눔가게 대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 주민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설, 한파 예보와 관련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보일러, 수도관,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활용 한파쉼터 운영시간 확대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건영 동장은 “동구동은 구리시에서 가장 많은 25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용 어르신들도 가장 많다. 항상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환경개선, 방문프로그램 활성화 등 맞춤형 경로당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시청 내 민원실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4명, 세무사 2명, 노무사 2명 등 총 8명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법률분야 상담은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전화(031-550-2176) 또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가 2024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2016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해졌고, 말기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에 대한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기 위해 시행됐다.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고,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및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가 가능하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갈매동),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느티나무의원(인창동)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검진사업이다. 시는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서 검진 예약을 접수한 후,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 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리시의회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행동강령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으로 평가받아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청렴노력도’는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으로 측정되며, ‘청렴체감도’는 직무 관련 공직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의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된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도일보) 구리시는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게 됐다. ‘제5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 방윤권 세무사와 4기부터 함께 한 손규상, 임병수 세무사, 그리고 신규 위촉된 박명균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세무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대상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세대별·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8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8대 영역 가이드라인 기준을 숙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정책 제안으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대원경영연구소 박윤주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해 구리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정도일보) 구리시는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제5차 구리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2024년 구리시 생활폐기물 주간수거로 변경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사업 추진 ▲2024년 생활권 도시공원 개선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구리시는 공공부문 선도 감축, 수송, 상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부분 12개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공시설 실내 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는 등 공공분야에서의 선도적 감축을 시행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어린이집 등에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