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강원도가 5월 20일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가구 수 기준 도내 지급대상 가구 수 72만 여 가구 중, 지급수단별 신청 비율은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은 7%로 전국에서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강원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타 지급수단의 사용기한이 올해 8월 말까지인 것에 비해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 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상품권의 경우 가맹점별로 월 단위 환전한도를 정하고 있어 특정업소에만 지나치게 집중되는 소비가 불가능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상권에 골고루 사용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정가맹점이 환전한도가 기준액을 넘을 경우에는 가맹점에서 강원상품권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는 이 점을 고려해 음식점, 동네슈퍼,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서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원하는 주민을 위해 ‘시군이 발행하는
(정도일보) 삼척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 내 마중물 및 지중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테마로 추진 중인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사업인‘대학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착수 이전에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추진상황,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과 대학로 지중화공사 착공 및 추진방향 등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상가 점주 중심으로 대학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 등 듣고 이를 해소시켜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3월 “읍성 테마 보행로 국토교통부 우수사례 30선”에 선정된 바와 같이 원활하게 진행 중으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주민어울림 플랫폼, 청년스타트업, 문화예술전시공간, 읍성 테마보행로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및 정비, 대학로 문화공원 특화 및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조성, 스마트형 주차타워, 당저지구 행복주택, 대학로 제2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대학로 지중화 사업은 구)산업은행에서 삼척의료원까지 680m 구간에 전기 배전선로 및 통신선 등을 지중화하고 기존의 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1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해 운영하는 2020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학력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4차례 연기됐다가 교육부의 등교 개학 발표에 따라 고3 학생 등교일 다음날인 21일에 전국 동시에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1,356명이 줄어든 도내 고3 재학생 12,259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시 고교에 방역 관련 지침을 준수해 학교장 책임 하에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한국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방법과 동일하게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4교시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수별 시험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1과목 선택자는 2과목 선택자의 제1선택 과목 응시시간에는 대기하다가 제2선택과목 응시시간에 선택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정답지와 해설지는 한국사/탐구 영역 종료 후 즉시 수험생에게 제공하며 성적표는 6월 5일 이후 학교에서 출력해 개별적으로 학생에게 제공한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제공된다.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이번 학력평가가 고3 등
(정도일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 전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멧돼지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바이러스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ASF 방역대책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자 19일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중심으로 위험도를 고려한 지역별·권역별 양돈농가 방역관리와 멧돼지 동·남진 차단 및 개체수 저감을 위한 관리대책 등 그간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돈농가 방역관리를 위해 단기대책으로 ‘농장 시설 개선 등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 농장방역 평가제 도입, 강원도 ASF 방역 자문위원회 구성·운영’을, 장기대책으로 ‘도 전역 최첨단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확충’ 등을 논의·추진키로 했다. 또한 야생멧돼지 관리를 위해 광역울타리 보강으로 멧돼지 이동 차단과 총기포획 유보지역은 포획틀 등을 이용해 포획과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아울러 광역울타리 이남지역 총기포획과 접경지역 관리도 지속 강화키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회의에 참석해준 분야별 전문가께 감사를 표하고 멧
(정도일보) 강화군이 고교 3학년의 등교개학을 하루 앞둔 19일 관내 고등학교를 돌며 현장 방역망을 점검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은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방역 준비상황 및 유사시 선별진료소 연계 등 핫라인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이날 점검한 학교에 마스크 1,000매씩을 전달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 군수는 “세 차례나 연기됐던 등교개학이 내일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마스크 상시 착용, 상호 접촉 최소화 등 빈틈없는 방역을 바라며 의심환자나 확진자 발생 시 발빠르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날도 각 학교를 돌며 방역에 매진했으며 소독약품을 일제 배부하기도 했다. 또, 최근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학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생 전원에게 수제 면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강화고등학교 관계자는 “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학교 관계자 전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화지역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 본격 재개 강원도는 올해 처음으로 국방개혁과 위수지역 해제로 인한 평화지역의 급격한 경기위축에 대응하고자 군장병 우대업소를 육성하고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군장병의 발이 묶이면서 사업추진이 어려웠으나, 최근 군장병의 외출·휴가가 단계적으로 허용되면서 평화지역 5개 군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군장병이 우대업소를 이용하고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업소에서 결제한 금액의 30%상당을 해당 지역상품권을 돌려주고 추후 이 금액은 군청에서 해당업소에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장병이 우대업소를 이용하는 만큼 일정부분 지역상품권을 돌려받게 되어 군장병에게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할인혜택이, 우대업소에게는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이 해당지역에서 사용되므로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군장병 우대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민박업소 등 군장병에게 필요한 음식·숙박업 위주로 4개 군에서 294
(정도일보)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중국 베이징 등 국제선 14개도시와 국내선 제주 포함 15개도시 취항을 위한 정기 운수권 및 슬롯이 주80회 확보됨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인바운드 전담 항공사로 조기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기 운수권 확보 : 3개도시 주 14회 운항 - 중국 2개도시 주 7회, 필리핀 마닐라 주 7회 항공자유화지역으로 슬롯 확보 : 11개도시 주 52회 - 주 7회 운항 : 4개도시 - 주 4회 운항 : 3개도시 - 주 3회 운항 : 4개도시 제주노선 : 주 14회 운항 플라이강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운수권 및 슬롯 확보에 올인한 결과 중국 베이징과 동북3성 중심도시인 창춘 항공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 국내 9개항공사 중 유일한 인바운드 전담 항공사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항공자유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노선개발과 슬롯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추가 정기운항 슬롯확보 :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마카오 등 - 중국 : 산둥성, 하이난성 취항시기는 운수권과 슬롯이 확보된 국가의 코로나19 진정상황 및
(정도일보) 태백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8일 2,256세대가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중 탄탄페이 및 태백사랑상품권 오프라인 신청이 1,022세대이고 신용·체크 카드 및 탄탄페이 온라인 신청은 1,234세대였다. 이로써, 18일까지 전체 21,693세대 중 58.5%에 해당하는 12,692세대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미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현금 수령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장애인연금수급자 등으로 총 4,171세대이며 지난 4일 통장으로 지급 받았다. 현재,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요일제’로 오프라인 접수가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신 분께는 매일 신청 마감 후 접수 완료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라며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접수한 경우에는 전국적인 물량 부족 상태로 지급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시는 신청 후 2일 이내로 충전되는 탄탄페이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상품권 신청자에게는 7월 이후 지급 예정일을 별도 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수령해야 한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9일 학생들의 꿈과 끼, 소통과 공감, 감성과 가능성이 가득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학교공간조성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강원도 첫 공간조성사업 사례집 ‘모두가 행복한 놀이공간, 모두놀터 프로젝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행복한 놀이 공간 ‘모두놀터 프로젝트’,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의 공간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예술로 소통하고 재능을 펼치는 공간 ‘강원 예술누리’ 등 세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복한 놀이공간 ‘모두놀터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조성 사업으로 초등 30교를 대상으로 학교 규모별 1~3천만원이 지원됐다. 또한, 도서관을 복합 놀이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책놀터’ 사업은 초등 2교에 2억여 원이 지원됐다. 특히 5월 중 강원도 첫 학교공간조성사업 사례집 ‘모두가 행복한 놀이공간, 모두놀터 프로젝트’가 발간·배부된다.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는 초·중등 122교에 5천만원~2억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9일 강원도청·한국화가협동조합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30교에 작은미술관을 설치하는‘학교안 작은미술관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초등학교에 한국화가협동조합 소속 화가의 작품을 설치하고 작품설치 공간을 개선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7일 강원도청·한국화가협동조합은 미술작품기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2년간 도내 30개 학교에 학교당 한국화가협동조합 소속작가 원화 3점, 스페셜에디션 20점, 총 23점 내외가 설치된다. 미술작품은 올해 10교, 내년 20교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폐광지역과 접경지역 및 지역사회에 미술관으로 개방할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 작품설치 공간개선 비용 500만원을 지원해 작은 미술관·갤러리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도 미술작품을 개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초등학교에 작은미술관을 설치함으로써 학교의 품격을 올리고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2019년 국내 최초로 기술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올해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 종자 20만 마리를 대량생산해 5월 20일부터 강원도 서식적지에 방류할 계획이며 2020년 자체생산한 양식산 어미로부터 완전양식에 성공한 2세대 인공종자 2,000마리는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전세계에서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예로부터 물이 깨끗한 산간계곡에서는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의 관심 대상종에 등재 됐으며 우리나라 국외 반출 승인 대상종으로써 자원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토종 민물고기이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미유기 자원회복을 위해 2011년부터 기초연구를 수행했으며 2016년 3,000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해 그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마침내 2020년 자체생산한 미유기 어미로부터 얻은 수정란에서 미유기를 부화시켜 완전양식에 성공했다 . 새로운 양식 대상종으로써의 성공 가능성은 ➀ 인공
(정도일보)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을 보듬는 심리상담과 가족활동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정생활’ 서비스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 활동은 가족 간의 상호소통을 바탕으로 가족애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응원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 증진과 부모자녀의 건강한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심리에세이(성격검사)’ 콩나물 키우기 및 작물과정을 기록하는 ‘드림파머 farmer(원예활동)’ 부모와 함께 별자리 만들기 활동을 하는 ‘별처럼 빛나라(미술활동)’ 등이 마련된 콘텐츠이다. 프로그램 물품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앞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 근덕 파출소 앞에서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활동과정은 공유밴드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후 기프트권(햄버거, 아이스크림등)이 발송된다.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에 대한 정보는 삼척청소년상
(정도일보) 류태호 태백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오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를 방문했다. 류태호 시장은 접수 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접수 처리를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어제까지 총 6,265세대가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총 21,693세대 중 29%에 해당한다. 또, 이미 지난 4일 오후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장애인연금수급자 등 4,171세대에 통장으로 현금을 지급했다. 오늘부터는 남은 세대에 대해 ‘요일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됐다. 지역화페로 충전을 받으려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충전을 받으려면 카드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탄탄페이 신청가구는 578세대, 태백사랑상품권 신청가구는 252세대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지류형 상품권 물량 부족 문제로 상품권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지급 일정이 당초 예정인 7월초에서 8월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며 카드형 화폐인 ‘탄탄페이’ 신청을 적극 권장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강원관광 조기회복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기반 확충을 위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 자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웰니스관광지로서 지역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체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2018년에는 경상남도, 2019년에는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했는데, 그중 강원도와 경북, 전북이 2차심사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강원도가 지역내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과 지자체 및 웰니시시설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인정받아 최종선정됐다. 강원도는 앞으로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웰니스’, 동해 ‘무릉건강숲’ 등 웰니스시설을 중심으로 지역특유의 음식·향기·소리 등을 활용한 치유상품을 개발해 ‘오향 웰니스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육성한다. 강원도는 문체부와 함께 웰니스관광 지구별로 특화된 융복합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전문인력 양성, 관광객 수용태세 확충 등을 통해 지역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8일 강원도와 함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6만 8천여명의 가정에 5만원 상당의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로 등교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학교급식으로 미 사용된 예산을 활용해, 판로가 막힌 농가에게 소비촉진을 통한 소득보전을 해주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으로 도내산 친환경·일반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 꾸러미를 학생 가정으로 상반기 중에 배송 완료된다. 이를 위해 3~4월 학교급식 중단으로 미 사용한 학교급식비 예산 93억원이 투입된다. 추진체계는 시·군별로‘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등을 통해 공급품목, 계약업체, 배송방식 등을 정하는 등 시·군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또한, 꾸러미 품질 및 위생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시·군과 협조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꾸러미 오배송 및 품질문제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꾸러미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한편 농산물 꾸러미 사업 추진에도 불용되는 학교급